와이키키 4

[하와이 가족여행] 와이키키 해변, 하겐다즈

하와이에 왔으니 상징인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어봐야 되지 않겠어? 늦은 오후에 가서 햇빛이 쨍~ 하지는 않았다 와이키키 해변은 인공해변이라 그리 길지는 않다 차를 세우고 코인으로 주차비 넣어주기! 주차비는 아주 저렴하당 동전만 들어가니 동전 준비해가기 와이키키 해변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반얀트리 나무 아빠랑 엄마 해변에서 가족 셀카 이렇게 보면 하와이인지 해운대인지 모르지 뭐 ㅋ 남동생 신랑이랑 나 새가 도망가지도 않고 사람있는데로 온다 사람구경 중인가봐 ㅋ 사람들의 시선을 끌던 강아지 주인이 바다에 공을 던지면 물어오는데 바다헤엄 실력이 장난아니다 파도도 막 헤쳐나가서 물고 와 ㅎ 강아지 좋아하는 신랑 접촉 시도! 엄청 여러번을 바다수영해서 공을 물고 온 녀석 체력이 장난아니다 공 던지는 주인이 지칠 ..

[하와이 여행] 레아히(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 숨막히는 경치 감상하기

다이아몬드 헤드의 상징적인 실루엣이 와이키키 너머로 호놀룰루 스카이라인을 따라 묵묵히 자리잡고 있다. 해발 760 피트(231m)의 이 응회암 분화구는 하와이 유명인사(?) 중 하나 하와이 말로 레아히(참치의 눈썹)라고 알려진 이 분화구는 19세기에 분화구 비탈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착각한 영국 선원들에 의해 다이아몬드 헤드라고 이름이 붙였는데 이 “다이아몬드”는 사실 가치가 없는 빛나는 방해석 결정들이었다는.. ^^; 10여 만년 전에 형성된 이 분화구는 1900년대 초반에 전략적 군 망루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1968년, 국가 자연 명소로 지정되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와 오아후 남부 해안의 파노라마 전경을 구경하는 유명한 하이킹 코스다. 저질체력이지만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고고~ 와이키..

와이키키 걷다가 헌팅당했지만 패스~ ^^;

고모집에서 스테이크 파티를 한 후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려고 했는데 고모가 하와이까지 와서 자냐고 나가라고.. ^^;; 사촌동생은 논문쓴다고 집에 남고, 사촌동생의 친구들은 호텔 체크인하러 가고 나도 걍 덩달아 외출 ^^;; 호텔이 와이키키 해변 바로 옆이라 와이키키 산책 와이키키 해변은 첫날에도 느꼈지만 생각보다 좁다. 인공해변이라 그런가?? 금새 끝이 나므로 왔다갔다 반복산책 ㅋ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키키는 호놀룰루의 남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때 하와이 왕족의 놀이터였다. 하와이 말로 “용솟음치는 물”이라고 알려진 와이키키는 1901년, 최초의 하와이 호텔인 모아나 서프라이더가 이 해변에 들어섰을 때 세계에 알려졌다. 오늘날, 와이키키는 오아후의 주요 호텔과 리조트 지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

하와이의 꽃목걸이 레이(Lei) 걸고 와이키키 해변 산책

8시간의 긴 비행과 1시간의 긴 입국심사를 마치고 드디어 공항을 빠져나왔다. ㅋ 밖에서 기다리는 고모는 조카안나온다고 어찌나 걱정을 많이 하셨는지 ^^; 입국심사 이야기 하와이여행갔다 바로 귀국할 뻔 한 사연 ㄷㄷ (여자혼자 여행도 못하냐~ 까다로운 입국심사) http://blog.daum.net/joohee1008/1052 한국에서 3.28(목) 밤 10시에 출발했는데 하와이에 도착하니 3.28(목) 오전 11시 15분 ㅋ 괜히 시간을 번듯한 이 기분~ 좋구낭~ 고모가 하와이 방문을 축하한다며 목에 걸어준 하와이 꽃목걸이 레이(Lei) 하와이의 재스민이라 불리는 하와이의 꽃 플루메리아(Plumeria)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향이 진하고 꽃도 상당히 오래동안 지속된다. 레이를 목에 걸어주는 것은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