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에 사는 고등학교 친구인 현욱이가 왔다.
집에서 부르는 애칭 : 사랑이, 고등학교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 : 사이버
효준이랑 사이버랑 만나서 논문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통나무 오리집에서 저녁 먹고, 우리학교 도서관 가서 커피 마시고, 시내에 있는 '노래'로..
여기는 다방(?)인 '노래' 안이다.. 사진기사는 껄쩍이 나효준
효준이가 잔들고 찍으라고 해서 찍었는데 왠지 모르게 어색한.. ^^;
떠나던 날 아침.. 이건 연출사진이다.. 내가 찍었는데 진짜 잘나왔네 히힛 *^^*
난 이 사진을 찍던 당시 논문을 보다 나온 관계로 엄청난 폐인모드였다.
추리닝에 패딩점퍼에 머리 질끈 묵고, 안경쓰고.. 이미지 관리상(?) 내 사진은 절대 못올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