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 '김태우' 너무 찐~하지(?) 않은 얼굴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부드러운 목소리 분위기 있으면서 왠지 자상할 것 같은 느낌의 배우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을때마다 '김태우'라고 하면 사람들이 가수 김태우인줄 알고 ^^; 김태우, 예지원 주연의 개봉 당시 당연히 스폰지하우스에서 상영을 했는데 ※ 참고로 스폰지하우스는 이 영화의 감독인 조성규 감독이 운영하는 영화관이다. 혼자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으나 전보 등등 도저히 회사밖을 벗어날 시간이 없어서 놓쳤던 영화.. 드디어 그 영화를 봤다~ 피곤한 서울 생활을 피해 주말마다 강릉을 찾는 영화 제작자 겸 감독 인성(김태우)과, 문화생활을 위해 주말마다 서울로 향하는 가정방문 간호사 유정(예지원)을 두 축 삼아 전개되는 드라마 영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