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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o 언니 떠나던 날..

첫번째 homestay mate였던 Junko 언니가 Farmstay를 하기 위해 Nelson으로 떠났다. 언니는 비자가 워킹홀리데이비자여서 일하는게 가능했다. 가기 전날 언니랑 J.J Murphy's에 가서 술마시면서 찰칵! 두번째 사진에 있는 사람은 언니 친구다. 물론 일본인. 역시 한국 사람들이 제일 이쁘다. ^^; 언니가 ferry타고 가기 직전에 Jo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 언니가 헤어지면서 너무 많이 울어서 나도 덩달아 엄청나게 울었다. 헤어진다는건 참 힘든건 같다. Grajam이랑 Jo가 나 기분풀어준다고 Jo네 언니가 사는 Waikanae로 드라이브를 갔다. 언니네도 진짜 잘산다. 히야~ 그동네에 아저씨 친구네 집에도 갔는데.. 허걱.. 집안에 수영장은 물론 테니스코트가 있다. 이야~~~ ..

General English 반 친구들

General English는 전체 5주를 들었다. 첨 2주 동안은 Liz한테 배웠고, 그 다음 3주 동안은 Emba한테 배웠다. Liz 였을때는 처음인지라 정신없이 2주가 가버린것 같다. 적응기간이라고 해야하나? New Zealand 특유의 억센 발음앞에서 listening과의 전쟁을 치뤘었다. 으... 선생님인 Emba네 집에 놀러갔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거기서 요리해서 먹었는데 3차까지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 나, 선생님이었던 Emba, 스위스 친구 Nina, Yukiko, 독일친구 Franziska, 혜선언니 난 불고기를 요리하고, 지훈오빠(사진찍어주느라 사진에는 없다)는 김치볶음밥을 하고, 혜선언니는 계란김말이, Franziska는 그리스 요리를 했다. Nina는 스위스 빵을 사오고, Yuk..

Wellington

CLA 입학동기(?)였던 지훈이 오빠는 Christchurch에서 6개월을 공부하고 온 오빠였는데.. 이 날 Christchurch에서 오빠 아는 동생들이 Wellington에를 놀러와서 나도 덩달아 언니 2명이랑 오빠랑 돌아다녔다. 여기는 Wellington Votanic Garden이다. ^^ 저녁에는 지훈오빠네와 헤어지고 다른 사람들을 만났다. 한국에 있을때 Wellington에서 공부하던 오빠가 도움을 많이 줬는데.. 그 사람이 한국 가기전에 소개시켜준 사람들이다. 근데 이름도 모른다. 크~ 'Fat Lady's Arm'이라는 pub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어랏!! 퍼레이드를 하네!! '브라질, 인도의 밤'이라고.. Wellington에 사는 브라질사람, 인도사람들이 ..

CLA 사람들..

Wellington에서 다닌 학원은 CLA(Capital Language Academy) 처음에 시험을 봤는데 잘 찍었는지 'upper-intermediate'로 들어갔다. ^^; 첫주에 만난 친구들이다. 중국 친구인 Lynn, 독일 친구인 Frauzia, 나, 향수언니 이건 CLA 둘째주 끝날때 반 사람들과 같이 학원옆 'Coyote'라는 bar에서 사진찍은거다. Lynn, 향수언니, 나, 선생님이었던 Liz, 일본인 Tada Liz한테는 딱 2주간을 배웠다. 선생님이 임신을 했는데 쌍둥이란다. 아무튼 선생님이 임신휴가가 나는 바람에 2주만 딸랑 배웠다. ^^;; 이건 오후반이었던 'Academic Writing course' 사람들이다. General course의 오후 수업들은 대부분 말하기 중심으..

Mt Victoria

Auckland에 2월 5일에 도착해 3일간 머무르다가 Wellington에는 8일에 도착했다. 다음날 Graham이랑 Jo가 시내 구경 및 Mt Victoria를 함께 갔다.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였기도 했는데.. 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다. Homestay Mom인 Jo와 함께 찍었다. Graham이랑 Jo가 너무 친절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했다. 이건 일주일 지나서 Junko 언니가 왔을때 다시한번 Mt Victoria를 가족끼리 갔다. 언니는 한국 나이가 28살인데 아빠랑 오빠가 Tokyo에서 의사다. 나중에 일본가면 꼭 그집에서 머물거라고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낸다. ^^;

BigMaMa - 체념

BigMaMa - 체념 행복해서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무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 게 널 떠나 보내는 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 보낼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 보낼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 만하는거니 아니면 내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그래 더이상 묻지 않을게 내곁을 떠나고 ..

Lyn -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Lyn -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담담했던 그의 표정 그리고, 그렇게... 또 난... 오랜만야 한마디 짧은 인사에 다시 나의 가슴이 내려앉아 혹시라도 눈치 챌까 그만 고개 숙여 나를 감춰야했어 태연한척 니 앞에 서있었지만 자꾸만 울 것 같았던 바보같은 나를 달래며 너처럼 난 다 잊지 못했어 아직 내 남 너만 있는 걸 나 이젠 니 맘 어디에도 내 모습 찾지 못했지만 사랑해 지금 너를 지키는 사람보다 좋아 보여 편하게 웃는 니 얼굴 나완 다른 너란걸 알 수 있어 언제다시 보게 될까 힘든 우연을 다시 기다릴 나겠지 멀어지는 뒷모습 바라보면서 한번쯤 뒤돌아볼까 한걸음도 딛지 못한 채 너처럼 난 다 잊지 못했어 아직 내 맘 너만 있는걸 나 이젠 니맘 어디에도 내 모습 찾지 못했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