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술안주 8

소주를 부르는 얼큰한 <두부조림>

두부, 새우젓, 고춧가루, 국간장, 설탕, 간마늘, 생강, 파, 청양고추, 들기름 1. 물을 넣고 두부를 깔아준 다음 새우젓을 충분히 넣어줌 2. 고춧가루, 국간장, 설탕, 간마늘, 간 생강 넣기 3. 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졸이다가 4. 들기름을 넣고 오랜 시간 졸이면 끝 친정에서 보내준 고춧가루가 엄청 매운데 난 매운걸 좋아하므로 고춧가루도 듬뿍 넣고청양고추도 엄청 넣기 ㅋ 두부 한 모로 엄청 맛나게 먹었네~ ^^

초간단 술안주 <바지락술찜 = 바지락청하찜 >

술은 맥주를 좋아하지만 가끔 청하가 땡기는 날이 있다. 청하 안주에는 청하를 넣은 초간단 ○ 재료: 바지락, 청하, 버터, 쪽파, 마늘 청량고추, 파스타면(필요시) ○ 만드는법 너무 간단해서 민망할 정도 ^^;; 후라이팬에 마늘과 청량고추를 볶다가 청하 1병 + 바지락 투하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버터 1스푼 + 쪽파 그럼 끝!! 그런데 뭔가 아쉽다?! 먹다가 파스타면 삶아서 넣으면 그게 바로 봉골레 파스타 ㅎ 파스타는 폭풍 흡입하다 사진도 못찍음 ㄷㄷ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 안 재료로 뚝딱! 간장떡볶이

악.. 오늘 세종시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다 문을 닫는 날이었네.. ㅠㅠ 장을 못봐서 냉장고를 둘러보고 있는 재료로 간장떡볶이를 만들기로~ 재료: 떡국떡, 양배추, 다진 소고기, 청량고추 소스: 간장, 올리고당, 굴소스 기타: 후추, 맛술 1. 떡국떡을 끓는물에 데친다. (냉동실에 있어가지고 살짝 데침) 2.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소고기, 후추, 맛술을 넣고 살짝 볶는다. 3. 양배추랑 청량고추, 데친 떡국떡을 넣고, 4. 간장, 올리고당 소스를 넣고 함께 볶다가 간 보면서 굴소스로 마무리 피망, 파프리카, 당근이나 표고버섯 같은게 있음 같이 넣어 먹어도 좋다~ 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도 나름 선방한 간장떡볶이 ^^

10분이면 뚝딱! 초간단 술안주 <차돌박이숙주볶음>

동네슈퍼에서 수입산 차돌박이 세일을 할 때 정말 왕창 사버린 차돌박이 달래된장찌개, 바지락된장찌개, 우렁된장찌개 등등을 먹다 요즘은 무조건 차돌된장찌개 고기가 들어가야 맛있다며~ ㅋ 차돌박이로 다른 요리 뭐 해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만든 재료: 차돌박이, 숙주, 페페론치노 부재료: 기름, 다진마늘, 간장, 굴소스, 올리고당 1.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다가 2. 숙주와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기 시작! * 걍 집에 페페론치노가 있어서 볶았을 뿐 취향에 따라 고추나 청양고추, 대파같은걸 넣어도 무관 3. 숙주가 살짝 숨이 죽으면 숙주를 옆으로 밀어놓고 차돌박이를 볶기 시작 4. 다 익어갈때쯤 숙주와 함께 섞고 소스 투척! * 소스: 간장2, 굴소스1, 올리고당1 항상 말하지만 간은 먹어보고..

너무 쉽지만 끝내주는 홍합탕~

요즘 장을 보러가면 무섭게 올라간 물가때문에 완전 허걱할 때가 많은데.. 사려고 했던 식재료들은 비싸서 포기하고.. 완전 저렴한 홍합을 한팩에 2,000원을 주고 구매! 홍합은 해감을 할 필요가 없어서 다른 조개들보다는 손질이 간단한 편! 솔로 껍데기에 붙어있는 녀석들과 수염을 열심히 떼내고~ 벅벅벅~ ㅋ 물을 자작하게 넣고 끓이다가 청고추, 홍고추 넣고 사짝 더 끓이면 끝! 다른 간을 할 필요도 없다는. 너무 쉬워~ 너무 쉬워~ 월요일부터 야근은 넘 우울한 것 같아서 집에 와서 홍합탕에 닭갈비 + 산사춘 캬~ 좋구낭~♪

천원의 행복 부추요리, 부추스크램블에그 & 오징어채부추무침

980원 주고 산 부추 한 단.. 원래는 부추전을 하려고 샀는데.. 왠지 오늘은 전이 땡기지 않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부추스크램블에그랑 부추무침을 했다. 재료: 부추, 달걀, 식용유, 소금 1. 달걀에 소금을 넣고 풀어놓는다. 2. 식용유를 두른 팬에 부추를 넣고 숨이 죽을때까지만 살짝 복다가 3. 달걀을 넣고 반쯤 익었을때 젓가락으로 휘젓어주면 끝.. 이건 뭐 요리도 아닌거지.. ^^;; 하지만 맛은 좋다는거 ㅎ 재료: 부추, 오징어채 양념: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물엿, 식초, 매실액, 참기름, 깨소금 추어탕집에 가면 있는 반찬인 부추무침.. 나이가 드니 풀도 땡겨서 부추무침을 하기로 했다. 자른 부추에 ↑ 양념재료를 넣고 무치면 된다. 양념양은? 잘 모르겠..

순식간에 만드는 「골뱅이무침」

갑자기 골뱅이무침이 넘 먹고 싶어서 처음으로 골뱅이무침에 도전! 재료 : 유동골뱅이, 오징어채, 쪽파, 소면 양념 :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 물엿, 참기름, 다진마늘, 깨소금 쪽파는 2cm 정도로 자르고 먹다 남은 오징어채도 넣고 유동골뱅이 캔을 넣은 후 양념으로 마무리~ 양념은.. 양을 잘 모르겠다.. 엄마가 하던 말처럼.. 적당히 먹으면서 간을 맞추는.. ^^; 호프집처럼 소면도 삶아서 얹어주고~ 골뱅이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넣었더니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첫 도전작이었는데 나름 성공! ^o^ 골뱅이랑 오징어채를 넣지 않으면 걍 파무침 삼겹살이랑 먹으면 딱일듯 ^^

착한누나 인증샷 - 밑반찬, 간단 술안주

너무 잘먹는 우리 아들 장봐도 음식이 쑥~쑥~ 없어지는.. ^^; 백만년만에 장을 봤더니 20만원 ㅎㄷㄷ 밑반찬으로 한 오징어채볶음 카레닭버터볶음 버터에 닭을 볶다가 피망, 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맛술, 소금, 후춧가루, 카레가루를 넣고 볶으면 끝 순익이가 회사선배랑 놀러와가지고 집에서 밥을 같이 먹고 다같이 낮잠을 잔 후 (동우는 두번째 만났는데 한 3년은 만난것 같은.. ^^;) 집에서 맥주를 먹겠다고 해서 안주를 만들기 시작.. 난 정말 착한누나다.. ㅠㅠ 치즈계란말이 아~ 잘 말았어.. 뿌듯뿌듯 ^^ 소세지야채볶음 주사위만하게 잘라놓은 감자를 볶다가 소세지, 양파를 추가해 맛술, 케찹을 넣고 볶고.. 마지막에는 피자집에서 오는 핫소스를 하나 넣고 살짝 볶아 마무리 홍피망이 없어서 그냥 남은재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