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Free Time.../이것저것 요리 84

감자 + 계란 + 치즈 일품요리

감자를 채썰어서 찬물에 담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애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감자를 얇게 깔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익힙니다. 감자가 투명해지면 달걀을 감자 위에 바로 깨서 달걀 노른자를 젓가락으로 살짝 터트려서 펼치고 소금을 골고루 뿌린 다음 다시 뚜껑을 닫고 익히다가 치즈를 찢어서 얹고 다시 익히면 치즈가 녹으면서 완성! 브로콜리가 있으면 브로콜리도 위에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데 없으니까 패스~ 마무리는 케찹으로~ 케찹을 안뿌려도 되는데 케찹사랑 남매는 항상 케찹과 함께 ^^

착한누나 인증샷 - 밑반찬, 간단 술안주

너무 잘먹는 우리 아들 장봐도 음식이 쑥~쑥~ 없어지는.. ^^; 백만년만에 장을 봤더니 20만원 ㅎㄷㄷ 밑반찬으로 한 오징어채볶음 카레닭버터볶음 버터에 닭을 볶다가 피망, 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맛술, 소금, 후춧가루, 카레가루를 넣고 볶으면 끝 순익이가 회사선배랑 놀러와가지고 집에서 밥을 같이 먹고 다같이 낮잠을 잔 후 (동우는 두번째 만났는데 한 3년은 만난것 같은.. ^^;) 집에서 맥주를 먹겠다고 해서 안주를 만들기 시작.. 난 정말 착한누나다.. ㅠㅠ 치즈계란말이 아~ 잘 말았어.. 뿌듯뿌듯 ^^ 소세지야채볶음 주사위만하게 잘라놓은 감자를 볶다가 소세지, 양파를 추가해 맛술, 케찹을 넣고 볶고.. 마지막에는 피자집에서 오는 핫소스를 하나 넣고 살짝 볶아 마무리 홍피망이 없어서 그냥 남은재료로 ..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야식 + 맥주안주 <카나페>

요즘은 집에서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요. 야식겸 안주겸 카나페를 만들어서 즐겨먹습니다. 밤마다 자꾸 먹어서 살이 포동포동 ^^;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데.. 아주아주 간단하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이비 + 슬라이스햄 + 치즈 + 피클 + 방울토마토 피클은 피자 배달할 때 /피클추가'에 체크를 하면 하나가 더 오잖아요. 괜히 피클만 사서 먹으려면 괜히 아깝더라구요. 피자배달때 모아둔(?) 피클을 활용합니다. 혼자 대충해서 먹는다고 가위로 쓱~쓱 잘라서 만들었더니 삐뚤삐뚤 피클이 흘러내린 녀석도 있네요. 허허 전 슬라이스 햄이랑 치즈를 9등분을 하는데.. 나중에 좀 남겠다 싶으면 과감하게 4등분 4개는 나름 특대형이네요. 사실 맛은 9등분한게 더 맛있어요 ^^ 이상 나름 상큼하고 맛있는 카나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