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57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63일] 옥수수 간식

2019. 8. 30(금) 생후 263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일상 아침에 배고프다고 찡찡 과식하면 안되어서 조금씩 먹이는중 망고 컨디션 살아나고, 어린이집 가방 계속 만져서 일단 등원 어린이집 간식으로 옥수수가 나왔대요~ 강원도 원주 외가댁에서 옥수수 좀 먹어본 여자 맛있게 냠냠~ 천하장사 따님께서 율동동요 사운드북을 뜯어버림 ^^;; 너 누구 닮아 이렇게 힘이 좋은거니?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62일] 이유식 먹방 베이비, 홈플러스 장보기

2019. 8. 29(목) 생후 262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일상 꿈꾸는새싹어린이집 생활중인 8개월 아기 예쁜 꽃화관 쓰고 나름 진지하게 책읽기중? ㅎㅎ 어린이집 매트에서 뒹굴기 시전중인 딸 피부가 뽀얀 꿀벅지 소녀 ^^ 어린이집에서 노는건 넘나 신나요~ #이유식홀릭 먹을 때가 제일 신나요 신나~ 중간에 물주면 패대기! 이유식을 내놓아라~ 달걀단호박컬리플라워시금치양파오트밀죽 (이름도 길다 길어 ^^;) 180ml도 금세 뚝딱! #배뚱땡이 빠진살 도로 다 찜 잘 먹는 딸 간식도 만들어야 하기에 장보기~ 망고는 삐딱자세 낼 간식은 뭘 만들어주나~ 도시락(?) 고민중 + 엄마 간식 테라 한박스 히힛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61일] 아기 가야금, 생후 38주 발달상황

2019. 8. 28(수) 생후 261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일상 떡실신녀~ 땀흘리고 자서 머리 떡진거 좀 봐 ㅋㅋ 아빠가 가지고 온 가야금 가지고 놀기 넘 더벅머리라 묶어줬더니 훨 낫구먼~ 자고 일어나서 눈이 퉁퉁 부었어 ㅋㅋ 생후 38주 어른 목소리를 흉내 내요 이제 아기는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성인의 목소리를 모방하기 시작하며, 이 시기 성인의 말을 그대로 메아리처럼 모방한 반향의 시기입니다. 올바른 영양섭취는 두뇌 발달에 도움 몸이 자라는 것은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뇌의 경우는 성장을 위한 영양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눈에 보이지 않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않거나 몸이 약하면 뛰어난 뇌구조를 갖고 있더라도 그것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쉽게 싫증..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60일] 리모콘, 휴대폰 장난감, 걸음마보조기, 공놀이

2019. 8. 27(화) 망고가 어른들 스마트폰과 리모콘에 관심이 많아 장난감 휴대폰과 리모콘을 샀다. 동물소리, 카메라소리, 숫자, 통화음 같은 소리가 버튼을 누르면 나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작은게 아쉬움 리모콘은 훨씬 기능이 많은데 전원 버튼을 눌러 키고 볼륨도 조절이 가능하고 채널 버튼도 누르면 채널안내 방송이 나온다. 날씨도 여러개의 날씨가 있고 음악도 있고~ 스마트폰과 리모콘은 16개월인 현재도 가끔씩 가지고 논다는 "여보세요" 흉내도 내고 ^^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내준 사진들 요즘 컨디션이 난조였어서 그런지 왜케 푸석푸석해 보이니 ^^;; 쌀과자가 그렇게 맛있어요??? 걸음마보조기 잡고 걷는게 엄청 재밌나보다 예전에는 속도 조절을 못해서 앞으로 미끄러 넘어질듯 하더니 이젠 자기가 콘트롤 하면서..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57일] 장염, 국립국악원 놀이방

2019. 8.23(금) 어제 저녁에 토해서 소아과를 갔는데 원장님이 안계시고 다른 의사 선생님이 계시네.. 기존과 같은 약 처방 받고 의뢰서 써주심 구토 5일째라 토가 넘 길어진다고 한 번 더 구토 시 바로 상급병원에서 수액 처방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어린이집은 그래도 등원 ㅠㅠ 키 74cm (98.7%) / 몸무게 8.5kg (70.8%) 장염때문에 평소보다 못 먹어서 살이 좀 빠졌나? 2019. 8.24(토) 상태가 좀 회복된 듯 하여 청소년국악관현악축제 때 아빠 지휘가 있어 국립국악원으로~ 아직 망고가 어려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는 들어가지 않고 국립국악원 놀이방에서 놀기 피아노, 화장대, 장난감 등 잘되어 있더라~ 피아노 장난감이 소리도 나고 신기한지 엄청 열심히 가지고 놀았다 빨강피아노랑 하..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55일] 8개월아기 장염 ㅠㅠ

2019. 8. 22(목) 생후 255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망고 찹쌀죽 안먹고, 계속 안겨있어서 못 먹고 어린이집 등원 짠한데 출근은 해야하니 망고한테 너무 미안 세종시에 있는 직원이 자기 딸들이 커서 안쓰는 선글라스가 있다고 선물로 줌 아픈 와중에 그래도 귀엽네 ^^;;; 저녁에 죽 먹고 우유를 먹은 후 또 토함 ㅠㅠ 우유가 특히 안받나보다 넘 맹맹한건 또 안먹는다해서 내일 어린이집 도시락(?)은 찹쌀죽+닭고기애호박찹쌀죽2+사과퓨레 그래도 다른 아이들은 장염 걸리면 수액 맞고 그런다는데 망고는 열심히 이겨나가는중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50일] 외갓집 여름휴가, 볼풀장, 자면서 굴러다니기

생후 250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일상 외가댁에 모셔놓은(?) 장난감 중 볼풀장 개시 처음엔 신나 했으나 금세 시들해져서 여러명이 호응해줘야 잘 놀아줌 + 엄마의 머리 묶는 스킬이 발전중 훗 놀다가 낮잠 자기 피부 까만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었는데 100일 즈음부터 하애져서 참 다행이야 꼭 퀸사이즈 침대 정중앙에서 자야만 하니 딸 넘 굴러다녀서 엄마 누울데가 없구나 ㅠㅠ 조망고C 혼자 자도 비좁음 ㅋ 그냥 1층 거실에서 잘걸 그랬나봐 하지만 깨울순 없으므로 엄만 구석에 찌그러져 잘게 ㅠㅠ 내일밤에는 서울로~ #시원섭섭 #여름휴가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48일] 창밖 풍경보기, 고구마줄기 홀릭

2019. 8. 15(목) 생후 248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일상 아침부터 분위기 잡고 거실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망고 미끄럼틀 밟고 올라서서 창밖을 보고 있는 너의 뒷태! 넘 귀여운거~ #도치맘 비오는 아침 창밖을 보고 서 있길래 우리딸 감성포텐 터졌나봐~ 했는데 창문을 두드리길래 가보니 창 밖에 외할머니가 있다고 아는척 하는거였음 ㅎㅎ 여기 봐요~ 여기 봐! 여름휴가 최대 수혜자는 외할머니인듯 외할아버지만 좋아했는데 이젠 외할머니홀릭 낮잠 자는 조망고C 넌 잘 때가 제일 예뻐~ ^o^ 어제에 이어 고구마줄기 다듬는데 난입중인 망고 고구마줄기 사랑은 식질 않아 현관밖으로 피신(?) 아~ 만지고 싶다~ 결국 미닫이 문을 열고 난입을 했더란다 ^^;;;; 하루가 다르게 성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