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일본

교토 - 니죠죠(이조성), 기요미즈데라(청수사)

forget-me-not 2011. 8. 12. 21:08

교토부청 근처에 성이 있다고 해서 간 니죠죠 - 二条城(이조성)

도쿠가와이에야스에 의해 지어진 성이라는데..

 

 

 

ㅋㅋㅋ 그런데 그날따라 휴일이란다..

방황하는 외국인들.. ㅠㅠ

보니까 우리 말고도 지도들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ㅋ

 

 

 

아쉬운대로 문앞에서 사진이라도 한장 ^^

교토는 오사카보다 더 더워서..

앞머리도 없이 머리 질끈 묶고.. 영심이가 따로 없구만 ㅋ

 

 

 

교토는 일일버스패스를 구매해서 무제한 버스 이용을~

뒤에서 타서 앞에서 계산을 하는데 젤 처음에만 버스패스에 표시를 하기위해 카드 넣는데 넣어 날짜를 찍고..

그 다음엔 버스패스 뒷면(날짜 찍힌 곳)을 보여주면서 다니면 된다.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기요미즈데라(靑水寺) 올라가는길..

날도 더운데 오르막길이로구나~~

 

사진모델: 무더위에도 정장입고 서류가방까지 들고 해탈의 경지에 이른 류무관님 ^^

난 진짜 더워서 기절할 것 같았는데 사무관님 진짜 대단~

그리고 다른 사람들 서류도 다 들어주시고~ 레알 매너남이세요~~

 

 

 

아악~ 계단.. ㅠㅠ 

 

 

 

기요미즈데라의 입구..

절이 예쁘긴 한데.. 아~ 덥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참 좋았을텐데.. (일본은 여름여행 진짜 비추일세~)

 

 

 

유치원 아가들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걸 봤는데..

소원비는데인가? 암튼..

 

 

 

중국, 한국 관광객들도 많았는데..

한국 관광객들 쫓아다니면서 가이드 설명 들어볼까? 라는 생각도 잠깐 하다가 더워서 포기 ㅋ

 

 

 

다 절 건물이지 뭐..

그절이 그절같고.. 이제는 와닿지 않는다.. (날씨 탓이 컷을게야~)

 

 

 

이게 부자된다는 데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

 

 

 

연못에 있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손사무관만 얼굴이 짤렸네.. 미안미안

 

 

 

아.. 너무 더웠더라도 앞머리는 조금 빼고 머리를 묶었어야 했는데.. 후회막심.. ㅠㅠ

 

 

 

단체로 턱받이한 불상들..

일본에 있는 절에 가보니까 여기저기 턱받이한 불상들이 엄청 많았다.

이거 밤에 봤음 무서웠을듯

 

나중에 알아보니

지장보살로 일본에서는 낙태나 사산으로 허공을 떠도는 어린 영혼을 보살피는 보살이라고 한다.

그래서 턱받이를 하고 있었나보다.

 

 

 

더위에 지쳐 찾은 조그마한 커피집

아이스 코~히~(일본은 커피를 코히라고 한다 ㅋ 발음하고는..)

 

 

 

다들 더위에 지쳐 넋 놓은 모습들..

날 더운데 다들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