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서울

귀빈다방 사장님, 프림가득 냉커피 맛있었어요~ ㅎㅎㅎ

forget-me-not 2011. 6. 19. 18:44

드디어 방통대 시험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번주는 출석대체시험 3과목

다음주는 1학년 기말고사

그 다음주는 4학년 기말고사

 

학년을 섞어서 들었더니 뭔가 셤이 많은듯한.. ^^;

이번주는 민법총칙, 형법총론, 형사소송법

지난학기에 민법연습 들었는데 이번에 총칙을 듯는 이 언밸런스함 ㅋㅋ

 

난 법없이도 사는 사람이라 그런지(정말? ^^;) 형법총론이 젤 어려웠다.

 

1시에 1학년 2과목(민법총칙, 형법총론) 시험을 치고..

형사소송법이 4학년 과목이라 4시 45분에 시험시작이라 갈 곳이 없어 헤매는데..

 

신당동 성동공고 근처에는 어쩜 그렇게 커피숍도 없고, 편의점도 없고..

한참을 헤매다 청계천 시장통 2층에서 찾은 귀빈다방..

 

 

 

 

장님: 뭐 드릴까요?

나: 냉커피 주세요~

사장님: 프림 넣을거죠?

나: 아니요~

사장님: 프림 넣어야 맛있어요~ 넣어요~

나: 네.. ^^;;;

 

짜잔~ 프림 가득한 냉커피~

너무 친절한 사장님이 생수통에 물도 채워주시고..

나올때 사장님이 또 오란다.. ㅋㅋ

귀빈다방 사장님, 프림가득 냉커피 맛있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