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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희영언니, 영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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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8. 15. 20:38
나의 아지트 깨비책방 Family
깨비책방 주인장이신 희영언니와 원주의료원 간호사인 영미언니
이날 낮부터 오후 늦게까지 배 터지도록 먹기만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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