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이제는 나한테 휴식을 줄 시간인 것 같다..

forget-me-not 2010. 10. 28. 20:05

길을 걷고있는데..

내가 그렇게도 힘들어보였나보다.

 

등산복을 입고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힘내세요~"

라면서 지나가시는데 눈물이 왈칵

 

내가 나자신을 가장 힘들고 혹독하게 대했던 지난날들이 아닌가..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이제는 정말 나한테 휴식을 줄 시간인 것 같다.

 

내려놓음도 배워보고..  

힘내자.. 힘내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