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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누나 인증샷 - 밑반찬, 간단 술안주

너무 잘먹는 우리 아들 장봐도 음식이 쑥~쑥~ 없어지는.. ^^; 백만년만에 장을 봤더니 20만원 ㅎㄷㄷ 밑반찬으로 한 오징어채볶음 카레닭버터볶음 버터에 닭을 볶다가 피망, 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맛술, 소금, 후춧가루, 카레가루를 넣고 볶으면 끝 순익이가 회사선배랑 놀러와가지고 집에서 밥을 같이 먹고 다같이 낮잠을 잔 후 (동우는 두번째 만났는데 한 3년은 만난것 같은.. ^^;) 집에서 맥주를 먹겠다고 해서 안주를 만들기 시작.. 난 정말 착한누나다.. ㅠㅠ 치즈계란말이 아~ 잘 말았어.. 뿌듯뿌듯 ^^ 소세지야채볶음 주사위만하게 잘라놓은 감자를 볶다가 소세지, 양파를 추가해 맛술, 케찹을 넣고 볶고.. 마지막에는 피자집에서 오는 핫소스를 하나 넣고 살짝 볶아 마무리 홍피망이 없어서 그냥 남은재료로 ..

<500일의 썸머> 인간관계는 혼란스럽고 사람들은 마음을 다치죠

개봉관이 많지 않아 보지 못했던 '500일의 썸머' 나중에 알았는데 이 영화의 원작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라고.. 예전에 박조사관님한테 선물받은 책.. 이 영화는 달달한 로맨스는 아니다. 톰이 썸머라는 여인을 만나 보내는 500일의 순간순간이 두서없이 섞여 나온다. (1), (239), (35)... ()안 숫자는 썸머와 만난지 얼마나 되는지를 표시한다. 다 같은 순 아닐까.. 만남 - 설레임 - 사랑 - ... - 헤어짐 처음에 탐은 운명을 믿고 썸머는 믿지 않는다. 썸머가 톰에게 했던 말 누군가의 여자친구가 되는게 불편해요 사실.. '누군가'의 '뭔가'가 되는 것 자체가 그리 편하지 않아요.. 인간관계는 혼란스럽고 사람들은 마음을 다치죠 연인관계에서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겠지....

<성균관스캔들> 애청자 인증샷 + 19금 폭포씬

나름 애청자 인증샷.. ㅋㅋ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2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2 / 성균관스캔들 OST 아~ 바라만봐도 흐뭇하구낭~ 좀 비싸긴 했지만 2011 성균관스캔들 캘린더도 주문했다. ^^ 조만간 다이어리도 나온다는데 매년 다이어리를 썼었는데 2011년도에는 성균관스캔들 다이어리를 쓰게될 것 같다. ^^ 책이 더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드라마를 먼저 보기 시작한 후 책을 봐서인지.. 드라마 주인공들이 책에 겹쳐지면서 더욱 재밌게 책을 볼 수 있었다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살짝 비교를 해보자면 여림은 거의 같은 인물이고.. 초선이는 책에서는 쬐~끔~ 무모한 면도 있고.. 자기랑 안될거면 대물의 대물(?)을 자르겠다고 달려드는 면 같은? 드라마에서는 훨신 기품있게 나온다...

박학기 - 비타민, 아름다운세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학년 2학기 출석시험을 끝냈습니다. 행정법2, 민법연습, 상법2 팔의 마비증상이 나타나고 있는중.. 전 요즘 기분이 너무 좋지 않고.. 계속해서 축 쳐져있는 모드입니다. 물론 시험때문은 아니구요.. 성수지역 방통대 근처에 서울숲이 있거든요.우울한 기분도 달랠겸 산책을 하러 가기로 결심! 박숙경 조사관님이 생일선물로 사주신 운동화 ^^ 나이들면서 발이 점점 작아지는지 220인데도 잘 맞는다는.. 요즘은 225인 구두들이 큰 기분? 날씨도 좋고,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니 기분이 더 이상해지는.. 이건 무슨 못된 심보니.. 음악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서울 희망 나눔 5km 걷기대회가 있었나봐요. 희망나눔콘서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학기..

삼키려고 할수록 삼키기 힘든게 사랑이지...

최근 정말 기억에 남는 TV CF를 봤습니다. 쌩뚱맞지만(?) 내 마음의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의 CF인데요. 남자편, 여자편으로 제작이 되었더라구요. 그 중 제 눈길을 사로잡은건 바로 여자편.. 아세요? 가장 슬픈건...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는거죠 삼키려고 할수록 삼키기 힘든게 사랑이지 비가 내리는 밤.. 한 여자가 '나쁜 자식'이라는 말을 하며 밥을 힘들게 먹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나 봅니다.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을 지워보려고 노력하면서 식사를 하나봐요. 저도 한창 무언가를 먹으면서 잊어보려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 광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이별해 본 사람은 다 아는 하루.. 잊으려 해도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 힘든 하루.. 누구나 겪어봤을법한 하루.. 그..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척은 다르다

[AM7]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척은 다르다 '사랑한다'는 말. 그 말은 처음에는 하기 힘든 말이었고, 그 말 한마디에 가슴 설레었지만 어느 순간 그 의미는 사라지는 연기처럼 희미해져 버리고 만다. 마치 인사처럼, 안부처럼, 의무처럼 하는 그냥 던지는 말이 되어 버리고, 더 이상 그 말로는 가슴이 뛰지 않는다. 일상적인 단어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헷갈리기 시작한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말하지만 이것이 정말 사랑인지, 과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말이다. 그럴 때 자신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에 관해서 좀 더 선명해질 필요가 있다. 단지 미안해서 사랑하는 척 하며 그 사람과 더 이상 시간을 공유할 수 없기에, 그것은 배려도 이해도 아닌 무의미한 시간의 연장일 ..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믿을거잖아..<시라노;연애조작단>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를 만났다!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의 사랑을 대신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이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을 찾아온다. 그가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 그러나 그녀의 프로필을 본 순간, 병훈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시라노;연애조..

꺄~ 성균관 NG 스캔들

아~ 좋다~ 성균관스캔들에 대한 정보입수(?)하기 좋은 사이트 성균관스캔들 공식트위터 http://twtkr.com/scandal2010 스포일러가 은근 있어 시간날때마다 들여다보게 된다. ㅋ 유아인 http://twtkr.com/seeksik 촬영현장 사진이 가끔 올라와서 월척을 건지는수도 ㅋ 주아성 http://twtkr.com/juahsung 동재짱인 주아성씨 트위터 김하균 http://yozm.daum.net/rlagkrbs9109 성균관 짱인 김하균님 요즘 요즘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답변도 다 해주시고 ^^ 얼마전 유천군과의 사진을 올려주셔서 흐뭇하게 해주심 ㅋㅋ

당신이 전생에 했던 사랑..?

1. 두사람 이상을 동시에 좋아한 적이 있다. A. 그렇다.(4번으로) B. 아니다.(2번으로) 2. 연상보다는 연하의 남성이 좋다.(남성의 경우 연상의 여성) A. 그렇다.(5번으로) B. 아니다.(3번으로) 3.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고백한다. A. 그렇다.(5번으로) B. 아니다.(6번으로) 4. 부모님과 같은 부부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A. 그렇다.(7번으로) B. 아니다.(5번으로) 5. 컬러플한 속옷을 좋아한다. A. 그렇다.(8번으로) B. 아니다.(9번으로) 6. 애인이 바람피우는 것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A. 그렇다.(9번으로) B. 아니다.(5번으로) 7. 외식보다는 집에서 먹는 것이 좋다. A. 그렇다.(10번으로) B. 아니다.(8번으로) 8. 오드리 햅번 보다 마릴린..

못말리는 <성균관스캔들> 사랑~♡ 이를 어이할꼬 ^^;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제가 요즘 드라마 에 정말 푸우욱~ 빠져버렸습니다. 얼마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식사하면서 이야기만 1시간 했다는.. ^^;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연휴 열차표 예매 완전 미리하는거 아시죠? 사전예매기간 새벽에 분노의 클릭질(다다닥~)로 예매를 했는데.. 으아악~~ 한달전에 예매한거라 을 고려하지 못한 이 아쉬운 열차시간 8시 10분 청량리 출발 9시 49분 원주 도착 그러나 기차역에서 산속에 있는 우리집까지 오는 거리는?? ㅎㄷㄷ 핸드폰은 롤리팝이라 DMB도 안되고 ㅋ 암튼 근심을 안고 원주 도착.. 환갑을 넘기신 아빠가 미투데이를 하다가 집에서 출발을 늦게 하십니다. (아빠~ 미워~ ㅠㅠ) 역에서 아빠를 기다리는데 역사내 TV는 뜨엇! KBS1 가요무대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