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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살아숨쉬는(?) 계란치즈토스트 ㅋ

남동생이 특히 계란이 하나 다 들어있는 계란빵을 좋아하는데 웹서핑중에 계란이 들어있는(?) 토스트를 발견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심! 1. 식빵에 가운데를 사각형으로 잘라내고 계란하나 투입! 2. 그 위에 노랑치즈와 하얀치즈(모짜렐라)를 얹고 잘라낸 빵조각을 덮어주고 익힌다. 3. 뒤집으면 이런 모양 4. 반 잘라봤는데 적당히 익은 계란과 녹은 치즈가~ 케찹을 좋아하는 동생과 나는 케찹으로 마무리 ^^ 참 쉽죠잉? 계란이 들어가서 배도 부르고~ 비록 살은 찌겠지만 그래도 아침식사 대용으로는 딱이당 ^^

[홍제 맛집]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는 전 전문점 <해나온 홍은본점>

국세청에서 파견나온 조사관님 복귀 전 송별회 정부서울청사에서 거리는 좀 있었지만 전이 너무나 맛있다고 하는 전 전문점 으로 퇴근 후 고고~ 해나온 메뉴판(차림표) 띠로리~ 가격 정말 실화인가요? ㄷㄷ 주류가 4천원인데 이것도 최근에 3천원에서 올리신 거라고 ㄷㄷㄷ 아악~ 밑반찬 실화입니까? 볶은 김치, 콩나물볶음, 오뎅카레볶음, 견과류멸치볶음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진짜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밑반찬 만으로도 소주 몇병은 마실수 있겠더라며.. 사장님, 밑반찬 줄이셔야 해요 술값도 저렴하고 안주가격도 저렴한데 밑반찬까지 맛있으면 큰일인거 아닙니까 ㅠㅠ (진심 걱정중임) 해물호박전 9,000원 와~ 진짜 집에서 만든 것 같은.. 아낌없는 애호박과 해물의 향연 요즘 채소값 많이 올라서 애호박 1개에 3천원도 넘..

월드비전과 함께한 10년의 사랑

월드비전 후원 10주년 기념증서가 왔다 월드비전과 함께한 10년의 사랑 예전에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월드비전 봉사도 가고 했었는데.. 아무튼 월드비전과 함께한지 10년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월드비전을 통해서는 국외아동, 국내사업, 아프리카식수위생사업, 사랑의도시락을 후원하고 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상록보육원도 후원중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가는 #감사한마음❤️ #열심히살자👊🏻 크진 않지만 나눌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지갑에 100원만 남았지만...

사당역에서 내려 유치원 가는 마을버스를 타려고 나가려는데 등이 90도도 넘게 굽은채로 서있던 할머니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얼핏 봤을때는 물건을 주우시려는가보다 했는데 자세히 보니 등이 굽은채로 굳어져 허리를 똑바로 펼수없으신 거였다 양손에는 뜯어진 바닥을 녹색테이프로 막은 비닐봉지들을 잔뜩 들고 계셨고 신발도 없이 녹색테이프로 슬리퍼처럼 만들어 천천히 질질 끌고 가시는 모습에 그러면 안되는데 멍하게 서서 할머니를 보고 말았다.. 지갑을 열어보니 만오천원밖에 없어서 할머니 손에 쥐어드리고 가는데 뒤에서 할머니께서 "복 받을거예요"라고.. 오늘 신랑이 나보다 살짝 먼저 하진이를 하원시켰는데 아.. 신랑이 있었는데 할머니 신발이라도 하나 사드릴걸.. 주민센터에서 받을수 있는 복지혜택들도 있을텐데 받고 계신..

계란지단 이불덮은 곰돌이볶음밥

날도 더워지고 하니 아무거나 잘 먹던 딸이 밥보다는 간식만 찾기 시작 그래서 주말에 밥먹으라며 계란이불덮은 곰돌이볶음밥을 해봤다 ㅋ 재료: 베이컨, 냉장고 짜투리야채(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계란 베이컨, 야채들을 잘게 잘라 올리브유에 볶는다 밥도 넣어주고 소금 살짝 넣어 다 섞이도록 볶는다 거기에 굴소스 살짝 넣으면 끝! 밥그릇에 볶음밥 넣어 엎어주면 동그랗게 찍혀서 곰돌이 얼굴로 하고 귀는 숟가락으로 한숟가락씩 떠서 붙여줌 눈이랑 코는 김잘라서 붙이기 ㅎ 계란 지단 부쳐서 이불처럼 덮어줬다 딸이 재미있어하며 야무지게 밥을 다 먹었다고 한다! 굿굿!

상록에 큰 기쁨이 넘치기를 희망합니다 - 늘푸른소아청소년과 원장 정혜천

산후조리원 퇴소 다음날 하진이를 바닥에 떨어뜨려 나도 울고 하진이도 울고.. 암튼 그때부터 지금까지 쭈우욱 다니고 있는 남현동 늘푸른소아청소년과 상록보육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데 상록보육원 정기소식지 첫 페이지에 츤데레 정혜천 원장님이 똬악~ 괜히 반갑고 또 교회에 다니시는 것 같아 더 반갑고~ 인사말도 얼마나 예쁜지~ #늘푸른소아과 #흥해라? 상록에 큰 기쁨이 넘치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늘푸른소아청소년과 원장 정혜천입니다. 상록 가족들이 늘푸른 소아과를 방문해 주시면서 알게 된 인연이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축복이었습니다. 남현동에 소아과를 개원할 때만해도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상록가족들이라는 좋..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경북, 강원 산불 긴급구호 일시후원

우크라이나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마냥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공포와 두려움, 굶주림 속 고통받고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해야만 하는.. 전쟁 속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감히 어떨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산불로 평생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들에게도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로 후원을 받고 있길래 일시후원으로 마음을 전했다. ㅠㅠ

[영도감리교회 부활절 특주] 조결 집사(아쟁) - 십자가 그 사랑(The Love of the Cross)

2022. 4. 17.(일) 상도동 영도감리교회 부활주일 세대통합예배 특주 조결 집사(아쟁) - 십자가 그 사랑(The Love of the Cross) 십자가 그 사랑 (The Love of the Cross) 작곡, 작사 Stephen Hah / 편곡 조결, 김승훈 / 소아쟁,대아쟁 조결 / 피아노 김승훈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무너진 나의 삶 속에 잊혀진 주 은혜 돌 같은 내 마음 어루만지사 다시 일으켜 세우신 주를 사랑합니다 * 주 나를 보호하시고 날 붙드시리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않고 이전에 행한 모든 일 생각지 않으리 ** 주 너를 보호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 아쟁연주자 조결 유튜브 바로가기 ▶ https://w..

[생후 310일 조망고 C] 맘마밀 이유식 신세계? + 생후 45주 아기 발달사항

2019. 10. 16(수) 생후 310일 조망고C 즐거운 꿈꾸는새싹어린이집 생활 어린이집 앞에 유모차 대고 하원 준비중 오늘도 엄마랑 화이팅! 해봅시다~ 처음 먹어보는 마마밀 이유식 파우치에서 짜서 나오니까 신기한지 살인미소 장전! 본격적으로 들고 짜먹기 ㅋㅋ 그렇게 맛있더냐~ 외할머니가 주신 머리삔 인증영상 그러다 아빠 품에서 잠들었다고 한다 생후 45주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어요 아기의 젖살이 11개월 정도 되면 어느 정도 빠지기 시작합니다. 몸무게와 키의 증가는 크지 않지만 모습은 어른처럼 변해갑니다. 혼자 일어서기도 하고 누군가의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습니다. 돌잔치 컨디션 조절 행사 당일 낯선 장소와 사람들로 인해 아이는 피곤하며 예민해져 있습니다. 이틀 전 쯤부터 행사 시간에 맞춰 낮잠 시간..

[생후 309일 조망고C] 코스트코 장보기는 즐거워~

2019. 10. 15. (화) 생후 309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어린이집에서 보내준 사진 할로윈 대비 마법사인가요 ㅎㅎㅎ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갔는데 차안에서 기절 일단 카트에 싣고 장보기 시작 다행히 깨어남! 장보기 좋아하는데 일어나야지~~ 앉고, 서고 반복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손 흔들어주고~ (공주병? ^^;)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장보기는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