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332

거창고등학교 「직업 선택의 십계」

모교인 거창고등학교 대강당 뒤에 걸려있는 「직업 선택의 십계」 거창고의 교육관이 딱~ 보이는... 하나.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둘.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셋.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넷.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다섯.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여섯.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일곱. 사회적 존경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여덟. 한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아홉.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이 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열.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전..

19평~20평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

세종시 3차 이전기관이라.. ㅠㅠ 다들 큰 평수 아파트를 분양 받았는데 난 혼자 살 것 같다며 분양받은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 19평이고 발코니 확장하면 20평.. 실 거주면적은 15평 정도 된다. 특별분양 당시 작은 평수라 미달이었는데 지금은 엄~청~ 잘나간다며.. 다들 부러워함 푸하핫 ^^ 붙박이 장들이 화이트라 전체적으로 거실은 화이트+레드 느낌으로 ^^ 부엌에서 바라본 거실 내가 좋아라 하는 거실 가구들~ 매스티지데코의 모건시리즈다. 깔끔해~ 컴퓨터도 일체형 화이트라 나름 어울린다며 혼자 뿌듯해 하고 ㅋ 사실 소파에 잘 안지 않고 누워지내는데 원주집 창고에 놀고 있던 소파와 우체통을 들고왔다. 나름 인테리어용이라고나 할까 ㅋ 하트 무늬 쿠션은 멀리있어서 잘 안보이는데 예전에 바느질로 직접 만든 쿠션..

아내 출근길 눈쓸어주는 남편.. 나도 이런 남편 갖고 싶다 ㅠㅠ

아내 출근길 눈쓸어주는 남편~ 아이가 둘 정도의 결혼 경력이면 생각은 하더라도 실천이 어려울텐데.. 새벽에 눈 쓸어놓은 남편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예쁠듯.. 나도 이런 남편 갖고 싶다 ㅠㅠ 여기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우리집 동네에서 가장 윗집이라 눈이 많이 오면 차가 내려가기가 어렵다.. 눈오는날이 제일 싫어요 ㅠㅠ 시내에서 엄마가 버스를 타고 버스정류장에 내렸더니 아빠가 장갑, 머플러를 가지고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엄마가 그 이야기 하시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여자는 이런거에 약하다니깐요~

섹시한 다리 만들기 15분 운동

섹시한 다리 만들기 15분 운동 하체와 코어의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란다. 운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포스팅을 남겨두면 언젠가 생각날때 찾아서 운동해보려고 ㅋ 스쿼트 20회: 난 이미 이것만으로도 체력 고갈 런지 30회(양쪽 각 15회씩) 힙 익스텐션 40회(번갈아가며 각 20회씩) 월 스쿼트 50초 버티기: 벽에 대고 있어서 쉬워 보였는데 장난아님 ㅎㄷㄷ 점핑잭 100회 스모스쿼트 40회: 흠.. 스쿼트는 참 종류가 많구낭 레그레이즈 30회(양쪽 각 15회씩) 근데 이거 정말 15분안에 끝낼 수 있는거 맞는걸까?? ^^;;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용인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 넘 착하고 예쁜 아이들~♡

▲ 2014. 9.22.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군이 몸이 불편한 김기국군의 손을 잡고 함께 뛰고 있는 사진 "우리 다 1등이야."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친구를 위해 달리기 시합에 나온 다른 친구들은 먼저 달리다 갑자기 멈춘 후, 마지막으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 "꼴찌만 하는 내동생 위해 친구들이 결승선 앞에서 뒤로 달렸다" 어제 관련 기사를 보고 너무 예쁜 아이들이라 생각했었는데 오늘 모자이크가 없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아이들의 표정이 어찌나 예쁘고 행복해보이는지... 매년 상처가 되었던 가을운동회..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아이의 마지막 가을운동회는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그런 가을운동회로 기억되겠지.. 어른들이..

30대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

30대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 일과 돈에만 매달리다보면... 20대보다 30대 때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나온 30대를 돌이켜보면서 "그 시기에는 책임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거나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무시하기 쉬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30대에 흔히 저지르는 실수 6가지를 소개했다. ◆원대한 포부를 포기한다=20대에는 별로 열정을 느끼지 못하는 일이라도 직장을 얻기 위해 기꺼이 그 일을 한다. 하지만 어느 새 그 일은 직업이 되고 만다. 30대에는 직업에 대한 만족보다는 안정성에 안주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고 월급에 중독된 상태가 된다. 새로운 사업이나 뭔가 다른 일을 ..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되는 위생 관련 유용한 생활정보들~ ^o^

위생 관련 유용한 생활정보 - 가열된 후라이팬에 불이 붙으면 마요네즈로 끄면 된다. - 변기 악취 냄새는 양치한 후 변기통에 뱉은 후 10분 정도가 지나면 악취가 나지 않는다. - 머리에 붙은 껌은 클렌징 크림으로 닦으면 떨어진다. - 욕조, 세면대, 싱크대는 베이킹파우더로 닦으면 깔끔해진다. - 더러운 화이트보드는 아세톤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 계란이 바닥에 깨지면 밀가루를 뿌려 닦으면 된다. (이 방법을 몰랐네~) - 상추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치약에 묻혀 닦으면 치아가 하얗게 된다. - 변기가 막혔을 때 샴푸 몇방울을 떨어뜨린 후 30분뒤 물을 내리면 뚫린다. (호오~ 정말??) - 원목가구 흠집은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수건을 덮고 다리미로 10초 정도 누르면 없어진다. - 욕실 실리콘 곰팡이..

혜민스님 -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종교를 떠나 정말 힐링이 되는 혜민스님 어록 혜민스님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하는데 참 주옥같은 말들이 많다.. 혜민스님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184941968242994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걱정이나 불안에 빠질때가 있지요. 그럴 때 기억하세요.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그 생각을 붙잡고 어떻게 하느냐고 늘어지지 말고 "아, 생각이 잠시 일어났구나"하고 마음 딱 놓으세요. 놓는 순간 자기가 알아서 없어집니다.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많던 요즘.. 괜시리 와닿던 혜민스님 말씀..

야호~ 드디어 경도비만 탈출!! + 소금 섭취를 줄이는 식단

회사에서 분기별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해주는데 워낙에 근육량이 없어서 매번 체지방 과다로 경도비만.. 전형적인 마른비만이라나.. ㅠㅠ 그런데! 나름 수영 4번 다녀왔다고 드디어~ 드디어~ 경도비만을 탈출하고 아슬아슬하지만 표준체형으로~ 푸하핫 ^^ 피는 워낙 좋고~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HOL)은 완전 높고, 중성지방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낮고~ 건강한 여자사람 한명 추가요~ ^^ 이번 검사 때는 체내 염분 측정도 했었는데 뭐 워낙 음식을 짜게 먹으니 염분 완전 높지 뭐 ^^;; 소금 섭취를 줄이는 식단표를 주길래 같이 정보공유~ 나트륩 배출을 돕는 칼륩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곡류: 잡곡, 감자, 고구마, 토란, 은행, 메밀국수, 시루떡, 오트밀, 옥수수, 팝콘 어육류: 검은콩, 노란콩 채소..