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아쟁연주자 조결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을 통해 퓨전음악그룹 919-23 1집 밀어주기!

forget-me-not 2015. 8. 19. 21:39

텀블벅(tumblbug)이 뭐지?

텀블벅은 영화, 음악, 미술, 출판, 건축, 사진, 디자인, 테크놀로지, 게임, 요리, 제조 등 창조적인 분야를 총 망라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입니다. 자금이 부족한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을 연결하여 펀딩 예약을 받고 예약한 금액은 각 프로젝트의 목표 금액 달성 여부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의 마감일에 자동으로 결제되거나 취소가 됩니다.

 

 

 

퓨전음악그룹 919-23의 1집 만들기!

919-23은?

연주자와 작곡자,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음악가들이 모여 같이 음악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팀 연습실의 주소인 919-23을 팀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음악 집단입니다.

연주 전공자 2명(피리, 태평소, 생황-곽재혁 / 아쟁-조결)과 작곡 전공자 3명(드럼-정성재 / 기타-안성민 / 피아노-박한규)이 모여 함께 연주하고 있는 [Creative band]로, 팀원 각자의 색깔이 담긴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919-23 안에서 구체화시켜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그 즐거움이 모두와 함께하길 고대하고 있는 팀입니다.

919-23은 외부 작곡가를 따로 두지 않고 팀 멤버들이 직접 작곡∙편곡을 함으로써 신선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만들어 연주하는 팀이다. 팀 멤버들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연주곡들을 작곡하고 있어, 무대를 찾은 관객들도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갖게 합니다.

 

페이스북 http://facebook.com/music91923 
인스타그램 http://i.instagram.com/music91923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YNf53cInU-11hdvpEBiluw

 

919-23 1집 음반 제작. 왜 소셜 펀딩을 찾게 되었는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음악활동을 하며, 드디어 1집 앨범의 한 걸음을 내딛던 지난 2014년 추운 겨울날. 멤버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1집에 담을 곡들도 완성을 하고, 작은 지하 연습실에 모여 열심히 연습을 했으며, 녹음실에서 녹음도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아..예산이 다 떨어졌습니다.

"무슨 1집 앨범 내는데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이래서 뮤지션으로 살 수 있겠나.."하며 좌절하고 있던 그 때. 아는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에 크라우드 펀딩에서 여러분들이 도움을 받아서 겨우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919-23 멤버들은 드디어 살 길을 찾았습니다..."그래.우리도 앨범을 낼 수 있어!"라고 하며 외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예술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음악을 하는 수많은 전공자들이 각자 원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높은 현실의 벽앞에서 좌절하고, 그 꿈을 접을 수 밖에 없는 것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1장의 앨범을 낸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919-23 1집 앨범의 완성을 위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 분야의 음악을 하는 건강한 5명의 청년들이 뭉쳐서 이제 첫 한걸음을 딛는 순간이고,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1집 앨범과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여 세상으로 나아가 비상의 날개를 펼쳐보고자 합니다.   

처음이다 보니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마음도 "919-23" 멤버들과 같으리란 생각에 본격적으로 제안하는 "919-23" 1집음반 만들기 프로젝트! 그런 만큼 여러분의 후원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텀블벅을 통해 919-23 1집 밀어주기: https://www.tumblbug.com/919-23

링크를 통해 들어가신 후 '밀어주기'를 하시면 됩니다

15,000원이면 앨범 내 속지에 이름 기재와 멤버들의 사인 CD도 받으실 수 있어요~ ^o^

많은 홍보와 후원,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