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 4

FCE(First Certificate in English)

시련의 연속이었던 FCE.. Cambridge 시험 코스였던 FCE를 3개월 동안 들으면서 얼마나 힘들었던지.. 기초도 아무것도 없는게 들어가가지고 3달을 버벅거리다가 나왔다. ㅠㅠ 가끔 선생님이었던 Gina가 나보고 난 한국애인데 왜 문법을 못하냐고.. 헉.. ^^;; (앞줄) Carolin(독일), 나, 효선, 수언니, 지훈오빠 (뒷줄) Nadine(스위스), 선생님인 Gina(그리스), Philipp(독일) Carolin은 채식주의자고 한국나이로 25살이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는 예술이고 성격도 너무 착하다. 효선이는 한양대 화공 다니는데 나랑 나이는 동갑. 성격이 정말 활발하다. 분위기 메이커~ 수 언니는 병원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일을 그만두고 뉴질랜드로 온 언니.. 언니가 한국 나이로 30살이..

Isabelle 끝나던 날

오전 수업은 FCE 이지만, 저녁 수업은 General English 였다. 벨기에에서 온 Isabelle가 끝나던 날.. 오후 수업 사람들고 근처 중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루시아 언니, 로메인, 이자벨라, 나 선생님이 Kim 이었는데 activity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움직이는거 싫어하는 나로서는 너무 괴로웠다. 툭하면 암벽 등반이나 미니골프, 볼링 등등.. 정말 힘들었다. 중간에 speech를 하는게 있었는데 '담배와 건강'이란 주제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칠판에 'sperm(정자)'를 그려서 반 애들을 다 쓰러졌었다. ㅋㅋ

General English 반 친구들

General English는 전체 5주를 들었다. 첨 2주 동안은 Liz한테 배웠고, 그 다음 3주 동안은 Emba한테 배웠다. Liz 였을때는 처음인지라 정신없이 2주가 가버린것 같다. 적응기간이라고 해야하나? New Zealand 특유의 억센 발음앞에서 listening과의 전쟁을 치뤘었다. 으... 선생님인 Emba네 집에 놀러갔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거기서 요리해서 먹었는데 3차까지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 나, 선생님이었던 Emba, 스위스 친구 Nina, Yukiko, 독일친구 Franziska, 혜선언니 난 불고기를 요리하고, 지훈오빠(사진찍어주느라 사진에는 없다)는 김치볶음밥을 하고, 혜선언니는 계란김말이, Franziska는 그리스 요리를 했다. Nina는 스위스 빵을 사오고, Yuk..

CLA 사람들..

Wellington에서 다닌 학원은 CLA(Capital Language Academy) 처음에 시험을 봤는데 잘 찍었는지 'upper-intermediate'로 들어갔다. ^^; 첫주에 만난 친구들이다. 중국 친구인 Lynn, 독일 친구인 Frauzia, 나, 향수언니 이건 CLA 둘째주 끝날때 반 사람들과 같이 학원옆 'Coyote'라는 bar에서 사진찍은거다. Lynn, 향수언니, 나, 선생님이었던 Liz, 일본인 Tada Liz한테는 딱 2주간을 배웠다. 선생님이 임신을 했는데 쌍둥이란다. 아무튼 선생님이 임신휴가가 나는 바람에 2주만 딸랑 배웠다. ^^;; 이건 오후반이었던 'Academic Writing course' 사람들이다. General course의 오후 수업들은 대부분 말하기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