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안주 4

소주를 부르는 얼큰한 <두부조림>

두부, 새우젓, 고춧가루, 국간장, 설탕, 간마늘, 생강, 파, 청양고추, 들기름 1. 물을 넣고 두부를 깔아준 다음 새우젓을 충분히 넣어줌 2. 고춧가루, 국간장, 설탕, 간마늘, 간 생강 넣기 3. 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졸이다가 4. 들기름을 넣고 오랜 시간 졸이면 끝 친정에서 보내준 고춧가루가 엄청 매운데 난 매운걸 좋아하므로 고춧가루도 듬뿍 넣고청양고추도 엄청 넣기 ㅋ 두부 한 모로 엄청 맛나게 먹었네~ ^^

간단한 맥주 안주, 나초

지난번에 장보러 갔더니 눈에 띈 나초와 살사소스 사워크림도 있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없으니까 ㅠㅠ 짜먹는 체다치즈 뿌리면 근사한 맥주안주가 탄생! 나초는 토핑으로 다양한 안주를 만들 수 있는데.. 토마토소스에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볶아 얹고 모짜렐르 치즈를 뿌려서 전자렌지나 오븐에 치즈를 살짝 녹이면 피자 나초~ 이건 다음에 만들어 먹을때 사진을 올려야겠다 ㅋ 나초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토핑에 따라서 변신이 가능한 핫(hot) 안주 아이템 ^^

감자 + 계란 + 치즈 일품요리

감자를 채썰어서 찬물에 담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애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감자를 얇게 깔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익힙니다. 감자가 투명해지면 달걀을 감자 위에 바로 깨서 달걀 노른자를 젓가락으로 살짝 터트려서 펼치고 소금을 골고루 뿌린 다음 다시 뚜껑을 닫고 익히다가 치즈를 찢어서 얹고 다시 익히면 치즈가 녹으면서 완성! 브로콜리가 있으면 브로콜리도 위에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데 없으니까 패스~ 마무리는 케찹으로~ 케찹을 안뿌려도 되는데 케찹사랑 남매는 항상 케찹과 함께 ^^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야식 + 맥주안주 <카나페>

요즘은 집에서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요. 야식겸 안주겸 카나페를 만들어서 즐겨먹습니다. 밤마다 자꾸 먹어서 살이 포동포동 ^^;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데.. 아주아주 간단하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이비 + 슬라이스햄 + 치즈 + 피클 + 방울토마토 피클은 피자 배달할 때 /피클추가'에 체크를 하면 하나가 더 오잖아요. 괜히 피클만 사서 먹으려면 괜히 아깝더라구요. 피자배달때 모아둔(?) 피클을 활용합니다. 혼자 대충해서 먹는다고 가위로 쓱~쓱 잘라서 만들었더니 삐뚤삐뚤 피클이 흘러내린 녀석도 있네요. 허허 전 슬라이스 햄이랑 치즈를 9등분을 하는데.. 나중에 좀 남겠다 싶으면 과감하게 4등분 4개는 나름 특대형이네요. 사실 맛은 9등분한게 더 맛있어요 ^^ 이상 나름 상큼하고 맛있는 카나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