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7개월 20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36일] 친구네서 외박

어린이집 방학기간 집에만 있다 고등학교 친구네가 놀러오라고 해서 갔다가 토~일 급 외박 ^^;; 씻고 갑시다~~ 유모차 잘 안타는데 샤워해서 나른한지 잠들어서 다행 분당 고고 망고가 좋아하는 키티 부채와 함께 고고 애가 3명이다 보니 정신없음 ㅎ 그래도 장난감도 많고 아기 물품들이 비슷한게 많아서 어디 나가는 것보다는 좋았다. 결국 놀다가 응아해서 씻고 걍 여기서 자고 엄마 아빠들은 술술 목마가 맘에 든 딸 아직은 기어다닐때라 그래도 다행이라며 ^^; 풍선 하나만 있어도 신난 조망고C 풍선도 첨 봐서 풍선만 가지고 놀아도 한시간 순삭! 언니는 사진 찍는다고 포즈잡는데 망고는 집도 넓고 장난감도 많아 노니라고 심령사진 ^^;; 열심히 놀아서 피곤한지 집에 가는 차에 타자마자 기절 카시트 거부할 힘도 없음 ..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31일] 장구소녀

망고는 새벽 5시반에 깨서 1시간 놀다 밥먹고 6시반에 잠들어서 2시간 자기 일어나자마자 외할아버지가 약가지러 동생방 갔는데 또 울고 외할아버지 응가하는데 지금 서가지고 손잡고 있다는 소식을 전함 아침에 외할아버지를 좋아해서 외할아버지한테 가기도 했지만 망고가 옷방도 쳐다보고 엄마 찾더라고 외할머니가 망고 쓸쓸해보이고 짠했다면서 ㅠㅠ 늦은 오후 어린이집에 오는 7살 언니가 망고 아가한테 선물해준 머리띠 영유가어린이집인데 동생이 있거나 졸업생들이 유치원 하원 후 온다고~ 망고는 친구들보다 늦게 하원해 언니 오빠들이랑 오후에 같이 논단다. 언니 오빠들에게 예쁨받는 #꿈꾸는새싹어린이집 #핵인싸 막내 #조망고C 어린이집 방학 후 등원했더니 넘나 신나게 놀았다며~ 어린이집 가고 싶었는지 방학기간 내내 어린이집 가..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30일] 외할아버지 홀릭

다른 사람은 싫어요 새벽부터 외할아버지한테 매달리기 교회가는길 뒷자리에서 앉고 있었는데 외할아버지한테 간다고 난리난리 결국 외할아버지 옆까지 진출 예배 후 다이소 외출 이건 할아버지가 보내주신 생활한복 넘 커서 원피스로 입어야 할 듯 ^^; 그래도 색깔은 이쁘구만~ 졸린데 자꾸 잠을 참아서 특단의 조치(?) 외할아버지가 인형 팔베개시켜서 '자장자장' 하니까 질투함 아 웃겨 ㅎㅎㅎ 원래 스마트폰 잘 안보여주는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만 오면 보여주니까 신나함 망 ㅠㅠ 오후에 일어나서 으앙~ 외할아버지 보고 방긋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29일] 외할아버지 껌딱지, 화장실 앞에서 대성통곡

생후 229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하진이 새벽에 오줌 시전 원래 깔던거 빨고 면 위에 까슬까슬한 이불 깔아줬는데 인견이불까지 3개 다 흠뻑 적심 망고아빠가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워크숍이라 금요일 저녁 강원도 원주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올라오심 응가하고 남대문 가기 예송숯불구이 가서도 외할아버지한테 안겨있는 망고 윗머리 맨날 삐죽 올라가게 묶었었는데 이젠 눕혀서 묶어줄게 #삐삐머리 이유식 먹을떄도 외할아버지 거실 가면 대성통곡 요즘 낯가린다고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오래간만에 만나도 외할아버지 껌딱지 외할아버지 샤워하는데 같이 못들어가 목놓아 우는 중 세상 다 잃은 듯 문까지 닫음 난리나서 외할아버지 문 열여놓고 샤워 망고아빠, 이제 0순위에서 밀린것 같소. 하지만 엄마는 언제나 순위에 ..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26일] 콧물약, 딸랑이, 생후 33주 발달사항

콧물이 있어서 병원을 갔는데 에어컨 쐬고 덥구 왔다갔다해서 콧물만 있고 깨끗하다고 감기, 중이염, 열도 없고~ 낼부터 병원휴가라는데 오늘 잘 갔다 ㅎ 콧물약만 처방 콜민-에이시럽 (비염&콧물약) 항히스타민제 및 비충혈제거제 복합제 제로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상을 완화함 태아보험 들때 받았던 딸랑이 요즘 최애템 ㅎㅎ 생후 33주 바닥을 짚고 앉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아기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 상태에서 앉을 수 있으며, 빨리 기어가서 물건을 잡을 수도 있답니다. 손놀림이 좋아져 작은 물건을 쥘 수도 있으며, 혼자 음식을 집어먹기도 합니다. 8개월 경이 되면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을 옮길 수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해요 보통 생후 6개우러부터 생기는 낯가림은 이 무렵 더욱 심해져서 낯선 사람을 보기만 해도..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25일] 압소바 보행기, 아기모자

앞집에 쌍둥이 남매가 사는데 앞집 아기엄마가 압소바 보행기와 아기모자를 물려줬다~ 넘나 고마운 이웃사촌 ^^ 모자가 제법 잘 어울리는걸? 아공 우리딸 귀엽네~♡ 한밤중 모자패션쇼 머리띠도 이뻐용~ 모자랑 머리띠 없었는데 넘 귀엽당~ #도치맘 보행기에 앉은 위풍당당딸 ㅎㅎ 모자 위에 구멍이 있어서 묵은 머리가 삐죽 귀여워 귀여워 침대에 너무 올라가고 싶은 7개월 아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