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47

[방콕여행] 들어는 봤나? 연어와사비베이글~「오봉팽(au bon pain)」

방콕에 가면 오봉팽 연어와사비 샌드위치를 꼭 먹어보라 했는데 오봉팽이 어딨지? 켁.. 바로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 데이비스호텔 메인윙 1층 ㅋ 박사무관님이랑 나랑 발견하고 어이가 없어서 ㅎㅎ 맨날 지나다니면서도 몰랐던 것이다 ㅎㅎ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들~ 오렌지가 살아숨시던 주스~ 진작 오봉팽이 바로 옆인걸 알았음 주스 많이 사먹는건데 아쉽.. ㅎㅎㅎ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연어와사비 샌드위치 되시겠다. 150바트(당시 환율 33.72원 기준으로 하면 5058원 태국 물가를 감안한다면 결코 싸지 않다. 연어 와사비 베이글의 모습 아.. 먹었는데.. 이 미묘한 맛의 조화는 뭐지..?? 의외로 완전 어울림 한국에도 오봉팽이 있지만 이 메뉴는 없으므로.. 아.. 또 생각난다.. ㅠㅠ 이 샌드위치는 종류가 뭐였지..

방콕 데이비스호텔(스쿰빗 soi 24) 수영장에서 여유부리기

여행 이틀째 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더니 너무 피곤하다며 일요일은 늘어지자고 결심! 데이비스호텔 메인윙 9층에 있는 호텔 수영장으로 고고~ 데이비스호텔 메인윙 9층에는 휘트니스센터, 스파센터,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소파 탈의실 락커 수영장 들어갈때 큰 수건 한장씩 주는데 세면장에도 수건들이 더 있다. 왼쪽은 샤워장 오른쪽은 세면대 화장솜, 스킨, 로션, 드라이기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호텔 서비스 시켜서 저기 앉아서 먹어도 될듯 이건 수영장 밖 내다본 모습 아침이라 왠지 추워보이는.. 실제로도 좀 선선.. ㄷㄷ 수영장 양 옆에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 티테이블이랑 소파 이건 그쪽에서 수영장 바라보면서 찍은거 수영장 가운데에 있는 썬베드 바닥에는 물이 참방참방 썬베드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방콕여행 중 제일 맛있었던 스쿰빗 soi 26 룽르엉 국수집

셋째날 아침은 오롱이 언니가 강추했던 태국전통쌀국수집을 가보기로~ 룽르엉 국수집 찾아가는 방법 - 소이 24 bts 프롬퐁역에서부터 http://myolongi.blog.me/110173936056 출근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현지인들로 가득~ 지폐를 꼽아놓은 나무(?) 돈 많이 벌라는 부적같은건가 ㅎ 따로 파는거 같은데 이 녀석이 뭔가 했더니 나중에 먹을떄 보니 생선살같은? 어묵같은거 같다. 음료는 안시키고 물을 시켰는데 컵에 얼음을 한가득~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 설탕과 피클같은거.. 이녀석들은 안먹었고~ 완전 좋아하는 태국식 고춧가루와 땅콩 저 고춧가루는 진짜 맛있다.. 완전 사랑에 빠져버림.. 무조건 얼큰하게 만들기 ㅋ 레몬즙과 피쉬소스.. 이 녀석들도 안먹음 ㅎ 룽르엉: 스쿰빗 soi 24..

[방콕여행] 낭만적인 밤을 느낄 수 있는 스프링&썸머(Spring & Summer)

아~ 방콕 2일차 일정 넘 빡빡하다 ㅎ 마지막으로 들렸던 스프링&썸머(Spring&Summer) Spring Restaurant, Summer Cafe, Night Bar로 이루어져있다.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스프링 레스토랑 사진에 잘 안나왔는데 스프링과 썸머 사이에 있는 night bar 매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고.. 8시쯤 도착했는데 자리 없다고 흑.. ㅠㅠ 그래서 썸머 카페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오~ 이 의자 뭐지?! 완전 매력있다 너~ 진짜 편해.. 한국에 업어오고 싶었다는.. ^^; 의자에 널부러져 있기! 의자에 널부러져서 찍은 스프링 레스토랑과 night bar 사진 바닥에 있는 쿠션들이 그렇게 편해보이진 않았으나 넘 낭만적으로 보여.. 한번쯤은 앉아보고 싶었는데 자리..

[방콕여행] 스쿰빗 soi 24 엠포리엄 백화점 + TWG + 나라야

숙소인 데이비스호텔이 있는 스쿰빗 지역은 태국의 강남이란다. 막상 있을땐 몰랐는데 다른 지역 가보니 스쿰빗 지역이 정말 깔끔하고 괜찮은 곳이었더라는 생각을 추후 하게되었다는.. ^^; BTS 프롬퐁역에 있는 엠포리엄 백화점 http://www.emporiumthailand.com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밤 10시까지이다. 태국은 참 신기한게 호텔이나 백화점 등 큰 건물 바깥에는 국왕 사진 + 꽃들이.. 미친 존재감 ㅋ 백화점 밖에 있는 국왕 사진 앞에서 함 찍어봤다 ^^; 그레이하운드카페(2층)에서 식사를 하고 내려오는데 엠포리엄 백화점 내부에도 성탄절이라고 반짝반짝~ 나중에 생각해보니 와코루매장을 들리는걸 깜빡했다. 한국가격의 1/5이라던데.. 아쉽.. ㅠㅠ 1층에 있던 TWG Tea Salon & B..

[방콕여행] 엠포리엄백화점 맛집 그레이하운드 카페(Greyhound Cafe)

태국여행에 빠져있는 친구가 추천해준 레스토랑 엠포리엄 백화점 2층에 있는 그레이하운드 카페(Greyhound Cafe) 사냥개인 그레이하운드가 딱~ 그려져 있다. 식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사람이 그득그득~ 메뉴판 겉모습 일단 24번 Greyhound Famous Fried Chicken Wings 130바트(4383.6원) 별표가 3개 ★★★라 왠지 먹어야할것 같았다는 ㅎ 기름기도 없고 완전 바삭바삭하다~ 맥주시켜야쥐~ ㅋ 43번 Spicy Spaghetti Thai Style 200바트(6744원) 이 녀석도 별표가 3개 ★★★ 레알 스파게티 같지는 않은데 해물볶음스파게티라고나 할까 굴소스 맛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ㅎ 별표 3개 ★★★ 메뉴인 23번 Thai Steak wi..

[방콕여행] 스쿰빗soi 39 마사지샵 바디튠(Bodytune)

태국에 왔으니 마사지를 받아야겠지? 태국여행 전 오로지 의지(?)한 오롱이 언니 블로그에서 본 바디튠으로 고고~ 바디튠(bodytune) 스쿰빗 소이39 찾아가는 방법 - bts 프롬퐁 역에서부터 http://myolongi.blog.me/110167971104 정말 오롱이 언니는 대단한듯.. 이렇게 찾아가는길까지 상세히 ㅎㅎ 아로마 오일 마사지 90분(1000바트, 33720원) 선택 매장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네개의 종이를 고른 후 색상에 따라 다음번 방문때 할인을 해주는 행사였던듯 블루 1개, 그린 2개, 레드1개여서 160바트 할인받을수 있었으나 다시 안들렸으므로 패스~ 카운터(일부) 모습 아침부터 너무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지쳐가지고 내부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늙었어.. 체력이 넘 딸려 ..

[방콕여행] 꽃보다할배도 반했던 망고아이스크림「아이스몬스터」

BTS 아속역에 있는 터미널21 꽃보다할배에도 나왔던 망고아이스크림을 찾아 고고~ 태국이 더운 나라이긴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라며 나름 전구를 달아 성탄절 느낌이 물씬~ 각 층마다 세계 유명도시의 이름이 있고 그 컨셉에 맞게 꾸며놨다. 도쿄, 이스탄불 등등 아이스몬스터 간다고 2번 터미널21을 갔었는데 이건 두번째 갔을때 찍은거 짜잔~ 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아이스몬스터인가?? ㅎㅎ 메뉴판들~ 사이즈와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첫날은 DUO를 먹었더랬어 가격은 75바트(2529원) 다양한 토핑들이 쭉~~ 있고 취향대로 토핑을 고를 수 있다. 우린 당연히 망고아이스크림을 선택하고~ 유명한게 뭐냐 물어봤을때 추천해준 리치도 추가 짜잔~ 이녀석이다.. 사진은 별로로 나왔지만 완전 맛있다. 같이 간 박사무..

[방콕여행] 태국의 주말재래시장, 짜뚜짝시장에서 먹고, 사고~

여행 둘째날인 토요일 주말에만 열린다는 짜뚜짝시장에 가보기로~ 택시기사 아줌마가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괜시리 걱정했는데 뭐 별일 없었다 ^^; 짜뚜짝은 Mo Chit 역 BTS를 타고 가기로 했당 자판기 옆에 노선도에 1~5까지의 숫자가 적혀있는데 자판기에 숫자 누르면 그만큼 금액을 동전으로 투입! 지폐는 안되고 10, 5, 1바트 동전만 들어간다. 쩝 아저씨한테 동전 바꾸면서 표 살라했더만 걍 동전만 바꿔준다 ㄷㄷ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동전을 투입하면 나오는 BTS 티켓 동전을 막 넣으면 기계가 안먹고 막 뱉어낸다. 스무스하게 동전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ㅋ 티켓이 공중전화카드 같다. 카드 넣으면 왠지 통과하고 카드를 뽑아야할거 같은데 바로 코앞에서 카드가 나오면 카드를 뽑아들고..

태국 맥도날드에서만 판다는 콘파이, 이녀석 매력있네~ ^^

태국 맥도날드에서만 판다는 콘파이를 먹어보러 여행 이틀째 아침은 맥도날드로 고고~ 매도날드 앞에 떡~하니 콘파이와 파인애플파이 안내판이 커다랗게~ ^^ 먹어주겠어! 콘파이~ 한국엔 없는거니까 콘파이와 파인애플파이 하나씩~ 콘파이는 속은 이렇게 생겼다 맛은 흠~ 오묘한데 꼭 옥수수스프를 페스츄리빵 안에 넣은듯한? 근데 먹다보니 이녀석 매력있당 ㅋ 파인애플파이는 애플파이랑 비슷 확실히 콘파이가 더 맛나당 첨에 플라스틱 뚜껑같은걸 주는데 커피뚜껑도 아닌것이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했더만 소스 담아먹는 그릇 구비되어있는 케찹과 칠리소스 원하는 소스를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먹으면 된다 싸와디카~ 맥도날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