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잡채 6

손이 많이 간다던 잡채? 뭐 그까이꺼~ 간단하구만 풋

나름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봤는데 생각해보니 잡채를 만들어본적이 없는것 같네.. 남동생도 원래 잡채를 좋아하니 잡채를 한번 만들어보기로 결정! 사실 마트에서 세일하던 잡채용 돼지고기를 산 것이 잡채를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 ㅋ 집에서 엄마가 보내주시니 파프리카도 많고 ㅎ ..

중국요리 따라하기~ 초쉬운 관자부추잡채

작년 연말에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광화문 가봉루에서 모였었는데 그때 메뉴중 하나가 관자부추잡채 고추잡채는 많이 먹어보고 집에서도 즐겨해서 먹었는데 부추잡채는 처음~ 집에서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요즘 관자가 제철이라기에 도전! 재료: 부추, 관자, 양파, 맛술, 소금, 후추, 굴소스 (재료 초 간단!! ^^) 1. 양파가 볶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썬 양파를 볶는다. 2.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0.5cm 정도 두께로 썬 관자를 넣고 살짝 볶는다. (관자는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해둬도 되는데 귀찮아서 관자 넣고 맛술을 넣었다는 ^^; 쉽고 간단한게 최고라는 주의 ㅋ) 3. 부추는 마지막에 넣고 굴소스와 소금 후추간해서 볶아내면 끝! 부추는 단단한 밑둥만 ..

풀(?)만 넣어도 맛있는 토마토소스파스타

강원도 원주 집에서 피망, 파프리카, 토마토 등 야채를 정말 한자루 보내주셔서.. 야채와 씨름중.. 그래도 풀들이 요즘 금값이라는데 열심히 먹어야지.. 아침부터 고추잡채, 점심에는 고기 한점 없는 풀 파스타.. 재료: 푸실리면, 피망,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토마토페이스트(또는 스파게티소스) 부재료: 다진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쪼마난 건고추)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다진마늘(또는 편마늘)을 넣고 볶다가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피망을 넣고 볶는다. 원래 양파 먼저 볶고 그래야되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ㅋㅋ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후추도 넣고 페페론치노 하나를 잘게 잘라 넣고 살짝 끌여줌 ㅎ 페페론치노는 쪼마난 빨간 건고추인데 자주 가는 브리스토 사장님이 한통..

집에서 키운 야채들을 이용한 우렁된장찌개와 고추잡채

강원도 원주 집에서 이것저것 야채들을 많이 심어서 ^^ 집에서 공수한 감자, 청피망, 홍피망, 홍고추를 이용해 요리를~ 메뉴는 우렁된장찌개와 고추잡채~ 우렁된장찌개 재료 육수 : 쌀뜨물, 다시마 3장 (5x5 cm), 응아 떼어낸 멸치 7마리 양념 : 된장, 다진마늘 건더기 : 감자, 애호박, 양파, 파, 표고버섯가루, 홍고추, 청량고추, 우렁살, 바지락살 우렁된장찌개 끓이는법 1. 쌀뜨물에 다시마랑 멸치를 넣고 육수를 낸다. 2. 된장을 풀고 다진마늘 한 숟가락을 넣고 건더기 재료(↑)를 감자부터 투척 감자, 애호박, 표고버섯가루(버섯이 없어서 가루로 대체), 우렁살, 바지락살 넣고 양파, 파,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 3. 밥에 비벼먹을 거니까 국물이 좀 자작해질 때까지 팔팔 끓인다. 고추잡채 재료 주재..

새송이버섯을 이용한「고추잡채」

집에 잡채용 돼지고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헛.. 냉동실을 보니까 돼지고기가 없네.. 그리하여 아쉬운대로 고기 비슷한(?) 새송이버섯을 이용해서 고추잡채를 만드기로~ 고추잡채는 들어가는 재료도 몇 개 없는데 중국집에서는 왜그렇게 비싼거니.. 주재료 :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양파 2개, 뚱뚱한 새송이버섯 2개, 화빵 양념재료 : 후추가루, 고추기름, 굴소스 재료를 다 채 썰어서 팬에 넣고 고추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굴소스를 넣고 볶으면 땡 ^^; 너무 간단하다 ㅋ 냉동실에 있던 화빵은 찌기는 귀찮고 밥통에 좀 넣어뒀더니 말랑말랑하니 먹을만한걸~ 화빵을 결대로 찢어서 안에 재료를 싸서 먹으면 ㅎㅎ 화빵이 없으면 간단하게 크레페 만들어서 싸먹어도 괜찮다. 달걀(3개) 푼 것에 우유(..

착한누나 인증샷 - 밑반찬, 간단 술안주

너무 잘먹는 우리 아들 장봐도 음식이 쑥~쑥~ 없어지는.. ^^; 백만년만에 장을 봤더니 20만원 ㅎㄷㄷ 밑반찬으로 한 오징어채볶음 카레닭버터볶음 버터에 닭을 볶다가 피망, 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맛술, 소금, 후춧가루, 카레가루를 넣고 볶으면 끝 순익이가 회사선배랑 놀러와가지고 집에서 밥을 같이 먹고 다같이 낮잠을 잔 후 (동우는 두번째 만났는데 한 3년은 만난것 같은.. ^^;) 집에서 맥주를 먹겠다고 해서 안주를 만들기 시작.. 난 정말 착한누나다.. ㅠㅠ 치즈계란말이 아~ 잘 말았어.. 뿌듯뿌듯 ^^ 소세지야채볶음 주사위만하게 잘라놓은 감자를 볶다가 소세지, 양파를 추가해 맛술, 케찹을 넣고 볶고.. 마지막에는 피자집에서 오는 핫소스를 하나 넣고 살짝 볶아 마무리 홍피망이 없어서 그냥 남은재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