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9

방통대 세법문제에 등장한 '국민권익위원회' 반가워~ ^^

2011년 2학기 방통대 법학과 기말시험.. 올해도 어김없이.. F의 기로를 넘나들며.. ^^; 12학점 이상 취득에 2.0만 넘으면 되는데.. 왜이렇게 매번 떨리는거니? ㅋ 대학 다닐땐 B도 없었는데 이제는 D만 나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세법 과목이 생겼는데.. 세법 듣고 싶다고(맨날 공부도 안하고 벼락치기 하면서) 우겨서(?) 세법을 신청!! 아~ 말린다 ㅠㅠ 교수 3명이 공동 출제하고 기출문제 띄워줄줄 알았는데 문제도 안띄워주고.. 시험을 봤는데.. 컥! 방통대 법학과 수준을 너무 높게 보신거 아냐? F의 기운이 스물스물.. 왜 세법듣자 했냐며 같이 듣는 직원들한테 질타도 엄청 받았다. 흑 ㅠㅠ 암튼 엄청 어려운 문제들 가운데 쉬운 문제 발견! 에이~ 요~ 우리 위원회가 나왔네..

귀빈다방 사장님, 프림가득 냉커피 맛있었어요~ ㅎㅎㅎ

드디어 방통대 시험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번주는 출석대체시험 3과목 다음주는 1학년 기말고사 그 다음주는 4학년 기말고사 학년을 섞어서 들었더니 뭔가 셤이 많은듯한.. ^^; 이번주는 민법총칙, 형법총론, 형사소송법 지난학기에 민법연습 들었는데 이번에 총칙을 듯는 이 언밸런스함 ㅋㅋ 난 법없이도 사는 사람이라 그런지(정말? ^^;) 형법총론이 젤 어려웠다. 1시에 1학년 2과목(민법총칙, 형법총론) 시험을 치고.. 형사소송법이 4학년 과목이라 4시 45분에 시험시작이라 갈 곳이 없어 헤매는데.. 신당동 성동공고 근처에는 어쩜 그렇게 커피숍도 없고, 편의점도 없고.. 한참을 헤매다 청계천 시장통 2층에서 찾은 귀빈다방.. 사장님: 뭐 드릴까요? 나: 냉커피 주세요~ 사장님: 프림 넣을거죠? 나: 아니요~..

엥케이리디온 - 도덕에 관한 작은 책

「엥케이리디온 - 도덕에 관한 작은 책」은 에픽테토스의 「담화록」의 요약본이라 할 수 있는데, 총 5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주제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나열되어 있어, 글이 장황하지 않고 짤막하여 읽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내용적인 면으로는 이해가 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철학적인 생각이 많이 담긴 부분은 여러 번을 읽어야지만 간신히 그 뜻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민의 주제는 항상 비슷한 것 같다. 삶을 살아갈 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내가 취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에픽테토스는 무관심하게 세상의 것을 대하고(무소유), 네 차례가 ..

손기정체육공원 도서관을 가다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너무나 힘들었던 방통대 출석수업이 끝나고.. 드디어 4.10(토) 출석수업이... 이런 된장~ 너무 어려워요.. ㅠㅠ 그리하여 직장인의 꽃 공가~ 건강검진을 4.9(금)으로 세란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아침에도 늦잠을 자고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 후~딱~ 받고 점심먹고 또 낮잠.. 헛.. 자고 일어나니 3시가 넘어버린.. (아~ 이건 내가 원한게 아닌데 ㅠㅠ) 요즘은 남동생과 살고 있어서 집에서 공부를 못할것 같아 대학다닐때도 다니지 않던 도서관을 가기로 합니다. 손기정체육공원 도서관.. 도서관 올라가는 길에 인증샷!! 나도 도서관 다닌다굿~!! ^^ 문화공원에 놀러간 것이 아니라 도서관을 간거예요~ 그러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공원 한바퀴 돌고 또 배고파서 뭐 먹고..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