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민권익위원회 직장교육 왠지 봄과 잘 어울리는 "소설 속에 핀 꽃들 - 한국문학 속 야생화 이야기"라는 주제의 직장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진행해주신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신 김민철 강사님 정치부, 사회부 기자생활을 오래하셨는데 뜬금포 야생화? 시작은 그랬다네요~ 딸이 "아빠, 이 꽃은 이름이 뭐야?" 얼버무렸지만 계속해서 물어보는 딸 때문에 야생화에 관심을 갖게 되셨다고.. 그러다 야생화의 매력에 푹 빠져 책도 쓰시고 공부도 다니시고.. 야생화 관련 칼럼도 신문에 한달에 한번 연재하신다고~ + 권익위 직장교육에까지 초대를? ^^ 모두들 잘알고 있는 김유정 소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파묻혀버렸다.." 앗! 야해욧! *^^* (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