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장군이.. ^^; 장군이가 실종 이틀만에 귀가 묶어놨더니 밥도 안먹고 밤새 짖어서 잠깐 풀어줬더니 박장군씨가 간 곳은?? 아랫동네 진돗개아가씨집.. 아~ 우리 박장군씨가 바람이 났던 것이었다.. ㅠㅠ 아빠가 가자해도 꼼짝도 안하더니 화내니까 터덜터덜 쫓아오더라고... 사랑에 빠진 박장군씨는 지금.. Diary.../사는 이야기 2011.12.05
노랑이! 너구리 잡다! ^^; 며칠동안 밤마다 시끄럽더니만.. 현관을 열었는데.. 으윽~ 노랑이가 자기보다 덩치큰 너구리를 잡아서 현관앞에 떡~ 뒀네.. 너구리 너무 예쁘게 생겼던데.. 지.. 못.. 미.. 노랑이는 칭찬받고 싶었는지 그 옆에서 꼬리를 살랑살랑.. 암튼 이녀석 발바리 주제에 사냥본능은.. ^^; 순익 曰 : 우리 노랑이_ 사냥.. Diary.../사는 이야기 2010.11.28
산짐승 습격사건 간만에 산짐승 습격사건이 있었다. 1차 시기는 작년으로.. 흰돌이가 갓들어왔을 무렵.. (당시 흰돌이 손바닥만함) 워낙에 작고 겁많던 흰돌이.. 깜순이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깜순이와 동침을 하던 어느날.. 바깥에서 개짓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깜순이랑 흰돌이가 겁에 질려서 현관으.. Diary.../사는 이야기 2005.06.18
깜순이 가출사건.. 그리고 개고기를 끊다.. 지난 9일.. 음력 5월 3일 엄마 생일이던 날.. 외식을 하고 집에 왔는데 만삭인 깜순이가 실종되어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를 않고, 기도원집, 아래 할머니댁에도 가봤지만 안보이네.. 가족 모두들 깜순이를 찾다가 지쳐 집에 들어왔는데.. 그래도 엄마 생일이라고 케잌을 놓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 Diary.../사는 이야기 200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