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332

이게 바로 개간지 ㅋㅋ

점심먹고 나오면서 발견한 미근동 뒷골목 패션리더 개님 세련된 호피무늬 패딩 좀 봐~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나름 동네 유명인사였던 것 ㅋ 이름이 경복이랜다 날씨 따뜻할 때에는 아침마다 철길 건너까지 마실도 다닌다고~ 머리가 엄청 커서 인형같이 더 귀엽다 ㅋㅋ 이 개는 종류가 뭐지?? 이런 녀석 하나 원주에 키우면 좋겠다~

40년이 다 되어가는 콩깍지 ㄷㄷ 엄마 제발~

작년 하반기 떄 아빠 기도가 있던 날.. 엄마한테 전화가 왔었지.. 오늘 박권사님(아빠)이 1부예배 대표기도였는데, 얼마나 기도를 잘하고 목소리가 좋은지 교회에서 아빠 목소리 제일 좋다고~ 완전 성우같단다.. ^^; (그렇게나 함참동안 아빠 자랑을 한 엄마..) 딸 반응: 공권사님, 목소리 좋은 서방님 두셔서 좋겠어요~ 그렇게 좋으세요? ^^;; (아~ 쥔짜~ ㅋㅋ) 아들 반응: 아빠가 그렇게까지 목소리가 좋은건 아닌데.. ^^;; 2013년도 상반기 구정 아침 박창용 권사님 대표기도 ㅎ 엄마한테 전해만 들었던 아빠의 기도를 듣게 되었네 ㅋㅋ 아빠 기도시작 전 사진 한장 찍어주고~ 기도 후.. 옆에 공권사님은 아빠 기도 넘 은혜롭게 잘한다며 난리 ㅎ 은혜로운 원주의 주일아침 ㅋㅋㅋㅋ 아 그렇게 좋을까~ ..

엄마때문에 못살겄다 ㅠㅠ 에잇!! 술이나.. (꺄~ 너무 귀여워)

주변호사님 생일로 저녁에 모였는데 인형같이 예쁜 사진 득템!! 아니 어떻게 저런 포즈와 표정을~?! 완전 인형~ ㅠㅠ 이뻐~ 완전 이뻐~ 그런데.. 그런데.. 그랬던 아가가.. ㅋ 헝클어진 머리와 입으로 술병을 따겠다는 의지 보소.. 사진도 살짝 흔들리면서 왠지 눈도 풀린것 같고.. ㅋㅋㅋㅋㅋ..

아직도 깨소금이 쏟아지는 우리 부모님 ^^;

일요일 오전 10시..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늘 박권사님(아빠)이 1부예배 대표기도였는데, 얼마나 기도를 잘하고 목소리가 좋은지 교회에서 아빠 목소리 제일 좋다고~ 완전 성우같단다.. ^^; (그렇게나 함참동안 아빠 자랑을 한 엄마..) 딸 반응: 공권사님, 목소리 좋은 서방님 두셔서 좋겠어요~ 그렇게 좋으세요? ^^;; (아~ 쥔짜~ ㅋㅋ) 아들 반응: 아빠가 그렇게까지 목소리가 좋은건 아닌데.. ^^;; 그나저나 곧 부모님 결혼기념일인데 엄마가 압박(?)을. ㅠㅠ 엄마: 딸~ 우리 결혼기념일 선물 뭐해줄거야?? 딸: 아니 두분이서 좋아서 결혼했는데 왜 나보고 선물을 달래요~ 내가 선물이지.. 사랑의 결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