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요리 3

밥반찬으로 했는데 술안주가 되어버린 <소세지야채볶음>

원주에서 엄마가 피망이랑 파프리카를 진짜 많이 보내셨다. 뭘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남동생에게 선택권을 줬다. 1. 새우볶음밥 2. 고추잡채 3. 소세지야채볶음 순익이는 3번 소세지야채볶음 마침 990원주고 산 소세지가 있어서 소세지야채볶음을 하기로 ▲ 걍 동생이랑 둘이서 대충 먹는거라 그릇에도 안닮고 팬 채로 ^^; 재료: 소세지, 양파, 피망, 파프리카, 청량고추 소스: 케찹, 핫소스 아.. 원주에서 청량고추도 한봉지 가져와가지고.. 또 워낙에 순익이랑 난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맛을 추가하기 위해 청량고추도 넣었다. ㅎ 양파, 피망, 파프리카를 잘라서 볶다가 칼집낸 소세지도 투척 칼집이 적당히 벌어지면 케찹을 넣고 볶아주다 핫소스를 넣으면 끝! 참 쉽죠잉~ 여기서 알뜰 Tip! 피자..

풀(?)만 넣어도 맛있는 토마토소스파스타

강원도 원주 집에서 피망, 파프리카, 토마토 등 야채를 정말 한자루 보내주셔서.. 야채와 씨름중.. 그래도 풀들이 요즘 금값이라는데 열심히 먹어야지.. 아침부터 고추잡채, 점심에는 고기 한점 없는 풀 파스타.. 재료: 푸실리면, 피망,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토마토페이스트(또는 스파게티소스) 부재료: 다진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쪼마난 건고추)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다진마늘(또는 편마늘)을 넣고 볶다가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피망을 넣고 볶는다. 원래 양파 먼저 볶고 그래야되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ㅋㅋ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후추도 넣고 페페론치노 하나를 잘게 잘라 넣고 살짝 끌여줌 ㅎ 페페론치노는 쪼마난 빨간 건고추인데 자주 가는 브리스토 사장님이 한통..

새송이버섯을 이용한「고추잡채」

집에 잡채용 돼지고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헛.. 냉동실을 보니까 돼지고기가 없네.. 그리하여 아쉬운대로 고기 비슷한(?) 새송이버섯을 이용해서 고추잡채를 만드기로~ 고추잡채는 들어가는 재료도 몇 개 없는데 중국집에서는 왜그렇게 비싼거니.. 주재료 :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양파 2개, 뚱뚱한 새송이버섯 2개, 화빵 양념재료 : 후추가루, 고추기름, 굴소스 재료를 다 채 썰어서 팬에 넣고 고추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굴소스를 넣고 볶으면 땡 ^^; 너무 간단하다 ㅋ 냉동실에 있던 화빵은 찌기는 귀찮고 밥통에 좀 넣어뒀더니 말랑말랑하니 먹을만한걸~ 화빵을 결대로 찢어서 안에 재료를 싸서 먹으면 ㅎㅎ 화빵이 없으면 간단하게 크레페 만들어서 싸먹어도 괜찮다. 달걀(3개) 푼 것에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