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19

남자가 사랑을 느낄때와 이별을 생각할때

★ 남자가 사랑을 느낄때.. ★ ♡ 술자리까지 칭찬이 자자 과 친구들과 다같이 술을 마셨다. 술 마신 남자들의 안주는 당연히 여자. 그녀는 모든 남자들의 칭찬을 받고 있던 특별한 여자. 그만하면 그녀의 인간성을 믿기 충분했기에 난 다음날 그녀에게 대시했다. ♡ 달빛에 비친 그녀의 홍조 띤 얼굴 MT 가서 술을 마시고 바람을 쐴 겸 그녀와 밖으로 나갔다. 땅만 보고 걷던 내가 문득 그녀를 바라봤을 때, 달빛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빨간 장미처럼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아~ 땡긴다. ♡ 마음이 통하는 걸 느꼈을 때 평소 친구처럼 지내던 그녀. 우울해서 기분 전환하려 그녀와 차를 마셨다. 나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자기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다음 순간 내가 한 말은 물론 “우리 사..

'시크릿가든' 中 윤슬(김사랑) 이별고백..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는 건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 건 지옥이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 건지 알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한테 내색 할 수도 없어, 그 사람 욕할까 봐.. 그래서 혼자 울어요. 우린 끝났는데 우린 헤어졌는데 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들만 떠올라, 그러면 그럴수록 그 기억들을 지워야 하는 날이 하루하루 늘어날 뿐인데.. 그래서 버림받은 사람에게 365일이 헤어지는 중이죠. 근데 정말 아픈 건 그 사람은 내 생각 따윈 안하는 거 같애. 나만 이러는거 같애, 그 사람은 나 따윈 잊고 행복할 겨를밖에 없는 거 같애.. 정말 죽고 싶은 마음뿐인데 죽을 순 없어.. 영영 그 사람을 못 보게 될까 봐 그런거에요.” - 드라마 '시크릿가든' 중 윤슬(김사랑) 대사 '시크릿가든'을 볼 때마다 ..

<500일의 썸머> 인간관계는 혼란스럽고 사람들은 마음을 다치죠

개봉관이 많지 않아 보지 못했던 '500일의 썸머' 나중에 알았는데 이 영화의 원작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라고.. 예전에 박조사관님한테 선물받은 책.. 이 영화는 달달한 로맨스는 아니다. 톰이 썸머라는 여인을 만나 보내는 500일의 순간순간이 두서없이 섞여 나온다. (1), (239), (35)... ()안 숫자는 썸머와 만난지 얼마나 되는지를 표시한다. 다 같은 순 아닐까.. 만남 - 설레임 - 사랑 - ... - 헤어짐 처음에 탐은 운명을 믿고 썸머는 믿지 않는다. 썸머가 톰에게 했던 말 누군가의 여자친구가 되는게 불편해요 사실.. '누군가'의 '뭔가'가 되는 것 자체가 그리 편하지 않아요.. 인간관계는 혼란스럽고 사람들은 마음을 다치죠 연인관계에서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겠지....

삼키려고 할수록 삼키기 힘든게 사랑이지...

최근 정말 기억에 남는 TV CF를 봤습니다. 쌩뚱맞지만(?) 내 마음의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의 CF인데요. 남자편, 여자편으로 제작이 되었더라구요. 그 중 제 눈길을 사로잡은건 바로 여자편.. 아세요? 가장 슬픈건...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는거죠 삼키려고 할수록 삼키기 힘든게 사랑이지 비가 내리는 밤.. 한 여자가 '나쁜 자식'이라는 말을 하며 밥을 힘들게 먹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나 봅니다.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을 지워보려고 노력하면서 식사를 하나봐요. 저도 한창 무언가를 먹으면서 잊어보려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 광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이별해 본 사람은 다 아는 하루.. 잊으려 해도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 힘든 하루.. 누구나 겪어봤을법한 하루.. 그..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척은 다르다

[AM7]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척은 다르다 '사랑한다'는 말. 그 말은 처음에는 하기 힘든 말이었고, 그 말 한마디에 가슴 설레었지만 어느 순간 그 의미는 사라지는 연기처럼 희미해져 버리고 만다. 마치 인사처럼, 안부처럼, 의무처럼 하는 그냥 던지는 말이 되어 버리고, 더 이상 그 말로는 가슴이 뛰지 않는다. 일상적인 단어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헷갈리기 시작한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말하지만 이것이 정말 사랑인지, 과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말이다. 그럴 때 자신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에 관해서 좀 더 선명해질 필요가 있다. 단지 미안해서 사랑하는 척 하며 그 사람과 더 이상 시간을 공유할 수 없기에, 그것은 배려도 이해도 아닌 무의미한 시간의 연장일 ..

이별후 당신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졌습니다. 당신은 어떤 길로 가시겠습니까? 1. 눈이 오는 길 2. 비가 내리는 길 3. 오솔길 4. 꽃길 5. 햇볕이 비추는 길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당신은 어떻게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1. 눈 -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가슴에 남김 2. 비 - 사랑하던 사람에 대해 유난히 아픈 기억을 가짐 3. 오솔길 - 헤어진 연인과 왜 헤어졌는지 그 원인을 자꾸 생각하는 사람 4. 꽃길 - 헤어진 연인이 복을 찼다고 생각하고 다른 이성을 끝까지 찾는 사람 5. 햇볕 - 헤어진 연인을 잊기위해 노력하는 사람

연인과 이별 후 당신은..?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길들있다면 어떤길로 떠나시겠습니까? 1. 안개가 자욱한 길 2. 비가 억수같이 오는 길 3. 하얀 함박눈이 내리는 길 > 1. 안개가 자욱한 길 안개길을 선택한 당신. 연인과 이별한 후 복수혈전 당신은 어떻게든 복수할 타입 2. 비가 억수같이 오는 길 비오는 길을 선택한 당신 연인과 이별한 후 이별 후에도 그이/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는 당신 (난 비.. 역시 착한걸? ^^;) 3. 하얀 함박눈이 내리는 길 눈길을 선택한 당신 연인과 이별한 후 우리 언제 만났지 기억에서 싹 지워 버리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