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요리 5

내 맘대로 김밥 <LA김밥>

김밥 마는건 귀찮으니깐~ 집에 있는 재료들을 채썰어놓고 김 위에 얹어서 와사비 간장에 싸먹으면 되는 초간단 김밥 내 맘대로 김밥 집에 있는 재료였던 맛살, 청피망, 홍피망, 치즈, 볶은김치만 놓고 먹었는데도 별미당 집에 있는 재료들, 예를 들어 햄, 무순, 버섯 같은 것도 추가로 넣어 먹으면 맛나당 넘 귀찮을 때 한 번씩 해보는 것도 좋을듯 ^^

밥반찬으로 했는데 술안주가 되어버린 <소세지야채볶음>

원주에서 엄마가 피망이랑 파프리카를 진짜 많이 보내셨다. 뭘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남동생에게 선택권을 줬다. 1. 새우볶음밥 2. 고추잡채 3. 소세지야채볶음 순익이는 3번 소세지야채볶음 마침 990원주고 산 소세지가 있어서 소세지야채볶음을 하기로 ▲ 걍 동생이랑 둘이서 대충 먹는거라 그릇에도 안닮고 팬 채로 ^^; 재료: 소세지, 양파, 피망, 파프리카, 청량고추 소스: 케찹, 핫소스 아.. 원주에서 청량고추도 한봉지 가져와가지고.. 또 워낙에 순익이랑 난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맛을 추가하기 위해 청량고추도 넣었다. ㅎ 양파, 피망, 파프리카를 잘라서 볶다가 칼집낸 소세지도 투척 칼집이 적당히 벌어지면 케찹을 넣고 볶아주다 핫소스를 넣으면 끝! 참 쉽죠잉~ 여기서 알뜰 Tip! 피자..

손이 많이 간다던 잡채? 뭐 그까이꺼~ 간단하구만 풋

나름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봤는데 생각해보니 잡채를 만들어본적이 없는것 같네.. 남동생도 원래 잡채를 좋아하니 잡채를 한번 만들어보기로 결정! 사실 마트에서 세일하던 잡채용 돼지고기를 산 것이 잡채를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 ㅋ 집에서 엄마가 보내주시니 파프리카도 많고 ㅎ ..

집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을 낼 수 있는 '또띠아피자와 까르보나라'

원주에서 키운 파프리카가 너무너무 많아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파프리카 해소용으로 만든 또띠아피자 + 피자만 먹기는 아쉬우니 까르보나라 추가 집에서 그냥 간단하게 먹는다고 오븐에 들어간 종이호일 그대로, 파스타는 팬째로 ^^;; 뭔가 부실해보이지만 사먹는 것보다 훨 싸고 홈메이드니까 패스~ ^o^ 또띠아피자는 화덕피자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간단한 고르곤졸라 피자와 바질페스토 피자를 즐겨 먹다가 오늘은 파프리카를 쓰기 위해 토마토소스피자로~ 재료: 또띠아, 토마토소스, 파프리카(녹색, 빨강, 노랑), 양파, 베이컨, 블랙올리브, 피자치즈 1. 종이호일 위에 또띠아를 놓고 스파게티 소스를 얹어준다. (케찹도 가능) 지난번 마트에서 세일하는 토마토소스를 샀는데 어쩐지 무진장 싸더라니 ..

풀(?)만 넣어도 맛있는 토마토소스파스타

강원도 원주 집에서 피망, 파프리카, 토마토 등 야채를 정말 한자루 보내주셔서.. 야채와 씨름중.. 그래도 풀들이 요즘 금값이라는데 열심히 먹어야지.. 아침부터 고추잡채, 점심에는 고기 한점 없는 풀 파스타.. 재료: 푸실리면, 피망,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토마토페이스트(또는 스파게티소스) 부재료: 다진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쪼마난 건고추)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다진마늘(또는 편마늘)을 넣고 볶다가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피망을 넣고 볶는다. 원래 양파 먼저 볶고 그래야되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ㅋㅋ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후추도 넣고 페페론치노 하나를 잘게 잘라 넣고 살짝 끌여줌 ㅎ 페페론치노는 쪼마난 빨간 건고추인데 자주 가는 브리스토 사장님이 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