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 4

5월 7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주일새벽예배 대표기도 + 온가족주일예배 가족사진

5월 7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주일새벽예배 대표기도 박주희 집사 ㅋ 왜이렇게 새벽예배 대표기도 빨리 돌아오는 것 같지 보고서 쓰는 것보다 기도문 쓰는게 더 어렵다.. 가정의 달 첫째 주일이라 어린이날+어버이날 혼합 기도문 중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장 3절~4절) 밤에 잠들기 전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딸과 기도를 하는데 어린 딸이 "눈에는 안 보이지만 항상 우리 옆에 계셔서 돌봐주고 지켜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린 아이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기..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주일새벽예배 대표기도 + 37개월아기 식사기도

구역장님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우리 구역이 새벽예배 사회와 기도를 맡게 되었다고.. 사실 빠져볼까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직장다니는걸 배려해주셔서 주일 새벽예배 기도로.. 대표기도 날짜는 다가오고.. 보고서 쓰는 것보다 기도문 쓰는게 더 어렵더라며.. 아침잠이 또 워낙 많아서 새벽기도를 앞두고 새벽기도 지각하는 꿈도 꾸고 ^^; 5시까지 교회에 가야하는데 다행히 남동생이 주말에 올라와서 데려다 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장 6절) 대표기도 마치고 나니 진짜 후련~~~ 204구역에선 내가 제일 먼저였는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며 끝나니 #좋아용 ^^ 이건 요즘 식사기도 대표기도를 도맡아하고 있는 37개월 딸 평소에는 ..

40년이 다 되어가는 콩깍지 ㄷㄷ 엄마 제발~

작년 하반기 떄 아빠 기도가 있던 날.. 엄마한테 전화가 왔었지.. 오늘 박권사님(아빠)이 1부예배 대표기도였는데, 얼마나 기도를 잘하고 목소리가 좋은지 교회에서 아빠 목소리 제일 좋다고~ 완전 성우같단다.. ^^; (그렇게나 함참동안 아빠 자랑을 한 엄마..) 딸 반응: 공권사님, 목소리 좋은 서방님 두셔서 좋겠어요~ 그렇게 좋으세요? ^^;; (아~ 쥔짜~ ㅋㅋ) 아들 반응: 아빠가 그렇게까지 목소리가 좋은건 아닌데.. ^^;; 2013년도 상반기 구정 아침 박창용 권사님 대표기도 ㅎ 엄마한테 전해만 들었던 아빠의 기도를 듣게 되었네 ㅋㅋ 아빠 기도시작 전 사진 한장 찍어주고~ 기도 후.. 옆에 공권사님은 아빠 기도 넘 은혜롭게 잘한다며 난리 ㅎ 은혜로운 원주의 주일아침 ㅋㅋㅋㅋ 아 그렇게 좋을까~ ..

아직도 깨소금이 쏟아지는 우리 부모님 ^^;

일요일 오전 10시..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늘 박권사님(아빠)이 1부예배 대표기도였는데, 얼마나 기도를 잘하고 목소리가 좋은지 교회에서 아빠 목소리 제일 좋다고~ 완전 성우같단다.. ^^; (그렇게나 함참동안 아빠 자랑을 한 엄마..) 딸 반응: 공권사님, 목소리 좋은 서방님 두셔서 좋겠어요~ 그렇게 좋으세요? ^^;; (아~ 쥔짜~ ㅋㅋ) 아들 반응: 아빠가 그렇게까지 목소리가 좋은건 아닌데.. ^^;; 그나저나 곧 부모님 결혼기념일인데 엄마가 압박(?)을. ㅠㅠ 엄마: 딸~ 우리 결혼기념일 선물 뭐해줄거야?? 딸: 아니 두분이서 좋아서 결혼했는데 왜 나보고 선물을 달래요~ 내가 선물이지.. 사랑의 결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