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넥센팬으로 2013년 10월 14일 준플레이오프때 표를 구하다 만나 연애를 하게 되고 올해 5월 16일 결혼까지.. ^^; 결혼 후 왜케 바쁜건지.. 게다가 내가 세종시에 있다보니 야구장은 가기가 더 힘들고.. 8.14(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올해 처음으로 목동구장 직관을 가기로~ 표구하러 들어갔더니 표가 많지를 않네.. ↑ 표시한 좌석으로 예매 완료! 그날 경기는 올해 6번째 목동구장 매진경기였다. 역쉬~ 한화팬들.. 허허 요즘은 야구장에 술반입이 안되가지고.. 거참.. 인심 팍팍하구만.. ㅠㅠ 결국 다 안에서 사먹는걸로.. 쩝.. 결혼 후 첫 직관이라며 신난 우리! 신혼여행 때 샀던 소다몬 커플 썬글라스 끼고 야구장 배경으로 한 컷 관중들 다 차기전에 사진 막 찍기 ㅋ 잘 안나왔는데 우리 나름 커..

4.1(화) 18:30 넥센 홈개막전이 열리는 목동경기장 홈개막전 좌석을 예매하는데 평소 213, 214구역 1열을 선호하는데티켓 오픈 동시에 접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없어 211 구역 1열을 선택했는데기둥때문에 타자가 잘 안보임 ㅠㅠ담엔 꼭 폭풍클릭해서 213구역으로 예매해야지평소 2층 1열을 선호하는 이유: 에 짐도 놓을 수 있고 이동도 편하고 응원도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애국가를 부르는데 허각도 아니고 허공 ㅋ 바이브레이션이 아주 그냥~ 첨엔 만우절이라 허각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허공이었던걸로 ㅎ 선발이었던 밤느님 나이트 선수 컨디션이 요즘 좋지 않나.. 원래 1선발이었으나 벤헤켄이 1선발로 나오고 3선발로 나온 나이트 선수 처음부터 제구력에 흔들리며 불안한 구위를 이어가더니, 로티노의 실책까지 ..

넥센 히어로즈가 2014시즌 목동야구장 입장료를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했다. 넥센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목동야구장의 올 시즌 주중 입장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현대해상 하이카석 4만원, 현대해상 하이카석 3만원, 청우 델로스석(탁자지정석 2층) 2만5000원, 프리미엄 블루석 1만7000원, 블루석 1만5000원, 지정석C 1만3000원, 내야석 1만원, 중고생을 포함한 군인, 경찰, 경로자 8000원, 어린이(초등학생)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5000원이다. 금요일을 비롯한 공휴일 및 주말 입장료는 프리미엄 현대해상 하이카석 5만5000원, 현대해상 하이카석 4만5000원, 청우 델로스석(탁자지정석 2층) 4만원, 프리미엄 블루석 2만7000원, 블루석 2만5000원, 지정석C 2..

추석연휴 샌드위치데이 때 연가를 내고 3일에 서울을 오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울 넥센히어로즈 마지막 홈경기는 꼭 가야될 것 같아 급하게 예매하고 직관을~ 더 빨리 마음을 잡았더라면 좋은 자리를 잡았을텐데 완전 아쉬움 ㅠㅠ 개인적으로는 2층 1열을 선호한다. 방망이를 마구마구 흔들어도 안심할 수 있는 ^^ 롯데팬인 지운, 기아팬인 건우, 야구 팬이 아닌 유진 뭔가 신기한 조합의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ㅋㅋ 하이네켄 드래프트 캐그(5,000cc)의 위엄 ㅎㅎㅎㅎ 배낭에 이 녀석을 짊어지고 온 건우가 더 대단 ㅋㅋㅋ 넥센 응원봉을 이번 시즌에 한 10세트는 구매한듯.. 그러나 응원봉은 몇 번 사용못하고 바람이 빠져버리는 단점이.. 응원봉 1세트는 3천 원인데 손에 들고 있는 배트스틱은 6천 원 반 영구적으로 ..

8.14(화) 넥센-두산전 자리도 티켓오픈할 때 폭풍클릭해서 좋은 자리를 떡하니 예매~ 야구장 가겠다고 회사를 1시간 조퇴하고 목동구장으로 고고씽~ 밤부터 비온다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 그나저나 요즘 두산 상승세인데 그래도 울 선수들 잘하겠지? 넥센 화이팅~~ 넥센의 치어리더 언니들~ 아 동생들이구나 ^^; 다른 구단의 치어리더 언니들은 떡대(?)가 장난아닌데 넥센 치어리더들은 참 날씬해~ 이~~ 뻐~~ ^^ 걸그룹 EXID의 시구시타 후 사진 이번엔 턱돌이 폭행 세레머니인가 ^^; EXID.. 요즘 걸그룹들이 하도 많아서 누군지 모르겠다 ^^; 비가 안왔으면 중간에 공연도 했을텐데 공연마저 못봤기에 존재감 無 선발 한현희 선수 나이도 어리고 참 귀요미다 예전 경기때 수비가 잘 막아주니 폴짝폴짝..

올해 네번째 직관 6.16(토) 넥센-롯데전 오늘의 시구는 미스 춘향 출신 탤런트 임유진 턱돌이는 임정은과의 시구가 너무너무 좋았나보다. 임유진씨 굴욕 ㅋ 보니까 다음날 경기에서도 보이스코리아 하예나 시구때도 같은 피켓을 쓴듯 ㅋ 경기전 몸을 풀고 있는 목동 나훈아, 강게이 강정호 선수 (왜 별명이 강게이 인가 했더니, 평소 쫄티와 파인 옷을 즐겨입는 패션스타일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라고) 이날도 투런홈런 작렬~ 홈런 1위를 자랑하는 울 강정호 선수 and 4번 타자 박병호 선수 밴헤켄 선발 경기 2번, 나이트 선발 경기 1번을 직관했는데 오늘의 선발 강윤구 선수 아.. 선발이 강윤구 선수라 살짝 걱정을.. 오늘은 볼잔치 안했으면 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강윤구 선수가 아직 어리고 마음이 약해 흔들리는 ..

넥센과 한화와의 3연전.. 비록 연패했지만.. 나 방송탔다 ㅋ 한화 대타 한상훈한테 홈런을 맞았을때 MBC스포츠채널에 내가 비춰졌나보다. 갑자기 카톡에 나 TV 나왔다고 폭주.. 후에도 한 번 더 나왔다고 하던데.. ㅋㅋㅋ 출근했더니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이 친절하게 캡쳐까지 떠서 사진을 보내줌 ㅋ 사람들이 설정 컨셉이냐며.. ^^; 암튼 나름 감기에 걸려 골골대다 야구장 갈거라고 목에 둘둘 감고 5주만에 도착한 넥센유니폼을 개시하며 응원투혼을 발휘한 모습 중계 당시 친구들이 카톡으로 옆에 남자 누구냐고 해서 난 같이 간 동기들인줄 알았는데 보니까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게다가 뒷줄에 앉아있는 사람 ^^; 절대 옆에 앉은 사람이 아닙니다요 ^^; (제가 얼굴이 좀 작아요~ 막 이런다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