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서울 70

설빙 신메뉴 <복숭아곤약젤리빙수> 후기

설빙에 가면 항상 인절미 빙수를 먹는데 신메뉴가 왠지 당겨서 도전! 복숭아곤약젤리빙수 10,900원 자두곤약젤리 + 백도복숭아 + 코코넛 젤리 요즘 복숭아가 한창 맛있을때라 복숭아 맛났구요~ 젤리들의 식감 말캉말캉하니 좋았구요~ 부드러운 빙수랑 참으로 잘 어울렸음 원래 단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달아도 맛있더랑~♡ 아빠랑 엄마랑 셋이서 저녁먹고 후식으로 먹었는데 딱 좋았음 재구매 의사: 있음

이수 <도쿄빙수> 자몽요거트빙수

이수 시장에 과일사러 갔다가 보인 '도쿄빙수' 올 여름엔 왜이렇게 단게 땡기는지 ^^;; 일본식 빙수 먹는 법 하나. 비비지 말고 한 수저씩 얼음을 떠서 소스와 함께 곁들여 즐기세요. 둘. 고운 얼음위에 우유와 연유가 듬뿍 뿌려져 있어 녹을 수 있으니 빨리 드세요. 셋. 직접 만든 다양한 퓨레를 소복한 얼음과 함께 즐겨보세요. 넷. 드시고 난 후 살짝 녹은 빙수는 앞에 준비된 빨대로 라떼처럼 즐기세요. 다섯. 맛있게 드세요. 방울방울 토마토 빙수가 맛있다는데.. 도저히 토마토 빙수의 맛이 가늠이 안되어서 ^^;; 자몽&요거트 빙수인 리치핑크 요거트 빙수를 주문했다. 진동벨 귀여워~ ㅎ 짜잔~ 드디어 나온 자몽요거트빙수 저 위에 꽃잎은 예쁜데 꽃잎 떨어진거랑 먹을때 좀 걸려서 ^^;; 도쿄빙수가 수요미식회..

[서울대입구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샤로수길 디저트 카페<오후의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가 넘나 유명한 샤로수길 메뉴 수플레 팬케이크 계절과일은 한정이라 끝났다고 해서 수플레 팬케이크만 시켰는데 팬케이크에도 과일이 좀 나오고 굳이 3천원 더주고 계절과일 추가된 메뉴를 시킬 필요는 없을듯 짜잔~ 수플레 팬케이크 폭삭한 팬케이크가 넘나 부드럽고 맛있음 사실 머랭 쳐서 직접 만들수도 있지만 날도 덥고 하니.. 또 사먹는게 맛 아니겠어? ^^; 얼마전 여기GO에서도 브런치 카페로 오후의 과일이 소개되었던데.. 수플레 팬케이크가 먹고 싶다면 로~ 재방문 의사: 있음 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5 2층 구(지번) 주소봉천동 1599-4 (지번) 전화: 02-877-5700 영업시간: 11:00~23:00 쉬는시간 16:00~18:00 휴무: 마지막 월요일, 화요일

시청역 유림면 메밀국수 솔직후기

임신 초기 입덧이 완전 심했는데 그나마 메밀국수는 괜찮아서 메밀국수를 자주 먹었더랜다. 세종시 내려가기 전에 종종 갔었던 유림면을 오래간만에 방문했다. 유림면은 3대 메밀국수집으로 유명하긴 하지.. 겨울에는 냄비국수를 많이 먹었으나 덥고 입덧중이므로 혼자 메밀국수 주문 여긴 만두나 돈까스 그런게 없어서 국수만 먹으면 뭔가 부실한 느낌? ^^; 메밀국수가 나왔다. 2단 판모밀이다 오래간만에 먹어서일까 예전만큼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육수가 너무 달다는 느낌? 가격도 좀 비싼 편이고.. 친절하고, 혼자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긴 하지만.. 글쎄.. 재방문은 하지 않을듯 예전에 서대문 근무할 때 참 자주 갔던 곳인데 임신해서 입맛이 변한건가? ^^;;

밥블레스유에 나왔던 간장게장 맛집 마포 <진미식당> 세상을 다 가진 맛 ^^

사실 임신을 하면 날것을 먹지 말라하는데 신선한거 먹고 탈만 안나면 되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좋아하던 연어초밥은 종종 먹었었당 간장게장이 계속 생각나던차에 에서 간장게장 먹방을 보고 난 후 아... 참을수가 없다... 밤마다 간장게장을 검색하던 날 보더니 신랑이 가자고!!! 오예~~ 넘나 유명한 간장게장 맛집인 마포 화요일 5시 20분쯤 갔는데 예약했냐고.. 아... 뇨... ㅠㅠ 예약을 안하면 게가 없단다.. 아놔 ㅠㅠ 밖에 주차하고 있는 신랑한테 비보를 전하니 그럼 목요일 예약이라도 하고 오라고.. 다시 들어갔는데 허거덩 담주 수요일까지 예약이 꽉 찼대 ㅠㅠ 좌절하고 돌아서는 찰나!! 사장님께서 5시에 2명 예약한 중국 관광객들이 있는데 30분까지 안오면 먹을 수 있다고.. 30분 전에 오면 어쩔수 없..

테이스티로드 논현동 떡볶이 맛집 <슈퍼집>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마지막 날이라고 갔었는데.. 볼 것도 없고.. 딱히 먹을것도 없고.. 그러다 지난번 신랑과 같이 눈여겨 보았던(?) 테이스티로드에 나온 논현동 떡볶이 맛집 을 가기로~ 아.. 역시 방송을 타서 그런가.. 대기하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웨이팅을 1시간 넘게 했다는.. 원래 기다려서 먹는거 싫어하는데 온김에.. 다시 언제 오겠냐며.. 드뎌 입성!! 벽면에는 피규어들이~ 덕후의 느낌 살짝! 손님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스마일 표시 메뉴판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흥분했나봐.. 엄청 떨었네 ㄷㄷㄷ 나 수전증인가봐 ㅠㅠ 글씨가 잘 안보이긴 하지만.. 메뉴는 다른 블로그에 많겠지 뭐 ㅋ 한약을 먹고 있었는데 한약 30일 복용 끝난 후라며 맥주도 한잔 시키고~ 모듬튀김, 마늘떡볶이(라..

서울 3대 떡볶이라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반포 <애플하우스> 떡볶이

남편과 서울 3대 떡볶이라는 반포 를 방문~ 얼마전 수요미식회도 나왔다던데.. 역쉬나 사람이 바글바글~ 메뉴판~ 하지만 자리에 메뉴를 적어서 주문할 수 있는 종이가 있으므로 메뉴판은 유심히 안봐도 된다. 엄청 착한 가격의 메뉴들 ^^ 즉석떡볶이 3,000원 + 라면 사리 2,500원 일반 양념에 춘장이 들어갔는데 짜장맛이 난다기보다는 뭔가 매콤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허허.. 미묘할세 ^^ 무침군만두 2,500원 양념은 떡꼬치 맛.. 근데 군만두가 피가 넘 뚱뚱하고 속은 많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걍 그랬다. 차라리 요녀석! 순대볶음 3,500원 순대볶음이 맛있었다 ^^ 서울 3대 떡볶이라는 반포 싸고 맛있게는 먹었지만 3대 떡볶이까지야.. 한번 먹어보니 되었당.. ^^;; 난 원주 자유시장 지하 떡볶이가 ..

[충정로 맛집] 탱글탱글한 초밥이 최고인 <스시현>

충정로 살때 완전 단골이었던 스시현.. 세종시에 오니 더 그립고 가고 싶다 엉엉 ㅠㅠ 특히 조아라 했던 런치메뉴 연어스시정식 이 연어초밥 정말 비리지도 않고 짱이었는데.. 그리고 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발 살짝에 연어 많이~ 이 조합이 진짜 짱이었다 ㅠㅠ 런치세트에 나오는 샐러드 런치세트에 함께 나오는 미소장국 얜 런치세트 모듬초밥정식 사람들이 이 메뉴도 많이 먹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연어스시정식이 훨 좋다. 사진에는 없는데 점심때 연어스시정식이랑 모듬초밥정식을 시키면 여름에는 모밀국수, 겨울에는 우동이 함께 나온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 ㅠㅠ 정말 스시현의 런치메뉴는 강추다~~~~ 요건 저녁메뉴판 코스 A를 두 번 먹어봤는데 메뉴가 살짝살짝 바뀌는데 다 맛있다. 예전 구 고충위 재정세무팀 모..

<홍대 맛집> 모임 장소로 좋은 바베큐 레스토랑 「드라이작」

동기모임을 홍대 드라이작에서 벌써 세번이나 했다. 일단 깔끔하고~ 낮술하기 좋은? ^^; 나이가 드니 낮에 바짝 마시고 저녁에는 가정으로~ 드라이작 전경 내부 모습 오픈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 룸도 있어서 사전에 편한 곳으로 예약하면 된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샐러드와 파스타가 나오는데.. 얘네는 살짝 바뀌는듯 냉파스타.. 이거 참 맛있었는데~ 요즘엔 이 샐러드가 나온다. 파스타도 이 녀석으로~ 예전 파스타가 더 맛있었던거 같은데 아쉽 내가 좋아하는 오리와 양고기~ 총무 마음대로 메뉴 막 고르고 ㅎㅎ 꼬챙이에 끼워서 나오는데 이건 꼬챙이에서 빼낸 모습 양 냄새도 안나고 난 좋았음. 그러나 양고기 원래 못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눈치보임 --; 얘 뭐였더라~ 오래되가지고 메뉴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독일식 족발인..

넌 감동이었어~ 요거프레소의 <메리딸기>

요즘 그렇게 잘 나간다는 요거프레소의 왜 회사 근처에는 요거프레소가 없냐며... ㅠㅠ 요거프레서 먹을꺼라고 다른 동네까지 갔다는.. 먼길 행차 하나도 안 아쉬웠다. ← 이 녀석이 메리딸기다 비쥬얼 장난아님 ㄷㄷ 맛은 더 장난아님 ㅎㄷㄷ 생딸기 + 요거트 + 생크림 + 샤베트 가격은 6천원 커피 생각해보면 정말 이녀석 하나도 안아깝다. 넌 감동이었어~ ^^b 계절 한정메뉴이니 아직 안먹어본 분들이 있다면 당장 요거프레소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