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서대문에서 정부서울청사로 들어오면서 오래간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전출 간 직원을 만났는데 추천해 준 식당 메뉴판 버터치킨커리 주문했고, 그 이후에도 몇 번 방문했는데 매번 난 버터치킨커리 주문 ^^ 짜잔~ 주문한 버터치킨커리 맛은 괜찮다 고가빈 커리하우스 괜찮다 생각했는데 더욱 저렴하고 맛있는 커리집을 발견! 이곳은 다음번에 포스팅하기로~ 고가빈 커리하우스를 맛있게 먹는 팁! 1. 오리지널의 맛을 즐긴다. 2. 매콤한 라유를 한 스푼 3. 절인 갓김치를 한 스푼

수요미식회에 만두 맛집으로 나왔다고 하는 주로 구내식당을 다니다 보니 정부서울청사 주변 맛집이 많다는데 아는데가 별로 없다 ^^; 만두류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군만두가 갑! 겉 바삭, 속 촉촉 육즙이 살아있따 다른 만두도 먹어봤는데 군만두가 제일 맛있는듯~ 취천루 베스트 메뉴 중 하나라는 가지튀김 맛있는데 비싸다 ㅋ 탕수육 괜찮음 굴짬뽕 그냥저냥 짬뽕 그냥저냥 짜장면 그냥저냥 역시 이 집은 만두 맛집이었어 ^^;; 소고기만두 맛있긴 한데 난 그래도 군만두 짜장과 짬뽕 사이에서 고민하지 말지어다 걍 만두 시켜라 재방문의사: ★★★★☆ 수요일 OK

출장갔다 오는길에 점심먹으러 들른 서울역 맛집 건강식만 드시는 사무관님이 추천해 준 곳인데 나올때 찍은 사진 조금만 더 늦었으면 한참 기다려야 할뻔 보쌈을 시키면 나오는 선지해장국 보쌈~ 맛있어용~ 좋아요~ 김치에 (많지는 않지만 나름) 굴도 들어있다 칼국수 칼국수 집이니까 당연히 맛있겠죠? ^^ 이 집은 콩국수도 유명하단다.

세종시 내려가기 전에 종종 들렸던 장터국밥 가격이 8천원이 되었네 많이 올랐구먼~ 그래도 이 빨간 장터국밥에 소면과 밥을 넣어먹으면 세상 든든 소면 좋아용~ 밥까지 다 먹으면 소면 리필을 공짜로 해준다 소면을 먹은 후 밥 퐁당 빠뜨려 먹기 고기도 엄청 많은데 사진에 잘 안나왔네 ^^;; 먹다가 정신팔려 사진을 제대로 안찍음 재방문 의사: O 국밥이 땡기는 날에는 청송옥에서 식사 후 서울시립미술관 내 커피숍인 아르떼에서 커피 한 잔 걸려있는 우산도 판매하는데 예쁘고, 이것저것 예쁜 것들이 많다 점심 시간엔 커피 할인이 있어서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좋으당~

낙성대역 김밥 맛집인 '소풍가는 날' 매번 갈 때마다 재료가 소진되어 일찍 문닫고, 또 단체 주문 예약 있어서 못먹고.. 유도분만 전에 자연진통 걸리라며 서울대입구역에서 폭풍걷기해서 도착했는데 앗싸~ 오늘은 살 수 있다넹~ 소풍가는날의 시그니처 김밥인 밥도둑 김밥 주문하고, 난 홀몸이 아니니 샐러드 김밥도 하나 주문 포장해 온 김밥 개봉~ 이게 바로 밥도둑 김밥 계란 지단이 한가득 들어있고, 밑에 매운오뎅이 깔려있다 밥양이 작고 계란이 많아 엄청 부드럽고, 그리고 은근 매콤하다 이건 샐러드 김밥 상큼하당 재방문 의사: △ 김밥이 개성이 있고, 맛은 있지만 서울 5대 김밥까지인지는 모르겠다 ^^; 아주 가끔 생각나면 들를듯

망고아빠 후배와의 급만남 처음으로 가본 낙성대역 스페인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은근 배부르고 좋더랑~ 스타벅스에서 후배가 찍어준 영상 ㅋㅋㅋ 망고한테 할 말 해보라고 해서 급찍은 영상 11kg 쪘더니 아주 굴러갈 것 같다 ^^;;; 요건 후배가 준 선물 '딸' 배냇저고리 귀여웡~♡ 임신 265일차 (임신 37주 6일) 태아(체온 조절 때문에 체중이 늘어요) 이제 태아의 이목구비가 굉장히 또렷해졌어요. 지금부터 태아의 몸이 몸집을 키우고 체중을 늘리는데 집중할거예요. 태어난 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랍니다. 엄마(조금씩 자주 먹어요) 임신 마지막 달에는 산모의 몸무게가 11~16kg 정도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므로, 꾸준히 체중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식사와 식사 사이의 공복이 길어지면 저혈당증으로..

설빙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집 근처 설빙 사당점으로 고고~ 무조건 시켜야 하는 인절미설빙 겨울이 다가오니 씨앗꿀호떡 그리고 신메뉴인 핫도그퐁당치즈떡볶이 핫도그퐁당치즈떡볶이 6,900원 치즈떡볶이에 핫도그가 얹어져있다 떡볶이는 좀 딱딱한 느낌? 겉은 튀긴듯하고 속은 좀 부드러운데 떡꼬치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재주문 의사: X (튀긴 떡 느낌이라 개인적인 취향과 맞지 않음) 설빙 씨앗꿀호떡 1,800원 뭔가 빵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겉에가 두껍고 바삭하다 속은 우리가 알고 있는 씨앗호떡과 꽤 비슷 재주문 의사: △ (호떡 먹고 싶은데 꽤 오랫동안 호떡을 못먹었다면)

한 10년 정도 단골인 서울역 맛집 차돌된장 & 야채비빔밥 6,000원도 맛있고~ 예전에 들깨수제비탕도 참 맛있었는데 (이건 요즘 사라짐 흑 ㅠㅠ) 저녁 회식장소로도 좋지만 점심 때 서울역 근처에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메뉴 바로 4명이 방문했는데 목살 4덩어리 ㅎㅎ 두께가 잘 안나와서 그런데 엄청 두껍다. 한 2cm 되는듯 목살정식에는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집된장으로 끓인듯한 맛 맛있어요 ㅠㅠ 그리고 4명이 가면 된장찌개, 야채, 반찬도 2세트씩 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 부부가 너무 친절하시고, 돌아다니면서 부족한 반찬 등은 말하기 전에 알아서 챙겨주신다. 서울역 근처에 온다면 점심은 예송숯불구이에 들려서 목살구이 정식 한 번 먹어보세요~ 재방문 의사: ★★★★★ 10년 넘게 단골임 ㅋ

모태산부인과 모태산모문화센터 부부출산준비교실 가기 전 돈가츠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샤로수길 11시반 오픈인데 1번 손님으로 입장 ^^; 120시간 이상 숙성한 제주흑돼지 생고기로 정성껏 튀긴 수제 돈가츠 맛있겠당~ 기대기대~ 실내 모습 1 #삼백돈돈가츠 #샤로수길맛집 #샤로수길돈가스 태그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치즈가츠 쿠폰 준당 실내 모습 2 오~ 식재료들이 다 국내산~ 나무 젓가락 씻어서 나오는데는 왠지 찝찝한데 이건 일회용이라 좋았음 참깨갈이 첨 봤다 (나 촌스러움 ㅋ) 삼백돈 돈가츠 메뉴 삼백돈 세트 주문! 삼백돈 세트: 삼백돈(안심, 등심, 치즈) + 특등심돈가츠 + 탄산음료 치즈 + 안심 + 등심 돈가츠 특이하게 등심 돈가츠에는 비계덩어리(?)가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다 순살만 ..

꼭 가보고 싶었던 외할머니 라면 회사 근처인데도 왜케 가보기가 힘든지 ^^;; 메뉴들이 벽면에 그림으로 붙어있당 혼자 먹을수 있는 자리도 있고~ 외할머니 라면 메뉴판 가격들이 좀 오른듯 기본반찬과 꼬마김밥 라면집인데 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 요것은 충무김밥 다슬기 수제비 같이 간 선생님은 다슬기 수제비를 먹었는데 최근 먹어본 수제비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결국 이틀 뒤에 재방문 ㅎㅎ 이건 다슬기 라면~ 꼭 요리같지 아니한가~ 색감도 예쁘고~ 애호박, 부추, 표고버섯도 들어 있고 맛있당 술먹고 다음날 먹어도 참 좋을듯 이건 이틀 뒤에 가서 먹은 해장라면 여기는 라면스프가 아니고 자체적으로 만들어 쓴다고 하던데 해장라면도 나쁘진 않았으나 그래도 다슬기 라면이 더 맛있다는 결론 다음에는 부대라면, 짬뽕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