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눈물의 반성문과 사랑 담긴 전복죽...

forget-me-not 2017. 1. 27. 19:32

 

 

 

어제 사케 750ml 4병을 마시고 장렬히 전사...

6시간 동안 연락이 두절된 부인때문에 화가 나신 남편.. 혼날 각오하고 반성문 써서 서울오라고..

 

눈물의 반성문을 바치고 누워있는데 강제금식(?)한 부인을 위해 생전복을 넣고 죽을 끓여오신..

서방님밖에 없다 ㅠㅠ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