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bungy center에 가서 check-in을 했다. 언니가 오른손등 위에는 'NZ1'을.. 왼손에는 'XX(이건 몸무게다 ^^;)'를 매직으로 써줬다. 몸무게가 45kg이 넘어야 번지를 뛸 수 있는데, 뉴질랜드에서 너무나 건강해진(?) 관계로 무사하게 check-in을 할 수 있었다. 버스를 타고 번지를 뛰러 가는데 싸그리 다 European들이다. 나만 딸랑 Asian.. 그리고 혼자 가는 사람도 나밖에 없네.. ^^; 깎아지는 절벽을 가로질러서 드디어 도착!! 가는길에 버스가 옆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까 불안불안 장난없다!! 진짜 높긴 높구나!! 키위 여자애 3명중 1명은 너무 긴장해서 정신이 없다 사진좀 찍어달라고했더니 손떨려서 못찍겠단다 ㅋ 언덕 두 개 사이에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고,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