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창 더운때 일본 출장.. ㅠㅠ
첫날은 오사카부청
오사카부청은 부민의 소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국민신문고와 비슷했다.
하지만 국민신문고는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까지 아우르니.. 게다가 한글 외에 일본어, 영어 등 8개국 언어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시스템은 역시 한국이 최고 ^^
국민신문고 내 민원분류는 민원 내용에 따라 분야별로 구분되는 반면, 부민의 소리는 5개의 색상으로 의견을 구분하는 것이 특이했다. 사실, 부민의 소리를 통한 의견 건수가 많지 않아 5개 분류로도 충분해보였다는.. ^^;
※ 월 평균 등록건수 비교: 부민의 소리 1,500건, 국민신문고 10만 건
국민신문고 미니어처를 선물로 가지고 갔는데 좋아하더라는.. ^^
맨 오른쪽에 히라타 상이 정말 훈남이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왔다 ㅠㅠ
오사카부청 앞에서..
오사카부청은 엄청 오래된 건물이었다. 사무실 안쪽에 페인트칠도 벗겨지고.. ^^;
무엇보다 지진때문에 냉방을 잘 안해서 엄청 더웠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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