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겨울학기 성인 일본어 회화

forget-me-not 2004. 2. 5. 08:38

 

 

 

 

겨울학기에 학교에서 '성인 초급 일본어 회화'를 들었었다.
그 반에서 학생은 나 혼자.. 다른 분들은 다 교직원 선생님들.. ^^;;
나, Steven, 영래언니, 노혜경 교수님
일본어 수업 첫날 외국인이 있어서 깜짝 놀랐더랬는데, 일본어 배우로 온 영어 선생님..
암튼 Steven이 일본어 수업을 듣는 사람에 난 좋았지 뭐..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되니까 중간중간에 Steven이 이해를 못하면
내가 영어로 설명하고.. (짧은 영어지만 ^^;)
영어 및 일본어 공부를 할수 있었다는.. 넘 좋았었다~



영래언니, 문병채 선생님, 이인희 선생님, 나, 노혜경 교수님
더 많은 사람들이 수업을 들었었는데, 이 날은 이렇게.. ^^;;
영래언니는 재무과, 문선생님은 보건과학대학 교학부, 이인희 선생님은 화학과 실험실에 계신다.
영래언니한테도 선생님이라고 해야되는데 자꾸 언니라고 한다. ㅋ
영래언니는 요즘도 저녁에 일본어 수업 같이 듣는中
노혜경 교수님은 넘 깜찍해서 수업시간에 쓰러진다.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 히힛 *^^*



Steven이 매주 목요일마다 흥업에 있는 'Rock'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기에 모였던 것..
기타 및 피아노 연주.. 그리고 노래까지.. 목소리가 어찌나 좋은지..
인생을 멋지게 즐기면서 사는것 같아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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