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노랑이! 너구리 잡다! ^^;

forget-me-not 2010. 11. 28. 02:17

며칠동안 밤마다 시끄럽더니만..
현관을 열었는데.. 으윽~
노랑이가 자기보다 덩치큰 너구리를 잡아서 현관앞에 떡~ 뒀네..

너구리 너무 예쁘게 생겼던데.. 지.. 못.. 미..


노랑이는 칭찬받고 싶었는지 그 옆에서 꼬리를 살랑살랑..
암튼 이녀석 발바리 주제에 사냥본능은.. ^^;

 

순익 曰 : 우리 노랑이_ 사냥에 대한 열망을 매도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