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한 순익이와 산지 어언 3개월..
아~ 이녀석...
일에 지친 누나를 위해 같이 일좀 해주면 안되겠니.. ㅠㅠ
주중에는 맨날 잘때 들어와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원래는 오늘 원주에 가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둘다 포기
서울역 롯데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장 한가득 보고
집에 와서 된장찌개에 돼지갈비를 먹는데..
감자좀 자르라 했더니 자기는 찌개 안먹을거라고..
쳇! 너~ 잘만 먹더라~
뭐 아예 안도와주는건 아니지만
알아서 빠딱빠딱 일을 좀 해주면 차~ 암~ 좋겠다구.. ^^;;
맨날 노느라 지쳐 잠든 아들아~
누나한테 좀 잘하거라~ 응??
청소를 해도 하루를 못간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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