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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버린「한사랑합창단 - Eres Tu」

남자의자격에서 드디어 거제도합창대회를 갔네요... 남자의자격팀의 공연은 다음주에 보여주려나봐요.. 공을 들인 기획인 만큼 방송분을 뽑아야해서 그런건지.. 너무 끈다는 느낌이.. ^^; 어찌되었든간에 오늘 남자의자격에서 하이라이트였던.. 두번째 참가팀 '한사랑실버합창단' 공연 60세 이상인 할머니들과 1분의 할아버지로 구성된..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는 소박한 합창단의 등장에 노래가 시작도 되기전에 마음이 따뜻해짐이 느껴집니다. 첫번째 곡이었던 Eres Tu Eres Tu (그대는)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맹세 잠깨어보니 사라졌네 지난밤 나를 부르던 그대목소리 아 모두 꿈이었나봐 그대가 멀리 떠나버린 후 이 마음 슬픔에 젖었네 언제나 다시 만날수 있을까 아 바람아 너는 알겠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싫어지는 이유

참 그렇습니다.. 내가 좋다는 사람들은 날 싫어하고, 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관심이 가지 않고..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싫어지는 이유 (요한복음 4:16~19) - 삼일교회 설교중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내 마음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좋은 감정이었는데.. 상대방이 좋다고 표현하고 다가오면 정이 떨어지고 심지어 징그럽기까지 하다니.. 이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대부분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혹시라..

왜 남자는 여자의 몸에 닿고 싶어 하는가?

"왜 남자들은 여자의 몸에 닿고 싶어 하는가?"의 질문에 대하여 "그건 여자가 닿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면 뭇 여성들로부터 항의를 받게 되겠지요. 그렇지만.... 앞가슴이 보일 듯 말 듯한 드레스나 터질 듯이 몸에 착 달라붙는 타이트 스커트를 즐겨입는 여성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농담하지 마세요. 남자들에게 닿고 싶어 한다고요 ? 그런게 아니라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것 뿐이예요. 이런 옷차림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면 그건 남자들의 비열한 근성 때문이예요." 정말 듣고 보니 그럴 듯도 합니다. 그러나 말씀입니다. "여기를 들여다 보세요...." "여기도 손으로 만질 수가 있어요"라는 식의 옷차림을 하고서도 '남자는 망측하다!' '남자는 추잡하다'고 매도하신다..

생일별 색으로 알아보는 성격

★ 생일별 색으로 알아보는.. 성격 ★ December 23rd ~ January 1st (12 월 23 일 ~ 1 월 1 일) = Red January 2nd ~ January 11th (1 월 2 일 ~ 1 월 11 일) = Orange January 12th ~ January 24th (1 월 12 일 ~ 1 월 24 일) = Yellow January 25th ~ February 3rd (1 월 25 일 ~ 2 월 3 일) = Pink February 4th ~ February 8th (2 월 4 일 ~ 2 월 8 일) = Blue February 9th ~ February 18th (2 월 9 일 ~ 2 월 18 일) = Green February 19th ~ February 28th (2 월 ..

나는 어떤 타입의 애정결핍증에 걸렸을까..?

1. 섹스를 빼고 사랑을 말하는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플라토닉 러브는 현실감이 없어 진짜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yes = 5, no = 8) 2. 사랑을 깨닫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일단 확인하면 무엇이든 거침없다. (yes = 18, no = 12) 3. '그는 위험한 타입을 재미로 만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금방 그 사람에게 흥미가 없어진다. (yes = 6, no = 4) 4.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 나. 나는 어쩌면 그의 진짜 사소한 생각조차도 소중한 보물처럼 받아들이는 타입인 것 같다. (yes = 11, no = 9) 5. 사랑의 라이벌이 있거나 그에게 애인이 있을 때, 오히려 그를 차지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하다. (yes = 18, no = 12)..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야식 + 맥주안주 <카나페>

요즘은 집에서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요. 야식겸 안주겸 카나페를 만들어서 즐겨먹습니다. 밤마다 자꾸 먹어서 살이 포동포동 ^^;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데.. 아주아주 간단하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이비 + 슬라이스햄 + 치즈 + 피클 + 방울토마토 피클은 피자 배달할 때 /피클추가'에 체크를 하면 하나가 더 오잖아요. 괜히 피클만 사서 먹으려면 괜히 아깝더라구요. 피자배달때 모아둔(?) 피클을 활용합니다. 혼자 대충해서 먹는다고 가위로 쓱~쓱 잘라서 만들었더니 삐뚤삐뚤 피클이 흘러내린 녀석도 있네요. 허허 전 슬라이스 햄이랑 치즈를 9등분을 하는데.. 나중에 좀 남겠다 싶으면 과감하게 4등분 4개는 나름 특대형이네요. 사실 맛은 9등분한게 더 맛있어요 ^^ 이상 나름 상큼하고 맛있는 카나페였습니다!

이별후 당신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졌습니다. 당신은 어떤 길로 가시겠습니까? 1. 눈이 오는 길 2. 비가 내리는 길 3. 오솔길 4. 꽃길 5. 햇볕이 비추는 길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당신은 어떻게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1. 눈 -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가슴에 남김 2. 비 - 사랑하던 사람에 대해 유난히 아픈 기억을 가짐 3. 오솔길 - 헤어진 연인과 왜 헤어졌는지 그 원인을 자꾸 생각하는 사람 4. 꽃길 - 헤어진 연인이 복을 찼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성을 끝까지 찾는 사람 5. 햇볕 - 헤어진 연인을 잊기위해 노력하는 사람

미스사이공 - 크리스와 킴은 정말 사랑을 했을까?

6.26(토) 지인회 상반기 정기총회.. 지인회 총무를 2년째 하고 있습니다. 정순언니가 회장을 맡으면서 파자마로 꼬셔서 홀딱~ 넘어가서 2년째 총무 ㅋ 각종 모임의 총무는 다 하고 있는 나... 이제 슬슬 정리해야겠어 ^^; 문화생활 좋아하는 총무의 권한으로 지난번에는 대학로에서 단체로 연극을 봤는데 반응도 좋았고 참석률도 좋았기 때문에 그리하여 이번 모임에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미스사이공을!! 젤루 싼 좌석임에도 표가 ㅎㄷㄷ 괜찮아~ 괜찮아~ 난 총무니까 ^^;; 사람들도 다 좋아했어.. ㅇㅇ 다 좋아했다고~ (자기최면? ^^;) 그래도 나름 유익한(?) 모임운영이 아니었나 자화자찬하는 나 ㅋ 충무아트홀은 처음 가봤는데 건물은 새것 같았으나 동네와 건물이 어울리는 않는듯한 느낌.. 역시 뮤지..

재미로 보는 나이차 궁합 테스트

그와 당신은 몇 살 차이? '연상이냐 연하냐'의 구분에 상관없이 그와 당신의 나이만으로 간단하게 커플의 애정 궁합을 얻어낼 수 있다. 나이 차이로 알아보는 그와 당신의 궁합테스트. 그와 나는 몇 살 차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4로 나눈 나머지수로 궁합을 본다. 연령차가 3살 이하인 사람은 그대로,나머지가 4 이상인 사람은 4로 나눈 나머지 수를 이용한다. 나머지가 0이면 A타입,나머지가 1이면 B타입,나머지가 2면 C타입,나머지가 3이면 C타입이다. 예)남자 25살,여자 21살 두 사람은 4살 차이므로 이것을 4로 나누면 나머지가 0이므로 A타입이다. ☆ A타입 - 감정,신체 등의 흐름이 같은 커플. 기본적으로 두 사람 다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피곤하구나' 생각할 때 ..

<방자전> 조여정..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방자, 춘향을 품다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그러나… 출세를 위해서라면 사랑도 전략이었던 몽룡, 그래서… 사랑과 신분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