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 31

[하와이 여행] 하와이에 우리나라 지도가? 하와이카이 & 지도마을 (Hawaii Kai & Marina Ridge)

하와이카이 & 지도마을 (Hawaii Kai & Marina Ridge) 하와이 카이는 고급 주택가이면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 바다와 가까운 이 아름다운 부촌에는 탐스러운 야자수가 가득해, 풍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다양한 하와이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코나 브루잉 컴퍼니(Kona Brewing Co.) http://blog.daum.net/joohee1008/1081 해양스포츠 관련 숍이 많고 강습 프로그램도 있어 하나우마 베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한도전에서 하와이를 방문했을때 아이언맨(?)처럼 바다위를 날던 해양스포츠도 하와이 카이에서 한 것 ㅎ 하와이 카이 맞은편 언덕에 위치한 지도마을은 한반도 지도와 생김새가 비슷해 한국인 관광객들이 신기하게 여긴다는..

[하와이 여행] 레아히(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 숨막히는 경치 감상하기

다이아몬드 헤드의 상징적인 실루엣이 와이키키 너머로 호놀룰루 스카이라인을 따라 묵묵히 자리잡고 있다. 해발 760 피트(231m)의 이 응회암 분화구는 하와이 유명인사(?) 중 하나 하와이 말로 레아히(참치의 눈썹)라고 알려진 이 분화구는 19세기에 분화구 비탈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착각한 영국 선원들에 의해 다이아몬드 헤드라고 이름이 붙였는데 이 “다이아몬드”는 사실 가치가 없는 빛나는 방해석 결정들이었다는.. ^^; 10여 만년 전에 형성된 이 분화구는 1900년대 초반에 전략적 군 망루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1968년, 국가 자연 명소로 지정되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와 오아후 남부 해안의 파노라마 전경을 구경하는 유명한 하이킹 코스다. 저질체력이지만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고고~ 와이키..

[하와이 맛집] 부담없는 가격, 익숙한 맛의 쇼쿠도(Shokudo)

하와이관광청 가이드북에도 소개되고 있는 식당 쇼쿠도 부담없는 가격, 익숙한 맛 깔끔한 퓨전 일식집. 샐러드, 오뎅, 덮밥, 롤, 일본식 커리 등 60여 종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쇼쿠도의 모토는 'to share', 가능하면 여럿이 함께 가 골고루 시켜 나눠 먹으면 좋다. 도시락에 밥과 반찬, 샐러드 등을 고루 담은 런치 도시락은 $8.95부터. 장어덮밥은 $11.45, 야키소바 $9.45, 롤 $10.00~15.00선이다.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 주문하기 편리하다. 가이드북이 추천한 곳. 알라모아나 센터 뒤쪽에 있다. Ala Moana Pacific Center, Ground Floor, 1585 Kapiolani Blvd., Honolullu, HI 96814 808-941-3..

와이키키 걷다가 헌팅당했지만 패스~ ^^;

고모집에서 스테이크 파티를 한 후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려고 했는데 고모가 하와이까지 와서 자냐고 나가라고.. ^^;; 사촌동생은 논문쓴다고 집에 남고, 사촌동생의 친구들은 호텔 체크인하러 가고 나도 걍 덩달아 외출 ^^;; 호텔이 와이키키 해변 바로 옆이라 와이키키 산책 와이키키 해변은 첫날에도 느꼈지만 생각보다 좁다. 인공해변이라 그런가?? 금새 끝이 나므로 왔다갔다 반복산책 ㅋ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키키는 호놀룰루의 남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때 하와이 왕족의 놀이터였다. 하와이 말로 “용솟음치는 물”이라고 알려진 와이키키는 1901년, 최초의 하와이 호텔인 모아나 서프라이더가 이 해변에 들어섰을 때 세계에 알려졌다. 오늘날, 와이키키는 오아후의 주요 호텔과 리조트 지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

[하와이 여행] 얼굴만한 스테이크~ 꺄~ 바베큐 파티~♪

고기를 사랑하는 조카가 한국에서 왔다고 고모가 집 뒷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준비해주셨다. ㅎ 집 뒤에 벤치 뒷마당 얘는 바나나나무라는데 바나나도 막 달린단다 신기 ㅋ 이름은 모르겠으나 창처럼 하늘높이 솟은 나무들.. 멋지다~ 목장갑까지 끼고 열심히 작업중인 고모~ 쌩유베리감사~ 씻지도 않고 나와서 똥싼바지(?)를 입고 테이블 세팅중인 나 ㅋ 이 잎 이름을 까먹었는데.. 암튼 이 잎을 놓으면 벌레가 안온다고.. 신기신기 짜잔~ 오늘의 주인공 스테이크~ 미군부대에서 공수한 완전 좋은 녀석들.. 우헤헤~ 다먹어주겠어~ ^o^ 군부대에서 공수해온 것이라 가격도 완전 착하다~ 이거 스테이크집에서 먹으려면 얼마겠어 ㄷㄷ 짜잔~ 내 스테이크들~ 완전 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하와이 기념품으로도 딱인 'Galic Salt'..

[하와이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맛집] 아일랜드 파인 버거(Islnad Fine Burgers)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위치한 아일랜드 파인 버거(Island Fine Burgers) 허기지다며 간판 뭐 이런거 안찍고 햄버거 사진 달랑 하나 찍고 먹느라 패스 메뉴판.. 아 뭔가 복잡해.. ㄷㄷ 웨이트리스가 일본어 메뉴판을 가져다준다는게 일본어 메뉴판을 볼수가 없잖아 ㅋ lettuce가 뭐지? 아 양상추구나 쩝 ^^;; 프렌치프라이 진짜 맛있었음 햄버거는 뭐 한국에도 요즘 수제버거집이 많아서.. 근데 역시 맛있긴 맛있었다는~ ^^ 동생들~ ㅎㅎ 특히 영어가 능통한 사촌동생때문에 별 무리(?)없이 주문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현지 원어민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나 ㅠㅠ

[하와이 오하우 여행] 하와이 아울라니 디즈니 리조트

하와이 최고급 호텔이라는 카할라 호텔에 이어 디즈니 호텔 고고 디즈니 리조트의 모습 디즈니호텔이라고 해서 디즈니 캐릭터 등 아기자기함을 기대했는데 생각했던 느낌과는 달랐다. 캐리비안베이 같은데서 볼 수 있는 유스풀이 아주 초미니 사이즈로 보인다. 아가들이 좋다고 튜브타고 다닌다. 디즈니 호텔이라 그런지 아가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 자~ 호텔 구경좀 해볼까?? 화려한 색상의 그림들이 천정에 그려져있다. 원색으로 이루어진것이 딱 하와이 스타일~ ㅎ 괜히 사원같은 느낌이 드는건.. 호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원주민 음악이라는데 약간 주문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좀 은은하거나 발랄한 느낌의 곡이면 더 좋았을 것을.. ㄷㄷ 호텔 구경하면서 좋댄다~ ㅋㅋ 딱 관광객 스타일 ..

이곳에만 가면 바람이 쌩~쌩~ 하지만 하와이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바람산 누우아누 팔리 전망대

바람산으로 가는 길 빅아일랜드 정글투어처럼 정글 속을 지나가는 기분~ 고모가 발견한 길인데 방향치인 난 잘 모르므로 설명은 패스 ^^; 나무가 우거져있어 녹음에 심취~ 누우아우 팔리 전망대(Nu'uanu Pali Lookout) 카이루아(kailua)와 카네오헤(kaneohe)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 일명 '바람산'이라 부른다. 계곡 밑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과 한판승을 벌여야 한다. ㅋ 바람이 없다가도 바람산에 들어갈때쯤이면 바람이 쌩쌩 머리카락 흩날리기 시작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중 그나마 머리가 날리지 않은 사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하우 풍경 왼쪽부터 사진 쭉~ 올리기 저 산은 돌산인데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은 저 골마다 폭포가 흐른다고.. 그 모습을 못본 것이 참 아쉽 ㅠㅠ 다운타운 호놀..

[오하우 여행]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1903년 한인들이 호놀룰루에 도착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하면서 미국 이민역사가 시작한 후 최초로 설립된 교회로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1918년에 세운 교회 광화문 건축 양식을 본따 지었다고 하는데, 왠지 교회보다는 절 느낌이 ^^; (이건 개인적인 생각) 이승만 대통령 동상 뒤쪽이 예배당이고 왼쪽이 우남관이다. 우남이 호였구나.. 예배는 이곳에서 안드렸고 잠깐 들러 사진만 찍었다는~

[오하우 여행] 하와이 주정부청사와 평생을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한 데미안신부 동상

하와이 주정부청사 건물(Hawaii State Capitol Building) 공무원이라고 나름 하와이 관공서도 슬쩍 둘러보는? ^^;;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없어 한적하니 좋았다. 8개의 기둥은 하와이 8개 주요 섬을 의미한다. 중앙이 천장 없이 개방되어 있어 1층 로비에서 하늘이 보이고, 건물의 앞뒤 모양이 똑같다. 주청사 건물 좀 멋져보임. ㅎㅎ 빌딩 주변의 물은 태평양을 나타내고, 작은 돌들은 하와이의 나머지 크고 작은 섬을 가리킨다. 하와이주청사가 새겨진 동판(동판 맞나? ^^;) 한센병 환자를 돌보는 데 평생을 바친 데미안 신부의 동상이 건물 앞에 있다. 하와이의 대표 명곡 '알로하오에'를 만든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의 동상이 뒤편에 있는데 걘 사진을 못찍었네 ^^; 데미안 신부 동상 형이 장티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