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 127

와플이 정말 맛있는 이대맛집 <와플잇업>

와플이 정말 맛있는 와플카페 먹어본 와플 중에 단연 최고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와플만 생각나면 바로 으로 고고씽~♪ 사진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붙어있는데.. 사실 입구옆 화장실문이다. ㅋ 실내에서 바깥쪽을 찰칵! 조명이 옐로우톤이라 분위기있고 따뜻해보인다~ 꺄~ 맛있는 와플~ 겉은 바삭한데 안은 쫄깃하다. 젤라또와 과일 와플 2개 추가~ 포크 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려서 데코레이션을 했다. 특이해~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 워낙 젤라또가 맛있기에 아포카토도 최고다~ ㅎㅎ 와플잇업 / 제과,베이커리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37-35번지 전화 02-312-5413 설명 갓 구워낸 벨기에식 와플 전문점 와플잇업입니다. 벨기에 와플은 일반...

홍대맛집 굴요리 전문점 <돌꽃>

왠지 요즘은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산뜻하게 굴요리를 먹어보자고 검색해서 찾은 홍대입구 메뉴판이 너무 예쁘다~ 굴정식은 15,000원인데.. 굴전, 굴튀김, 석화구이, 석화그라탕, 굴회덮밥이 나온다~ 꺄~ 나 굴요리 너무 좋은데 정식을 시키면 다양하게 나오니까 완전 좋구낭~ 짜잔~ 푸짐하다~ 요기에 밥을 넣고 고추장과 함께 비비면 맛난 굴회덮밥이~ 밑반찬이랑 굴미역국도 다 맛있었는데 먹느라 사진 못찍고.. ^^; 정말 산뜻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좋았어~ 또가고 싶구나~ ㅎㅎ

홍대 맛집 - 무한리필 조개구이 맛집 <깔레>

그렇게.. 그렇게.. 갑자기 조개구이가 며칠동안 계속 먹고 싶었다. 집 주위를 검색하다가 찾은 홍대 무한리필 조개구이 맛집 조개+새우 무한리필시 1인당 15,000원이다. 양이 많으니 여러명이 가서 모듬조개 中이나 大를 시키는게 더 괜찮을거 같기도 하다.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와 계란탕, 오뎅바에서 마음대로 가져다먹을수 있는 오뎅꼬치 새우 + 조개.. 양 너무 많다.. 배불러~ 약간의 느끼함을 달래려고 주문한 해물라면 3,500원 아~ 진짜 쵝오! 라면 안시켰음 진짜 후회할뻔 했다. 조개구이야 물론 바닷가에서 먹는게 최고다. 바닷가 조개구이를 생각하며 먹는다면 아쉽겠지만 이 서울지역에서 이정도면 다행(?) 무한리필이라고 괜히 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시키고 맛있게 먹는 것이 포인트일 것 같다. 그래도 조개..

홍대 디저트 카페 르뿌띠푸 <Le Petit Four>

예전에 케이블 TV에서 아이비가 사회를 보던 프로그램에서 찾아갔던 홍대 디저트 카페 르뿌띠푸 프루지오 상가 2층에 있었는데 카페가 아파트 상가내에 있어서 그런지 멋지거나 예쁘거나 하지는 않다. 하지만 착한 가격과 예쁜 마카롱과 케잌은 눈이 즐겁다. 똥케이크 두 종류가 있는데 오늘 먹은건 생크림 똥케이크 깜찍하게(?) 똥파리 세마리가 올려져 있다. 똥파리는 건포도와 아몬드로 되어있어 맛이 일품이다. (쓰고 나니 이상하네 ^^;)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도 먹어봐야지~

불가리아 레스토랑 - 이태원 젤렌「Zelen」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태원을 참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불가리아 레스토랑인 젤렌을 가끔씩 가는데요. 흔치 않은 불가리아 레스토랑인데다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예요. 주말에는 꼭 예약을 하세요. 좌석이 많지 않고, 대기석이 없는 관계로 바깥에서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실내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천정에는 포도덩굴이 가득하구요. 홀 가운데에는 인어언니 동상이 있어요 ^^; 그리고 인테리어 전반이 빨강+녹색 크리스마스와 왠지 잘 어울리는 분위기에요. →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빵 제가 완전 좋아하는.. 또 모양도 너무 예쁜 Stuffed Tomato 뚜껑을 열면 치즈가 가득~ 토마토와 함께 잘라 먹으면 상큼하면서도 풍부한 치즈풍미를 느낄 수 ..

환상적인 샐러드가 있는 <마마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 근처에는 완전 괜찮은 샌드위치집이 있다. 바로 매번 블로그에 소개해야지~ 하다가 걍 지나쳤었는데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가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ㅎㅎ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이 지나가서 화들짝 찍고 와서 사진 삐딱 ^^; 실내에 들어서면 음료쿠폰들이 완전 많이 걸려있다. 사람들은 자기께 어디에 있는지 다 기억을 할까? 의심많은 난 꼭꼭 챙겨다닌다 ^^; 그림메뉴판!! 꺄~ 다 맛있게 생겼어~ 좋아좋아 오늘은 뭘 먹지~~ 알찬 클럽샌드위치 5,500\ 닭가슴살, 토마토, 치즈2장, 베이컨 등등.. 완전 토실토실하다.. 주의할 점은 먹을때 힘들다는 것 ^^; 짜잔~ 내가 너무 좋아하는 리코타치즈샐러드 7,800\ 가격도 완전 착한데 맛은 정말 환상적이다. 최고의 샐러드 ^..

가배나루 고양이.. 너네가 젤루 부럽다

충정로 근처에 '가배나루'라는 라떼가 맛있는 커피숍이 있는데.. 여기에는 고양이들이 엄청~ 많아요. 점심때 갔더니 카운터에서 고양이들이 꼼짝을 안하고 자고 있는거예요. 톡톡! 건드렸도 꼼짝도 안하고.. 그런데 밤에 갔는데도 이녀석들 또 자고 있는거예요. 사장님한테 물어봤더니 이녀석들도 저처럼 저질체력이라 조금만 움직이면 기절하고 잔다네요 ^^; 포즈도 참 다양하죠.. 첫번째 사진을 보면 떨어질까봐(?) 오른손(?)으로 카운터를 잡고 있는 녀석 두번째는 넘 다소곳하게 팔베개를 하고 자는 모습 세번째는 기절하고 자는 모습 네번째는 한쪽다리만 쭉~ 내밀고 자는 모습 어쩜 이렇게 잘자니?? ^^ 팔자좋은 녀석들! 너네가 젤루 부럽다~

문학과 함께하는 우리국토여행

여기는 양수리 두물머리 홍보담당관실에 있다가 법무감사담당관실로 옮긴 하사무관님.. 나 홍보담당관실 가면 유한마담(?) 만들어준다 하시더니... 혼자 도망가시고 얼굴 활짝 피셨다.. ㅠㅠ 산삼도 캐러 다니시고 야생화 사진찍는 것을 취미로 하시는 멋진 사무관님 ^^ 탄금대공원 산책로.. 역시 눈감고 있는 나.. 눈을 좀 떠야 할텐데.. 엄마 말처럼 젊었을 때(?) 쌍꺼풀 수술을 할 껄 그랬나 ^^; 탄금대 숲길 산책로에서.. 재정세무민원과 박사무관님과 장사무관님과 함께.. 2006년도에 같이 근무했었는데 ^^ 칠서회 멤버들 (칠서회 = 2007년도에 서대문에서 모여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의 모임이라나? 무슨 조직이름 같다 ㅋ) 조포나루에서.. 숨은그림찾기! 전 어디에 있을까요?? ㅋㅋ 나름 친근했던 나무주사와..

남한강 뱃길 따라 영남대로 옛길따라 (두물머리~문경새재)

남한강 뱃길 배경 남한강은 동강이 나서 뱃길은 막혀 버렸고 영남대로 옛길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처럼 흐릿해졌다. 육로보다는 수로가 원활하여 상경과 하향의 고속도로였던 남한강 뱃길 여행은 불가능하지만, 옛 나루터들의 꼭짓점을 어렵사리 찍어 답사해볼 수는 있다. 동호와 두모포 두모포는 중랑천과 한강 본류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합수머리에 생겨난 포구라 하여 '두못개(두물개)'라 부르던 데에서 나온 지명이다. 이 포구의 상류쪽에 뚝섬이 있고 하류 쪽에 저자도(닦섬)가 가려주어 호반의 정취를 자아내고 경치도 좋아 시인묵객들은 '동호'라고 불러 선유를 즐기고 음풍명월 시편들을 제가끔 서둘러 내놓기도 했다. 두모포 일대는 강북-강남 모두 격조 높은 경관을 이루고 있었다. 한강진 방면에는 남산에서 뻗어온 응봉산 중..

천리포수목원 <십자가꽃 - 꽃산딸나무>

중앙행정기관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태안으로 지난달에 다녀왔어요. 천리포수목원을 잠시 들렸는데 참 좋더라구요. 사진기 배터리 문제로 사진을 몇 장 못찍어서 아쉬움 ㅠㅠ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선생님이 만든 예전에 계셨던 곳이라는데 식빵처럼 생겼다. (모든게 먹을걸로 보이는 나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때 십자가의 나무로 선택되었던 꽃산딸나무.. 안내문 내용처럼 십자가나무로 선택되어지면서고통스러워했던 나무가 아닐까.. 십자가꽃.. 정말 꽃잎을 자세히보면 못자국과 핏자국같은.. 태안앞바다 많이 깨끗해졌죠?? ^^ 사진기 배터리의 사망으로 사진은 여기까지.. 나중에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