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모칫역에서 내리면 펼쳐지는 짜뚜짝 시장 입구
거리 노점상들도 많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가게들이 즐비해 있으므로 먼저 뭘 사지는 말자 ^^;
메인(?) 시장 가기전 대로변 노점상들
섹시(?)한 무늬의 티셔츠~ ㅋㅋ
이건 새총.. 아빠가 새총 사고 싶다고..
힘껏 당겨보는 아빠 ㅋ
심혈을 기울인 끝에 하나를 50바트(1,750원) 주고 샀는데
나중에 보니 같은거 더 싸게 파는데도 많았다는거 ㅋㅋㅋ
단추 장식이 특이한 신발을 팔던 곳
아가 신발도 엄청 귀엽다
하나 살까 헀는데 주인이 안오네.. ^^;;
다양한 원석 목거리들
팔찌 2개랑 목걸이를 550바트(19,250원) 주고 샀는데
엄마는 여름에 엄청 열심히 하고 다니셨다 ^^
선물용으로 향초 60개 420바트(14,700원), 동전지갑 51개 1,000바트(35,000원)를 주고 샀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지금은 다 선물로 나가서 ㅠㅠ
어마어마하게 싸므로 여기서 선물 싹쓸이
눈길을 사로잡은 기린 전등~ 몸통이 코코넛이다
요즘 한국에서 팔기도 하던데 가격이 비싸지~ 난 짜뚜짝 시장에서 280바트(9,800원)에 업어옴~
포장도 깨지지 않게 신문지로 꽁꽁 잘 싸매준다.
이 기린 전등은 지금 세종시 내 방안에서 밤 조명을 담당하고 있다 ㅎㅎ
쇼핑에 지치지 않는 엄마.. 무한체력 엄마..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들은 가운데 탑 있는데 주저앉아 엄마 기다리기
원래 오후에는 숙소 수영장에서 놀라했는데 하루종일 짜뚜짝 시장에서 있었다는.. ㅠㅠ
짜뚜짝 시장에서 사진 한 컷
입고 간 옷은 인도나염원피스로 한국 쇼핑몰에서 3만원대에 주고 샀는데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같은 디자인 원피스 엄청 싸게 구매 ㅋ
남자친구(현재는 신랑) 줄 냉장고 바지 색색별 5장, 700바트(24,500원)
이건 내가 입을 냉장고 천 반바지 2장, 130바트(4,550원)
남자친구가 협회 도장 좀 큰거 담을 직인케이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산 통가죽 케이스
210바트 (7,350원)
남자친구의 형네 두 딸 선물로 산 완전 시원한 나염 무늬 원피스 2장, 240바트(8,400원)
하이네켄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산 하이네켄 나시T, 120바트(4,200원)
짜뚜짝시장에 입고 간 원피스랑 똑같은데 색깔만 다른 이 녀석, 150바트(5,250원)
한국에서 3만원대였는데 ㅠㅠ
인도아줌마가 파는데였는데 생각해보니 지난번 여행때도 이집에서 5천원 주고 산 원피스 여행때마다 즐겨입고 다닌다.. 난 역시 인도스타일이 좋은가봐~
아무튼.. 짜뚜짝 시장은 참 싸다.. 그리고 이것저것 자질구레 살게 많다..
싸고 갯수 많은 기념품이 필요하다면 이 곳을 추천 ^^
(아시아티크 야시장은 깔끔한데 여기보단 비싸다)
그러나 대낮은 너무 더우니 아침에 쇼핑을 시작하는게 좋당
예전 여행 때 방문했던 짜뚜짝시장 후기
[방콕여행] 태국의 주말재래시장, 짜뚜짝시장에서 먹고, 사고~ https://joohee1008.tistory.com/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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