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6

대만여행에서 살 기념품 체크리스트

대만여행에서 살 기념품 체크리스트 공통 기념품 리스트 누가 크래커 누가 캔디 미미 크래커 망고젤리 썬메리 펑리수 3시 15분 밀크티 만한대찬 우육탕면 대만 맥주 그린 오일 스린야시장 캐릭터 파우치 흑진주팩 곰돌이 방향제 현대 타이완 식탁의 모든 것 까르푸(Carrefour) 어느 나라건 시장에 가면 가장 '생생한 오늘'을 볼 수 있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곳이 도시라면 시장 못지않게 그 나라의 일상적인 먹을거리와 지금 가장 유행하는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대형 슈퍼마켓일 것이다. 식품과 가공품은 물론이고 신선한 고기와 해산물, 조리된 요리는 물론 각종 생활, 가전용품, 서점 코너까지도 두루 구경할 수 있어 흥미롭다. 까르푸 안에 춘수당, 석이화, 각종 버블티 브랜드와 일식당도 다채로우니..

[대만여행] 대만 3박4일 여행일정

2016. 5.15(일) 진에어 → 하이파워 i-wifi → 타오위안공항 → CH Service Apartment → 스타벅스 → 점심(해물탕, 소고기탕) → 시먼딩 → 까르푸 → 용강우육면 → 마사지 → 닝샤 야시장 대만가는 진에어 항공기 놓칠뻔한 사연.. ㄷㄷ ▶ http://blog.daum.net/joohee1008/1554 진에어 대만 기내식 + 지우펀 엽서 ▶ http://blog.daum.net/joohee1008/1555 현지 유심 대신 하이파워 i-wifi 이용 ▶ http://blog.daum.net/joohee1008/1466 타오위안공항 → 타이베이 시내 공항버스 이용 ▶ http://blog.daum.net/joohee1008/1489 3박을 묵었던 CH Service Apartm..

[대만 단수이여행] 단수이강 선착장, 올드스트리트, 대왕오징어튀김

진리대학까지 돌고 슬슬 걸어내려오기 시장 단수이 선착장 단수이 올드스트리트 이거 뭐라고 했었는데 까먹었다. 메추리알이었던가.. 기억이 안나.. 이래서 포스팅은 바로바로 해야되는데 말이지.. 게으름이 죄 ㅠㅠ 그 유명한 대왕오징어튀김 커다란 오징어를 튀겨 잘라준다.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달짝지근한 간장소스 등을 뿌려 먹는다. 짭자름하고 바삭한 튀김 안에 부드럽고 달달한 오징어가 씹힌다. 오징어의 원래 크기가 가늠되지 않을 정도로 살이 통통하다. 하지만 샘플로 주워먹을수 있어서 걍 몇 개 주워먹고 사먹진 않았다 ^^;

[대만 단수이여행] 담강중학교, 소백궁

영화 의 촬영장소였던 담강중학교 예전에는 출입이 가능했다고 하던데 관광객이 많아 그런지 이제는 출입이 불가 ㅠㅠ 일단 밥이나 먹장 진리대학 후문(?)쪽에 있던 조그마한 식당 샌드위치랑 또띠아 세트 시켰다 NT$125 대만 밥값 참 싸~ 샌드위치 또띠아? ^^; 로맨틱한 비밀의 정원 샤오바이궁(소백궁) 담강중학교에서 몇 걸음만 내려오면 옛 단수이의 세관, 소백궁이 순백색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다. 새하얀 건물과 정원이 아름다워 커플들의 웨딩촬영지로 인기 만점. 벤치가 곳곳에 놓있는 정원은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다. 무엇보다 소백궁에서 내려다보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단수이 강과 바다가 압권이다. 첫눈엔 가슴이 탁 트이고 바라보면 볼수록 마음이 평온해지곤 한다. 배경이 하얗기 때문에 사진이 잘나옴 ㅋ 스웩 넘치..

[대만여행] 대만 택시투어 ③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지우펀(Jioufen)

낭만 가득 시간여행 옛 정취 물씬 흐르는 마을, 지우펀(Jiufen) 타이완의 옛 정취를 간직한 아기자기한 산골 마을 과거 아홉 집밖에 없던 외진 산골 마을로, 물건을 거라할 때 항상 같이 함께 구입해 아홉 개로 나누었다고 해서 '지우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우펀은 1920~1930년대에 아시아 최대의 금광 도시로 영화를 누리던 타이완 제일의 부촌이었으나, 폐광 이후 사람들이 하나 뚤 더나며 쇠락했다. 1989년 개봉한 허우 샤오시엔 감동의 영화 가 지우펀에서 촬영된 후, 산골의 폐광촌 지우펀은 유명 관광지로 태어났다. 지우펀은 언덕 중턱에 자리해 모든 길이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언덕 아래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바다 전망이 자랑이다. 지우펀과 진과스 등을 연계해 타이베이에서 당일여행도 가능하지..

[대만여행] 대만 택시투어 ② 스펀 - 닭날개볶음밥

닭날개볶음밥 한국여행자들이 꼽는 스펀의 명물, 뼈 없는 닭날개볶음밥 언뜻 보면 흔한 닭날개구이 같은데, 닭날개 안에 볶음밥이 들었다는게 알찬 반전 볶음밥은 베이컨, 채소, 달걀이 들어간 볶음밥과 김치볶음밥에 취두부가 들어간 김치취두부볶음밥 2가지 핑시선 여행 중 이색적이고 가벼운 점심으로 먹을 만하다.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라!'라고 하면 매운맛으로 준비해준다. (근데 한국말 잘하심) 당연히 취두부 없는 걸로 먹었는데 대만에서 먹었던 것 중에 맛있는걸 꼽으라면 닭날개볶음밥이랑 스린야시장의 치즈감자 2개를 꼽겠다. 소시지도 하나 사먹었는데 걍 소시지지 뭐 ^^;; 사람들이 옥수수도 많이 사먹긴 하던데 난 옥수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

[대만여행] 대만 택시투어 ② 스펀 - 천등/풍등 날리기

작은 마을이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핑시와 스펀을 관광하며, 명물로 불리는 열차 탑승 체험도 해보고 풍등도 날려볼 것 스펀라오지에 스펀역에서 내리면 바로 라오지에다. 철로를 사이에 두고 오래된 가옥들이 마주선 모습이 독특하다. 철로 위에 마을이 놓여있는 듯하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라는 노래가 떠오를 만큼 소박한 마을의 정취가 짙다. 이날 비가 계속 와서 계속 우비모드... 우비소년 + 우비소녀 라오지에 초입부터 천등 공예품, 하카 꽃무늬 옷가게와 식당을 지나면 곧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천등가게들이 나타난다.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은 열차가 지나지 않는 틈을 타 철로 위에서 천등을 날리느라 여념이 없다. 꽃할배도 여기서 천등을 날렸다. 기찻길 위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열차가 지나갈 땐 비켜섰다 ..

[대만여행] 대만 택시투어 ① 예류/야류(Yehliu Geopark)

대만여행 전 한국에서 대만 택시투어를 13만원 주고 미리 예약을 해놨었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코스 택시투어 전 간단히 요기를 하기 위해 동네 카페로 고고 오믈렌 샌드위치 + 아이스아메리카노, 햄 샌드위치 + 아메리카노 세트 먹고 다시 호텔로 가서 택시 기다리기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오토바이들 대만에 오토바이 진짜 엄청 많다 ㄷㄷ 대만 택시투어는 택시를 전세내서 하루종일 코스 맞춰 데려다주고 기사 아저씨가 기다리고 하는데 연락은 '라인'을 통해서 했다.대만 사람들은 라인을 많이 쓰나벼~ 아.. 날씨 어쩔.. NT$100 주고 우비를 사 입고 돌기 시작 예류 해양지질공원 수 만 년 동안 침식 풍화 작용에 의해 생성된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한 곳 우주로 여행 온 듯, 달 위를 거니는 듯! 예류/야류..

[대만여행] 닝샤 야시장 + 망고맥주

닝샤 야시장(Ninxia Road Night Market) 두 거리가 교차하는 좁은 길에 위치한 닝샤 야시장은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140여개의 노점상에서 가지각색의 음식을 파는데, 절반에 가까운 가게가 60년 이상 된 검증된 맛집이다. 타이완 사람들은 닝샤 야시장의 음식이 가장 집밥에 가까운 맛이라고 한다. 야시장 주변에 이름난 가게들도 많다. MRT 중산역 1번 출구, 도보 10분 Nanjing West Road, Datong District, Taipei 18:00~00:00 02-2720-8889 뭐 딱히 배도 부르고 먹고 싶은 것도 없어서 구아바 주스 하나 사서 나눠마심 구아바주스 마시고 있는 신랑 사진만 봐도 더워보임 ㅋ 대만이 과일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포도맥..

[대만여행] 시먼홍로우(The Red House) + 창의16공방

시먼홍로우(The Red House) 시먼홍로우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을 때만 해도 이 거리 일대가 마비가 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1950년대까지만 해도 오페라와 경극이 공연되었고, 이후 영화가 상영되었지만, 현대적인 시설의 대형 극장에 밀려 1997년에 문을 닫았다. 그러나 뜻있는 많은 공연 단체들이 꾸준히 공연을 연출하면서 점차 명성을 되찾았다. 현재 이곳은 작은 공방이 가득하고, 1층엔 카페, 2층에는 당시 공연장을 재현해 놓았다. 만약 주말에 시먼홍로우를 찾는다면, 건물 밖 광장에서 펼쳐지는 벼룩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 것.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젊은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파는데. 타이베이의 예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MRT 시먼역 1번 출구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