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상륜오빠 민혜 결혼식이 오크밸리에서 4.26 14:00에 있었다 2001년부터 사귀었으니까 얼마나 오랫동안 사귄거야?? 암튼 너무너무 축하~~ 둘다 싱글벙글~ 축가는 주성이가 김동률 노래를 한곡 하고 주성이랑 현균이, 정국오빠, 장수가 한동준의 '사랑의 마음 가득히'를 불렀다. 다들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이..

2년만에 간 스키장 아~ 이놈의 저질체력.. 이제 스키로 바꿔야겠다 ㅠㅠ 사진 밑에 저 찬란한(?) 글들은 박조사관님이 싸이월드에 써주신 내용.. 완전 마음에 든다 ㅎ 집에서는 장녀지만, 우리(위원회 내 각종 사조직ㅋ)에겐 막내인 주희샘...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아..실은 아직 단점..

석훈이랑 철야스키를 타러 갔다가 급체력 저하로 슬로프 몇 번 내려오지도 못하고 하산하다가 찍은 사진 미안하다, 석훈아.. 누님의 저질체력으로 너도 제대로 못놀았구나 ^^; 석훈이는 사실 순익이 친구이긴 한데.. 어렸을때부터 한동네서 커서 친동생 같은 동생 ㅎㅎ

사랑이란 항상 그렇다. 이미 끊나버리고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까마득한 그날이 되었지만 한바탕 화려했던 잔치의 흔적은 여전히 마음 속에 남아있다. 계속 그 모습을 바꿔가면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 마지막에 남는 것은 그를 바라보고 있던 나의 모습..

그냥 웃자고.. ㅎ 요즘 웃을일이 없다.. 나 심장병 걸리는거 아니야?? 맨날 두근두근

정말 바쁘고 여유없었던 2007년.. 안녕~~~ 지친 회사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준 '스카치블루'가 함께했기에.. 그래도 행복한 한 해로 기억된 2007년.. 이젠 정말로 안녕~~ ^^*

집에서 서울역 베니건스까지 가까워서 밥먹으러 갔을때 찍은 사진

아빠랑 엄마가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가정용(?) 치고는 엄청 크다~ 밤에 찍은 모습 낮에 찍은 모습

오랜만의 둘만의 데이트(?) 귀가 즐거운 지저귀는 새소리 코끝을 간지르는 상쾌한 살랑바람 가을에 빠져드는 따뜻한 햇살 먹지 않아도 맛있는 공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

정일품이면 장관급인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