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대만 31

[대만여행] 시먼홍로우(The Red House) + 창의16공방

시먼홍로우(The Red House) 시먼홍로우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을 때만 해도 이 거리 일대가 마비가 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1950년대까지만 해도 오페라와 경극이 공연되었고, 이후 영화가 상영되었지만, 현대적인 시설의 대형 극장에 밀려 1997년에 문을 닫았다. 그러나 뜻있는 많은 공연 단체들이 꾸준히 공연을 연출하면서 점차 명성을 되찾았다. 현재 이곳은 작은 공방이 가득하고, 1층엔 카페, 2층에는 당시 공연장을 재현해 놓았다. 만약 주말에 시먼홍로우를 찾는다면, 건물 밖 광장에서 펼쳐지는 벼룩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 것.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젊은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파는데. 타이베이의 예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MRT 시먼역 1번 출구로 나가..

[대만여행] 타이베이 101 'LOVE'

타이베이 101 'LOVE' 타이완의 랜드마크를 물어보면 대부분 타이베이 101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 앞에 뉴욕 맨해튼에도 있는 팝아트 조형물인 'Love' 사인을 찾을 수 있다. 팝아티스트 로보트 인디애나 작품으로 세계평화를 상징한다. MRT 타이베이 시티홀역 Taipei 101, Xinyi District, Taipei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타이베이101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대죽 모양 타이베이101은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8개 층씩 묶어 쌓아올린 101타워와 야트막한 건물의 101쇼핑몰 2개로 나뉜다. 여기서 8은 부와 복을 상징하는 숫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와 야외전망대로도 유명한 타이베이101전망대는 101타워 89층에 있다. 전망대에 가려면 쇼핑몰 5층 매표소로 가자. 전망대 NT$5..

[대만여행] 춘추이. 허 밀크티

화장품 밀크티 케이스가 무척 예뻐 꼭 화장품 케이스 같다는 데에서 그 별명이 붙었다. 일반 밀크티는 물론이고 스미야키, 코코아 밀크티, 화이트 커피맛, 만들렝 등으로 맛도 다양하다 NT$28 화장품처럼 생겼다고 해서 화장품통 밀크티라고 불린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살 수 있으며 라떼, 코코아, 밀크티 등 각약각색의 맛을 골라 마실 수 있다. 하도 유명하다길래 하나 사서 마셨는데 뭐 미치도록 맛있거나 하지는 않다. 기념이니까 하나 먹어보는거지 뭐 ^^;

[대만여행]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인 MRT 1일패스, 1회권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 MRT 1회권, 정기권, 1일 패스가 있으며 1회권은 구입당일 사용 가능하고, 정기권은 충전하며 사용 가능 충전권 NT$100, 1일 패스 NT$150, 24시간 패스 NT$180 우리나라 지하철에 비유할 수 있는 MRT. 타이베이에서는 MRT만 제대로 타도 여행이 한결 쉬어진다. 대부분의 여행 명소가 MRT역과 가깝기 때문 MRT 노선도 또한 복잡하지 않아 동선을 체크하거나 위치 파악하기가 수월하다. 특히, 각 노선이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어 목적지 역명과 노선의 색깔만 정확히 알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운행 시간은 약 06:00~24:00 Tip MRT 내에서는 음료 및 음식 섭취가 절대 불가하다. 껌을 씹어서도 안 될 정도로 엄격하게 법으로 규제한다. 이..

[대만여행] CH Service Apartment 근처 샤브샤브탕?!

아.. 일단 숙소에 짐을 풀었는데.. 너무 배가 고프당 어디 멀리 갈 힘도 없고.. 길 옆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뭔가를 뚝배기같은데 계속 끓이는데.. 오~ 안에 사람이 많다.. 걍 들어갑시닷! 일단 현지식당이라 영어 안되구요.. 그림 보고 두 개 골랐다. 1년이 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하나는 돼지고기고 하나는 해물이었던듯? 가격은 1그릇에 TWD 110 (원화 3,600원) 자기가 먹는거 위주로 사진 찍기 엄청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다. 구석에 다양한 소스들도 많았는데 걍 이것저것 떠다가 넣어 먹었다는.. ^^;; 일단 배고프니 다 맛있었던걸로 ^^;;; 후식은 스타벅스 쿠키 같은거 걍 서비스로 주더라 매장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음

[대만여행] 3박을 묵었던 CH Service Apartment

3박을 묵었던 CH Service Apartment 당시 봉사료 포함 등등 3박에 243,123원 지불했다. 엄청 저렴했더랬지 ^^ 바우처에 교통편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공항에서 버스타고 버스 아저씨한테 이거 보여주면서 Minquan Zhong Shan Road Station에 내려달라고 부탁 ^^ 역에서 살짝 걸었어야 했는데 거리가 나쁘지 않음 호텔 로비 아주 깔끔하다~ 맘에 들어~ 여기도 호텔 로비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12시 방에서 문쪽을 바라본 모습 왼쪽은 옷장, 신발장이고 세탁기도 있다. 일단 더운나라에는 세탁기 필수! 태국 가족여행 갔을때도 세탁기가 있어서 어찌나 좋았던지~ 이건 창쪽 일단 레지던스형이기 때문에 냉장고도 있고, 나름 부엌도~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대만여행] 타오위안공항 → 타이베이 시내 공항버스 이용

고속버스 터미날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바로 연결된다. 1청사는 지하 1층 버스 정류장, 2청사는 입국장 밖 오른쪽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다. 숙소 이름과 가까운 MRT 역명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티켓 구입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노선별로 매표소 창구가 다르니 목적지로 가는 버스 노선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용방법 버스 번호가 적혀 있는 정류장에서 출발 시간에 맞춰 기다리면 된다. 자유자석으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버스를 타기 전 번호표를 나눠주는데 트렁크를 찾을 때 필요하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기자. 내릴때 티켓 제출 호텔 바우처에 호텔 오는 길 안내가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택시를 타지 않고 버스(편도)를 끊었다. 잘못 내릴까봐, 못알아들을까봐 버스 아저씨한..

[대만여행] 현지 유심 대신 하이파워 i-wifi 이용

대만여행 가기 전에 에그 같은 현지 와이파이 기기 결제 1일에 TWD100 으로 3박 4일 일정이니 4일 결제 진에어에서 대만 항공 취항 기념으로 1일 무료라 3일분만 결제 300TWD(10,732원) 대만 입국 후 공항카운터 또는 i-wifi 공항직원(i-wifi 로고가 그려진 빨간모자&형광초록색 상의)에게서 공유기를 수령 공항직원이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은 항공편 실제 도착시간+1시간 30분 타오위안공항(TPE)(T1) 입국 심사후 입국장 로비로 나와서 왼쪽 에그 실물사진 여행내내 너무너무 잘 썼당~ ^^

진에어 대만 기내식 + 지우펀 엽서

정말 우여곡절 끝에 진에어 항공기를 탔다.. 아 완전 ㅎㄷㄷ 대만가는 진에어 항공기 놓칠뻔한 사연.. ㄷㄷ http://blog.daum.net/joohee1008/1554 대만가는 진에어 항공기 기내식은 단촐하다. 어차피 금방 도착하니까 요기 채우는 정도 ^^ 비행기 안에서 지우펀 야경이 담긴 엽서를 준다. 나중에 진에어에서 보내준다고~ 신랑과 난 각자 엽서 쓰기 시작 엽서의 주요 내용은.. 아.. 비행기 타서 다행 ^^;; 한달 정도 지난 뒤에 신랑이 쓴 엽서도 받았는데 괜히 기분이 새롭더라. 진에어 엽서 서비스 좋은듯 ^^ 이건 대만에서 인천공항 갈 때 나온 기내식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걸로~ 걍 이번 여행은 비행기 탄 것만으로도 감사 ㅠㅠ

대만가는 진에어 항공기 놓칠뻔한 사연.. ㄷㄷ

진에어 진마켓으로 대만 항공권을 최저가로 끊어놓고.. 1인당 186,700원 신랑이랑 나랑 둘다 바빠서 호텔만 급하게 예약해놓고 여행 신경을 하나도 쓰지 못했다. 일정이고 뭐고 하나도 안짜놓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 2권만 덜렁 챙김 그런데.. 비행기를 타러 가다가 대참사 발생 9시 20분 비행기라 좀 일찍 가야지 생각하고 7시 20분에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어랏.. 화면에 우리가 탈 진에어 비행기가 안보이네.. e-티켓 확인증을 꺼내보고 완전 멘붕 헐.. 7시 50분 출발이고 9시 20분 도착인데 둘다 생각없이 9시 20분 출발이라 생각했던것.. 티켓 열어보고 둘다 심장이 멎는줄 ㅠㅠ 진에어 데스크에 갔지만 이미 탑승수속 마감 안된다고.. 다른날 비행기 타야한다고.. ㅠㅠ 그때 옷도 아디다스 커플룩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