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해저세계는 북경 유일의 수족관이라는데 사실 크기가 엄청 작다. 한국의 63빌딩 수족관이나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중국사람들이 보면 기절하겠어 ^^; 아침 일찍 가서 사람은 없어서 좋았다. 주말이나 이럴땐 아가들 단위 가족단위로 사람이 엄청 많다고.. 중국에서 대형 수족관 하면 엄청 잘되지 않을까? ㅋㅋ 아빠랑 엄마.. 어깨동무를 꼭하고 다니신다.. 손은 잘 안잡으시는거 같은데 항상 어깨동무를 하고 다니심. 교회에서도 잉꼬 커플로 소문이 나 있는데.. 실제는..? ㅋ 소수민족인 묘족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다. 밥먹는다고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다 ^^; 가이드 언니가 음식이 입에 안맞을지 모른다고 겁을 하도 줘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여행 내내 거부감 없이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