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가족여행 24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방콕에서 한국음식 먹기 - 방콕 서울집 한식당

길고 길었던 다이믹한 파타야 일일투어를 마치고 방콕으로 귀환 가족들이 한국음식 먹고 싶다고.. 해외여행 때 한식이라니.. ㄷㄷ 헉! !한식을 먹을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ㅠㅠ 같은 부서에서 태국에서 유학을 2년간 한 분이 계셔서 급하게 카톡으로 한식당을 물어봤는데 추천해주신 스쿰빗 soi33에 있는 숙소인 CNC 레지던스와도 완전 가까움 ㅎ 등심, 생갈비 600바트(21,000원) 갈비살 450바트(15,750원) 된장찌개 小 250바트(8,750원), 대 400바트(14,000원) 그래.. 외쿡이니까.. ㅠㅠ 소주 250바트(8,750원), 맥주 150바트(4,900원), 수박주스 70바트(2,450원) 그래.. 소주는 태국에서 양주니까 ^^;; 기본 세팅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있다. 등심 투척! 서울집에는..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황금절벽사원

파타야의 '황금절벽사원' 태국 국왕 즉위 50주년 기념으로 180m 절벽에 14k 금 5톤을 사용한 황금불상 제작기간만 장장 6년이란다. 태국 국왕 할아버지 너무 장수하셔서 아들도 할아버지가 다 되었는데 아직 왕자 ^^;; 황금절벽사원을 배경으로 가족 단체사진 여기가 사진 포인트라며 다시 한번 가족사진 ㅋ 나무가 멋진것 같다며.. 괜시리 나무 배경으로 부모님 한 컷 ㅋ 이렇게 파타야에서 빡센 일정을 마치고 다시 방콕으로 고고 파타야터미널에 내려주셔서 고속버스를 타고 방콕 BTS 에까마이역까지 2시간 반동안 감 버스는 1인당 124바트(한화 4,340원)고 버스상태 아주 좋음 결론적으로는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한 파타야 일일투어는 가격대비 아주 알차고 좋았당 ^^ 코란섬 → 파타야 수산..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코끼리 트래킹

파타야 일일투어 중 세번째 일정이었던 코끼리 트래킹 체험 아유타야에서 봤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규모 코끼리에 타고 있는 엄마랑 아빠 코끼리 조련사가 들고 있는건 날카로운.. ㅠㅠ 원래 동물 학대 논란이 있어 코끼리 트래킹은 하지 말라 했었는데 일정에 있다보니.. 그래도 코끼리들이 단련(?)이 되어 있어서인지 저 막대기 쓰는건 못봤다. 알아서 코스를 척척 이동 코끼리를 타고 한바퀴 돈다. 풀밭도 보이고.. 조련사들이 사는 집들도 보이는데 완전 열악(얜 사진이 없네) 우리 뒤에서 코끼리 타고 오는 엄마랑 아빠 코끼리 위에서 나랑 순익이 셀카 가족들 한 사진에 다 담기 ㅋ 100바트 주고 산 사진 남는건 사진이니까~ ^^ 코끼리 트래킹 이후 코코넛 주스 한통~ 난 괜찮은데 엄마랑 동생은 이 녀석 ..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농눅빌리지 정원, 전통쇼, 코키리쇼

농눗 여사가 땅을 남기고 죽은 남편을 기리기 위해 꾸미다가 탄생한 농눅빌리지 어마어마하게 넓고 다 둘러보려면 3시간 넘게 걸린다고.. 첨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코코넛 따던 원숭이 사진 찍어주는 호랑이 사슬에 묶여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 같아 짠~ 낮시간이라 날씨가 더웠는데 안이 워낙 넓다보니 이렇게 코끼리 타고 다니는 관광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자~ 이제 정원 사진들~ 엄청 넓고 뭐가 많다 ㅋ 산책길도 보이고~ 귀찮으니까 위에서 사진만 ^^; 여기저기 동물 조각상들이 많다 멧돼지인가? 징그러워~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을 벤치마킹(?)해서 맞들었단다. 저 멀리도 보이는 동물들 조각상 남동생 나 부모님.. 여기가 포인트 인거 같다고 가족들 사진 한장씩 다 찍음 ㅋ 나름 리얼한 표정의 남동생 ㅋㅋ ..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파타야 일일투어 -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한 수상시장(Pataya Floating Market)

파타야 산호섬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와 간단히 샤워를 하고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한 수상시장(Pataya Floating Market)으로 고고~ 사실 런닝맨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런닝맨에서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 레알 수상시장은 아니고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곳이다. 입장료는 200바트(한화 7,000원 정도)라는데 몽키트래블 일일투어로 예약했기 때문에 패스~ 입장할 때 손등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배고파~ 일단 식당에 자리잡음 테이블에 놓여져있던 튀김과자같은것.. 먹어보면 별 맛은 없다 ^^;; 늘 그렇듯이 국수집 기본 세팅: 설탕, 고춧가루, 피시소스 등 쌀국수가 나와어용~ 워낙에 태국 쌀국수를 좋아하는 나~ 좋아좋아~ 난 태국고춧가루 왕창 넣어서 먹기! ^^ 밥먹는 식당 옆으로 공연하는 배들이 ..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한국인들에게 너무 잘 알려진 방콕식당 <쏜통포차나>

1년 만에 다시 찾아간 어랏! 간판이 바뀌었다.. 한국어는 없었는데 새로 생김 예전에 올리브TV에서 김호진, 김지호 부부의 'Cook & Cook'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서 한국사람들에 많이 알려진 식당인데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면 간판에 한글까지 라고 딱~ ㅋ 얘네는 깔아주는 장들.. 호기심에 다 먹어보지만 맨 왼쪽 고수 맛이 확 나는 녀석은 역시 땡기진 않는다. 계란과 커리를 함께 볶은 게 요리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었는 맛이다. 왜냐?! 그 맛을 설명하자면 라면국물에 계란 풀은 맛 ㅋ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엄청 친숙한 맛이라는거 밥을 한그릇(20바트원) 시켜서 쓱쓱 비벼먹었다. 폴라 까오 텃 끄라티엄 아.. 읽지도 못하겠다 허허.. 튀긴 생선 위에 마늘을 얹은 ..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아유타야 그랜드펄 크루즈

아유타야 일정을 마치고 그랜드펄 크루즈에 탑승 크루즈 사진이 없네 ^^; 5박 6일 일정에서 차오프라야 강변을 따로 방문하지 않고 이때 크루즈 타고 오는걸로 대체했다. 창 밖 풍경들.. 저렇게 작은 배 타면 멀미 장난아니겠지? 강이라 좀 나으려나.. 뒤에 보이는 왓 아룬 왓 아룬은 밤에 보는게 더 예쁜것 같다. 조명색들도 바뀌고.. 크루즈 안에서 점심이 제공된다. 종류가 많진 않지만 다 나름대로 맛있고.. 있을건 거의 다 있고.. 후식도 제공 선상에서 한 컷.. 지쳤어 ㅋ 햇빛 엄청 셌는데 걍 컨셉? ㅎ 아유타야 1일 투어는 1인당 1550바트였는데 호텔 픽업, 식사, 아유타야 관광까지 다 할 수 있고 일정이 넘 빡빡하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투어같다. ▼ 예전에 왔을 때 150바트 수상보트 1..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아유타야 일일투어 - 방파인 여름별궁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2일차는 아유타야 1일 투어 몽키트래블에서 '아유타야크루즈(그랜드펄)'은 사전 예약을 했다. 아유타야크루즈(그랜드펄) (외국인 조인 영어 투어) 방콕에는 첫째날 밤에 도착하기때문에 두번째날은 좀 여유로운 관광인 아유타야 크루즈를 예약했다. 1인당 1,550바트(당시 55,443원)로 태국인 현지가이드와 크루즈 내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차오프라야 강변을 나중에 따로 방문하지 않고 이때 크루즈 타고 오는걸로 대체했다. 한국인 전용은 아니고 외국인 조인 투어인데 뭐 다 알아서들 움직이니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다. ^^ 새벽 6시반에 호텔로 봉고차(?)가 픽업을 하고 다시 대형버스 있는 곳으로 모여서 7시반에 방콕에서 차량으로 아유타야 출발 CNC Residence는 픽업이 안되서 근처 노..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아유타야 일일투어 - 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씨 싼펫, 왓 몽콘 보핏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아유타야 아유타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마하탓 사원은 참담했던 역사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보리수 뿌리가 잘려나간 불상 머리를 휘감고 있는 사진은 아유타야 관광책자에 항상 실려있다. 뭔가 징그러운거 같기도 하고.. 사진을 찍을때 불상보다 높음 안된다고 해서 다들 이렇게 쭈그려 앉아서 사진을.. 허허.. 남동생 부모님도~ 아유타야의 필수 포토존인만큼 가족 다 촬영~ 쉬고 있으면 아줌마들이 어린 애기들을 데리고다니면서 장난감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를 한다. 적당한 가격이면 사주려 했으나 패스.. 프랑(크메르 양식의 탑) 4가지 양식의 탑이 있다고 했는데 영어로 뭐라뭐라 말하고 덥기도 하고 걍 흘려들으면서 자유여행처럼 돌아댕김 ㅎ 버마(..

[태국 5박6일 가족여행]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 장보기

CNC Residence 입구에 큰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장을 보기로~ 역쉬~ 태국은 유제품들이지~ 우유, 요거트들 요구르트 여행지에서 변비올지 모른다며 푸룬도 하나 사고 ㅋ 태국서 사는 동생 친구가 추천해준(?) 즉석밥들.. 가격은 25바트였는데.. 한화로 1000원이 안되는 가격.. 그런데 맛이 아주 훌륭하다~ 다음날 일정이 초새벽 일정이기에 호텔 조식 안먹고 이녀석들로 대체했었는데 가족들 만족도가 다 높았당 딸기, 메론, 초코, 커피우유 ㅋ 태국에선 우유가 맛있으므로 열심히 먹고 가겠어! 사진은 안찍었는데 CNC Residence에는 세탁기도 있으므로 작은 세제도 사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