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7주엄마 6

임신 265일차 (임신 37주 6일) 엘따뻬오, 딸배냇저고리

망고아빠 후배와의 급만남 처음으로 가본 낙성대역 스페인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은근 배부르고 좋더랑~ 스타벅스에서 후배가 찍어준 영상 ㅋㅋㅋ 망고한테 할 말 해보라고 해서 급찍은 영상 11kg 쪘더니 아주 굴러갈 것 같다 ^^;;; 요건 후배가 준 선물 '딸' 배냇저고리 귀여웡~♡ 임신 265일차 (임신 37주 6일) 태아(체온 조절 때문에 체중이 늘어요) 이제 태아의 이목구비가 굉장히 또렷해졌어요. 지금부터 태아의 몸이 몸집을 키우고 체중을 늘리는데 집중할거예요. 태어난 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랍니다. 엄마(조금씩 자주 먹어요) 임신 마지막 달에는 산모의 몸무게가 11~16kg 정도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므로, 꾸준히 체중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식사와 식사 사이의 공복이 길어지면 저혈당증으로..

임신 264일차 (임신 37주 5일) 훈훈한 아기용품 무료나눔

예전에 맘스홀릭 카페에서 집 근처 언니(나보다 한 살 많다고)에게 무료로 바운서를 받았더랜다. 임신 205일차 (임신 29주 2일) 브라이트스타트 컴포트 하모니 스윙 바운서 https://joohee1008.tistory.com/1758 같은 황금개띠맘이고, 나이차도 비슷하다며, 또 종교도 같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집 정리중이라고 쓸만한거 챙겨놨다고 가져가라고~ 오~~~ 요건 흔들의자식 모빌 아가들이 질려해서 모빌을 4종류를 돌렸다고 ^^; 아직 망고가 태어나지 않아 실감을 못하고 있는 나 주시면 다 잘 쓸게요ㅋ 배냇저고리, 바디슈트, 젖병, 기저귀, 로션 샘플 등 이것저것 챙겨주심 앗 바디슈트 하나 빼먹고 찍어서 옷만 다시 찍음 이제 배냇저고리도 많아지고, 바디슈트 등등 많아져서 돈 주고 산 건..

임신 263일차 (임신 37주 2일) 스페인 사촌동생 선물 - 자라 베이비

스페인에 살고 있는 사촌동생이 한국 출장을 나와서 오래간만에 사촌 회동 ^^ 스페인에서 선물을 사왔는데 출장 후 만남이라 택배로 보냈다고 ㅋ 짜잔~ 택배로 받은 임신축하선물 자라가 스페인 브랜드였다네? 몰랐다 ㅋ 자라 베이비 옷이당 귀여워~ 신랑이 호피 좋아하는데 호피 바지가 똭~ 나중에 망고 입음 귀엽겠당 히힛 임신 263일차 (임신 37주 2일) 태아(신생아처럼 행동해요) 이 시기 태아의 행동은 신생아의 행동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빛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자주 하품을 하고요. 또한 규칙적으로 양수를 들이마셨다 뱉으며 지속적으로 호흡 운동을 연습합니다. 엄마(엄마는 모유 준비 중) 출산이 임박한 엄마의 젖꼭지에는 노르스름한 초유가 분비될 것입니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가슴은 점점 더 크게 부풀어..

임신 262일차 (임신 37주 3일) 딸바보 아빠는 출산 전부터 폭풍 쇼핑중

망고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신랑이 당근마켓에서 자꾸 어린이옷(?)을 사와서 뭐라했더니만... 겨울이불 정리하다가 발견한 쇼핑백에 들어있던 미래의 망고옷 신발까지 풀세트이네 ㅋ 망고아빠가 하도 옷을 사놔서 나중에 다 입히지도 못하고 클 것 같은 느낌이 허허 딸 아니었음 어쩔뻔했니~ 임신 262일차 (임신 37주 3일) 태아: 태아의 팔과 다리를 구성하는 긴 뼈가 단단하게 변합니다. 또한 이때 태아는 출생을 위해 골반 안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있어요. 엄마의 골반뼈는 아기를 에워싸서 잘 보호해 주고 있답니다. 엄마: 몸무게가 10kg 이상 불어나 몸이 둔해지고, 커진 자궁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붓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 후 다리를 심장보다 ..

임신 261일차 (임신 37주 2일) 태동검사, 내진

임신 37주 정기검진: 소변검사, 피검사, 태동검사, 내진 첫 태동검사 배에다가 2개 정도 센서를 붙이고 태동이 느껴질 때마다 버튼을 누르는데.. 아놔.. 망고.. 태동검사 전까지는 움직이더니 태동검사 하니까 움직이지를 않는다 ㅠㅠ 아기가 작을땐 태동이 많은게 좋다는데 검사 때 너무 안움직이니까 결과 안좋을까봐 걱정걱정 태반 노화가 32주부터 보이기 시작해서 완전 걱정모드 태반 노화 물어봤더니 태반은 계속 노화는 되고 있는데 사실 이것보다 양수양이 중요하다고 그런데 양수양이 지난번보다 갑자기 많이 줄어서 이대로라면 양수과소증이 될 확률이 높다고.. 지금 주차의 태아의 몸무게 평균은 3.1kg라는데 망고는 2.5kg 태반 노화 때문에 망고가 잘 못크고 있나보다 ㅠㅠ 속골반 사이즈는 괜찮은데 아기가 하나도 ..

임신 260일차 (임신 37주 1일) 요시타케 신스케 -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임신 37주에 접어들었다. 36주에 배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어어어어 하다가 넘겨버림 ^^; 임신 전보다 10kg가 쪄서 기존에 사진찍던 옷은 못입고 수유내의 입고 찍었다며 ㄷㄷ 임신 260일차 (임신 37주 1일) 태아: 태반이 늘어날 수 있을만큼 늘어나 마치 접시처럼 보이는 때입니다. 임신기간이 지속되는 태반은 계속해서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거예요. 엄마: 처음 겪는 출산, 두렵고 걱정되시죠? 이때 이미지 트레이닝이 효과가 좋습니다. 출산 과정을 하나하나 상상해보세요. "괜찮다. 이제 곧 기다리던 아기를 만난다."라는 기대감으로요. 실제 출산 시 더 편안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빠: 출산이 임박해지면 불안해지면 몸이 붓는 것도 커다란 스트레스가 됩니다. 저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