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40

Te Whakarewarewa

비도 억수같이 오는데 비맞고 30분을 걸어가서 tour 시작! Mud pool도 있고, 땅에서 온천수가 막 뿜어져 나오고.. 연기가 계속 모락모락 나는데 너무 신기했다. 궂은 날씨에도 관광온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역시 유명한 곳이었군.. 안갔음 후회할뻔 했네 ^^; Te Whakarewarewa 안내지에 있던거 그대로 옮겨볼까나.. 사실.. 설명하는게 쉽지가 않다 ^^; Incredible Earth Forces Exploding from the ground up to 30 metres high is the world famous Polutu Geyser - an awesome display of mother nature's power. Ten to 20 times a day it bursts in..

타우포(Taupo)에서 뱃놀이 ^^

Taupo에서 배를 한 3시간 정도 탄거 같다. 호수를 돌았는데..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고..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청산~~~~♪ ^^ 호수물이 햇빛에 반짝반짝하는게 너무 예뻐서 배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 인물은 별로지만 배경은 좋은것 같다. 하하 *^^* 배위에서 낚시를 했다. 내가 보기엔 충분히 큰데 아저씨가 작아서 놔줘야 한다고.. 고기 놔주기 전에 함 찍어봤다. 아저씨 넘 깜찍하게 생겼다. 히힛 *^^* 배타고 내려서 부두에서 찍은 사진 뱃놀이 자~~아~~ㄹ 했다~~ ^^ Taupo에서 묵었던 백패커에서 찍은 사진 이제 Rotorua로 출발~~!!

Taupo 가던 중~

3박 4일로 Taupo와 Rotorua로 여행을 갔다. Taupo를 갈 때 intercity coach를 이용해서 갔는데 우리나라 시외버스 같은거다. 시외버스 회사가 꽤 되는데 그중에 하나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도 굴하지 않고 그냥 기념으로 한장 찍어봤다. 뉴질랜드는 워낙에 땅이 넓은지라 놀러가면 버스타는게 장난이 아니다. 서울에서 부산가는 5시간.. 이제 나한텐 아무것도 아니다. ^^;;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잠깐 갖는데 그 때 찍은 사진이다. 성희언니, 대용오빠, 나

Business English 수료

1달 코스였던 Business course가 끝났다. 선생님이었던 Robyn은 실제로 IT 회사에서 일한 경력도 있고.. 실제 회사에서 쓰는 영어들을 재미있게 배웠던 것 같다. 회의하는거, 프레젠테이션 하는거, 광고 만들고, 협상하는것 등등.. 상당히 재미있었다. 한달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었다. ^^ Red Dog가서 커피마시면서 찍은 사진 선생님이었던 Robyn. 멋쟁이였다~ ^^ 일본언니인 Miwa.. 정말 영어 잘한다. 알고봤더니 영어교사자격증도 있었다. 역쉬~ 너무 좋은 성희언니~ 수업들으면서 알게 된 언닌데 너무 좋다. 나중에 여행도 같이 우리반의 청일점. 대용오빠 우리나라 몽타주계의 전설, 영언니. 신창원 몽타쥬도 언니가 그렸단다~ 휴직계 내고 공부중 나랑 이름이 같은 주희언니 그리고 나..

경훈오빠 끝나던 날

몸 닿는거 너무 싫어하는 나.. 그래도 경훈오빠 끝나는 날인지라 눈 딱감았다. 오빠가 허락맞고 어깨에 손올리고 사진찍었다. ^^; 정임이랑 같이 찍은 사진. SATAY Noodle House에서 점심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베트남 국수집인데 seafood noodle이 정말 맛있다.. 아~ 먹고 싶다~ 곤이 오빠, 나, 정임이, 정희언니, 경훈오빠 이 사진이 무슨 차이가 있겠냐싶겠지만 가운데에 정임이 대신 Nozomi로 교체! 그리고 곤이 오빠 눈떴다 ^^;

교회 동생들이랑

희정이가 한복입은게 너무 잘 어울렸다. 사람들이 시집가야겠다고.. ^^;; 나, 희정이, 지혜(미래의 내 시누이가 될지도 모르는.. ㅋㅋ) 이 엽기사진은 무어란 말인가~ 주현이가 팔찌를 만들었는데 팔찌를 내 손목에 걸어주는 사진이다. 내 자세가 아주.. ^^;; 승희는 Tawa College를 다니는데 이번에 'Jesus Christ Superstar' 뮤지컬에 출연 리허설할때 놀러가서 사진을 찍었다. 나, 승희, 주현이 나, 승희, 지혜 주현, 나리, 나, 경화

호집사님 캐나다 가시기 전

호집사님네가 캐나다로 가시게 되었다. 수련회때 가깝게 되었는데.. 가신다니 너무 아쉬웠다. 호집사님 캐나다 가시기전 교인들이 호집사님네 가서 저녁식사 할때 찍은 사진 마지막 예배.. 카드를 쓰는 중이다. 집사님께서 농담삼아 나를 며느리로 삼겠다고 하셨었다. 사실 명철이는 5살이나 어리다. ^^;; 아무튼 덩달아서 나도 카드에다가 이렇게 썼다. '호집사님, 저 주희예요. 건강하시구요.. 명철이 한눈팔지 않도록.. ^^ 제가 곧 캐나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혜가 제 시누이가 되는건가요? *^^*)..' 호집사님, 명철이, 나 명철, 호집사님, 채민, 채림, 나 사람들이 나 대신에 지혜가 들어갔어야된다고.. 내가 가족처럼 나와버렸다. ^^;; 근데 사진찍을때 지혜는 어디 갔었지?

싸랑하는 Ippei~♡

친했던 일본인인 Ippei랑 Shinichi Ippei는 우리집에 매주 월요일마다 와서 언니한테 피아노를 배웠다. 그 계기로 친해졌는데 나보다 무려 5살이나 어리다. ㅠㅠ 처음에 얘가 나보고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볼때 고등학생이라고 뻥치고 국제연애를 하는건데.. 아쉽다. 하하.. 만약에 연애하면 원조교제지.. ^^; Ippei가 Nelson college에 들어가게 되어서 Nelson 가기전에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눈치없는 Shinichi가 쫓아왔다. 나중에 미안했던지 Ippei 보고 둘이서 같이 사진찍으라고.. ^^; 이 날 Ippei가 '아리가또'라고 써져있는 먹는 금을 줬다. 나중에 일본애들한테 물어보니 무지 비싼거라던데.. 짜식~ 예전에 Ippei한테 이메일 주소를 물어봤는데 이메일을 쓸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