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광화문 가봉루에서 모였었는데
그때 메뉴중 하나가 관자부추잡채
고추잡채는 많이 먹어보고 집에서도 즐겨해서 먹었는데 부추잡채는 처음~
집에서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요즘 관자가 제철이라기에 도전!
< 관자부추잡채 >
재료: 부추, 관자, 양파, 맛술, 소금, 후추, 굴소스 (재료 초 간단!! ^^)
1. 양파가 볶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썬 양파를 볶는다.
2.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0.5cm 정도 두께로 썬 관자를 넣고 살짝 볶는다.
(관자는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해둬도 되는데 귀찮아서 관자 넣고 맛술을 넣었다는 ^^;
쉽고 간단한게 최고라는 주의 ㅋ)
3. 부추는 마지막에 넣고 굴소스와 소금 후추간해서 볶아내면 끝!
부추는 단단한 밑둥만 쓰면 더 아삭하고 좋은데 부추전할까 하다가 걍 다 넣어버림 ㅎ
오늘 쓴 재료비
관자 2알(5,000원), 부추 반단(600원), 양파 1개(500원)
사실 양이 엄청 많은데 접시에 닮은건 일부라는 점~
고추잡채와 더불어 부추잡채도 간단히 먹기 괜찮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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