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정말 공부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ㅠㅠ

forget-me-not 2010. 10. 4. 08:06

올해 방통대 법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을 했어요.

1학기때에는 7과목을 듣느라 넘 고생을 해서 2학기는 4과목만 선택

이번 학기에는 '행정법II, 민법연습, 상법II, 공정거래법'을 듣습니다.

민법은 총칙도 안들었는데 막 민법연습 ^^;

 

 

출석수업은 일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9시간 수업

그리고 평일(월~금)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수업

특히 이번주는 이런저런 행사도 많고해서 엄청 바쁠것 같은데 거기에다가 출석수업까지..

험난한 일주일이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공부를 좀 해보겠다고 자세를 잡아봅니다.

(설정샷인게 완전 티나는 ^^;) 

 

 

그러나..

역시 얼마 가지 못하고..

완전 정신줄 놓고 기절.. ^^;;

이건 쉬는 시간 사진입니다.

수업시간에는 턱을 괴고 어찌나 푹~ 잠을 잤던지 깨니까 얼굴이 호빵처럼 퉁퉁 부어있는 사태가 ^^;;

전 정말 아무데서나 푹~ 잘 자는거 같아요. ㅋ 

 

 

 

점심으로 먹은 왕만두와 바지락칼국수.. ㅋ

 

그나저나 오늘이랑 내일 10시까지 수업받으면 성균관스캔들 본방사수는 못하네..

아~ 이런 비극이.. ㅠㅠ

학업의 길은 이렇게 멀고도 험하구나.. 흑 ㅠㅠ 

 

 

 

폐인사진 1장 더 추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